여러분들도 지금 많이 힘드신가요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68876794
저는 진짜 요즘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미칠거 같은데
타인한테든 저 스스로한테든 진짜 사고한 번 칠 정도로
극단적으로 예민한데 여러분들은 지금 어떤 상태이신가요..
저만 이런가요..? 이런 기분이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고2이고 수능가면 떨어질수 있는걸 알지만 이정도 성적 나오신분들 어디쯤 가셨는지 궁금히ㅐ요
-
좌표 다잡아놓고 못푼 사람을 뭐라고함? 저능아라는 나쁜말은 ㄴㄴㄴㄴㄴ
-
첫줄에서 이해못했어요
-
사실은나도오루비상위권?!
-
현역수능 74.2 재수6평 85.3 재수9평 88.3 재수수능 86 삼수6평...
-
정신이 나가버린 지역인재의 모습..
-
전부 인서울에 시간텀은 1-2시간씩인지라 이동은 문제없긴 한데…. 혹시 해보신 분 계실까요
-
똥 3
똥
-
수만휘 구경가서 인터칼리지 검색했는데 글 개수가 어마어마하네요 여기 써보려했는데 런쳐야할듯 엄
-
목표 잡았다 6
딱 이번 다음 수능 해서 설수리,자전,약,수, 컴공, 광역 얘네 중 하나만 노린다
-
레어를 뺐겼더니 3
덕코가 늘어났어요!
-
경희대 학추 받았는데 그냥 르네상스가 확률 더 높아보이는데 그냥 학추 전형 안써도 되나요?
-
연애는 왜 혼자하면 안 될까...
-
개인적으로 22독서 24문학 섞은거랑 점수 비슷할듯 현장에서 평가원이 드디어 정줄...
-
흑흑
-
ㅈㄱㄴ 텔그에서 성대사과 60퍼정도 뜨는데
-
“진짜”의 내신 6
역성장형 ㅁㅌㅊ
-
보통 요즘 힘든편임?
-
고2 수2 기출 3
고난도 자이 자연계로 수2 시험범위까지 기출 풀려하는데 뭔가 애매한거 같은 느낌이...
-
에휴좆같은인생뒤져야지
저도 스트레스받아서 미칠거 같은 슬럼프 상태 몇주동안 지속이네요..
본인이 생각하기에 그러한 이유가 있는 거 같나요
1. 중학교 전교 1등 세번에 종합 2등까지 끌어올리고 세운 높은 목표였던 1점 초반이라는 목표에 비해 턱없이 낮은 1점 중반의 내신으로 자존감 박살
2. 집에서 계속 받아온 무시, 가스라이팅, 비하
3. 주변 친구들에 비한 상대적 박탈감
4. 메디컬 중에서는 낮은 내신으로 안정카드가 없는 불안정한 6장의 수시카드 + 정시 메디컬은 불가
5. 의평원 이슈로 신경쓸게 더 많아짐
6.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재수를 하게 될 경우 집에서 지원을 해줄지 안해줄지에 대한 불안감
7. 재수 자체에 대한 불안감
이정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