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투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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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희망하는 08입니다
가산점 때문에 투과목 선택할 겁니다
국어랑 영어는 완전 노배라서 4등급 초반(내신 빼고 공부한 적이 없습니다)
수학은 작년 겨울때 2등급 초반(내신하다가 미적분 개념을 까먹어서 지금은 안나와요)
물2 화2는 2등급 정도 나옵니다
물1 화1 은 1-2등급 정도 나와요
국 1컷 영어 3등급 나머지 만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 국어는 강민철 커리 따라가는게 베스트인가요?
(2) 수학 기출과 N제를 거의 푼게 없는데
추천해 주실수 있어요?
수1은 1달 전부터 랑데뷰 쉬사준킬과 샤인미(high-end 몇문제 빼고) 했고 킬러극킬 하는 중입니다(정답률 60-70% 정도)
수2와 미적은 한번도 n제를 푼적이 없어요
(3) 물2 화2 콘텐츠 추천해주세요. 화2는 기출 하고 있고(0.5 회독) 물2는 본격적으로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내신때문에 수능에 100% 올인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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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뇌피셜은 정답률이 되게 높은 듯 캬
1.국어인강비추
2.기출:패스파인더,n제:남들하는거
3.물2는 걍 대충 공부하고 화2는 지2로 바꾼다음에 오지훈 들으삼
국어노베면 강민철은 좀 비추에요
국어를 어떻게 시작해야 해요?
화투는 일단 재끼고 시작
국어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2는 찍먹만 했고(대충 반정도) 화2를 중1때부터 해서 버리기 아까운 상황인데 바꾸는게 좋아요?(수능형으로 한지는 대충 1달 됐습니다)
화2는 그냥 맘놓고 손절하시면 돼요
타임어텍과 고인물 때문에요?
넹
화1에서 타임어택을 경험하고 왔고(1년 전에 안정1컷) 수능 화학이 재미있어서 아쉽기는 한데 고민해보겠습니다.
의견 제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주지가 혹시 대치동 근방이세요?
방학때는 1시간 거리인데 내신학원 가느라(특목이라서 학원이 대치동 밖에 없습니다) 맨날 가고
학교가 기숙이라사 개학 후에는 거의 못갑니다.
수과탐 만점 목표면 화2가 아마 목표달성하기에는 제일 어려울텐데 화2에 쏟을 시간이 충분하다면 얘기가 달라질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수능 화2를 해본지 1달밖에 안됐다면 기출이나 사설 더 풀어보면서 계산력만으로 (투필수기준) 1등급이 나오는지 한번 시험해보세요. 이게 되면 계산력은 충분히 우수하다는 뜻이니까 만점을 달성하기 위해 추가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스킬들을 연구해보시면 됩니다 (계산력이란건 모든 문제를 수능특강해설지나 학평해설지처럼 정석으로 풀때의 계산력)
감사합니다
그러면 아직 기출 1회독도 안해서 1회독을 먼저 하고 잘 안나오면 지2 선택을 고려하겠습니다
2과목 선택해본 사람으로서 어느 과목이던 2과목은 비추에요
1. 백분위 의대는 생각한 적이 없고 오직 서울대를 목표로 하고 있어서 영어를 버리고 투과목 선택
2. 작년 수능에서 5점 가산점+ 화2 1컷(표점 70)> 화1 만점(69)
27수능에 간격이 줄어든다고 해도 유리할 확률이 높음
3. 화1도 화2와 마찬가지로 고임
4. 수과학에서 이득을 봐서 국어/영어 공부 최소화(특히 영어)
제가 이러한 이유로 투과목을 선택했는데
원으로 탈출 하는게 나아요?
시험장에선 여러가지 변수가 있기에 변수를 최소화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투과목들은 제일 마지막에 치기 때문에 이미 지친 상태에서 치기도 하고, 투과목의 실제 응시자 수와 지원자 수가 차이가 날 때 원과목들에 비해서 변하는 비율이 더 커서 고득점이 나와도 이번 물2처럼커 50이 나올 수도 있죠. 물론 이건 이번 물2가 쉽게 출제된거도 한몫하긴 했어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번에 대해선 작년 표점차이가 아니라 예전 투과목 필수일 때의 표점 차이를 보시는게 나을거에요
표본의 수준이 올라가는 중이라서 작년보다 옛날 표점차가 좀더 현실적일거에요. 작년은 이상치일 정도로 차이가 컸던거라
28수능 준비하시는거면 올해 수능 끝나고 결정해도 늦지 않으니 올 수능 결과 보고 신중하게 결정해보세요.
네 감사합니다
닉넴만 28수능 이고 27수능(현역) 준비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아앗 재수생으로 만들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