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68405339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때만 잠깐 기분 좋고 금새 다시 원래대로 기분이 절망적이네.. 현실의 힘든 일들은...
-
수학황분들 제발 0
수학 높4나 낮3이 목표입니다 2,3점짜리는 웬만하면 다 맞는데 4점짜리는 운좋으면...
-
^^483^^ 같은건 버리면 어느 정도 승산이 있을텐데 22 23급으로 내는순간...
-
피드100 문학 0
괜찮나요? 아수라 하고 있는데 총정리 과제에 있는 문학 문제들은 제가 문학을 잘해서...
-
그냥 이젠 좀 빨리 끝내고 싶단 생각 뿐이었음 반복되는 일상에 지침.. 솔직히 수능...
-
원래 이 시기엔 0
안녕하세요 작년까지 예체능 입시를 하다 올해 처음 수능 공부를 접해본 나이로...
-
22학년도 때 1컷 나오고 작년에 85점 (확통에서 3개 공통 1개) 올해 6평 개...
-
야해요
-
뭔가요? 저는 눈떠보니 하고있더라고요
-
할거추천받읍니다 2
ㅈㄱㄴ
-
마리가 죄를 사하여 드린다네요
-
메가스터디를 욕하기로 결정했다.
-
노베 기적일지 D-42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
할거추천부탁드림미다 18
뭐든 상관없어요
-
정법 사문 실모 0
님들 정법 사문 실모 뭐함? 적생모 말고 뭐 해야되지…
-
이번 9덮 생윤 3번에 2번 선지 ‘죽음 이후는 알 수 없으므로 현세의 선한 삶에...
-
콜라 뺏겼다 2
우아ㅏㅏ아아아ㅏ앙
-
약 먹으면 낫긴 하는데 안먹으면 진짜 죽을 맛이던데
-
뭐해야됨뇨 그냥참고해요?
-
새벽까지 노래들으며 만화책보고 전과목 1등급 받은 사람 2
다소 생략 있음.
-
심심하닷
-
생명 사설모고 1
개념 문제를 꽤 자주 틀리는데 따로 공부해야할까요? 강대 k긴 한데 솔직히 좀...
-
왜 교육과정에 수열을 축소시켰는가… 걍 기출에 있는 선형 점화식 몇개만 생성함수로...
-
눈에서 불날거같네 와
-
카슈미르 4
-
24분?
-
쌍사 참전하기로했어요 16
재밌겠다
-
고해성사합니다 5
냉장고에 어머니께서 꽁쳐두신 마지막 콜라를 마시고 있는데 마침 어머니께서 냉장고를...
-
진학사 점공 순위 토대로 점공 계산기 많이 쓰시던데 수시에서도 써도 되나요? 수시는...
-
난 그냥 원딜애쉬가 싫음 ㅋㅋ 나오기만하면 벌써 딜부족할거 같음 그리고 실제로 부족한 경우가 99퍼
-
뭘 하면 될까용 이번 9모 28 29 틀렸어용 용용체 썼으니까 다들 답장해주세용 인강 추천도 갠찮
-
국어 끄적끄적한 것 뿐 생각이 너무 많아져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그래도 국어...
-
생명과학 질문 1
뉴런 내에 말이집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활동전위가 발생한다. 이거 맞는 말이죠?
-
조선약 안되는 극단적인 과탐1망들한텐 한줄기 빛같은 존재.. 성대한테 구원(?)...
-
정확히 1년 전 10월 3일에도 오르비에 글을 쓰셨다는 것 ... 과연 계획된걸까
-
저출산에 수반되는 아주 당연한, 전부터 충분히 전문가들에 의해 예견되어 왔던 문제고...
-
ㄹㅇ임
-
임영웅팬중에서 20대 남자도 있겠죠..그죠^^?ㅎ
-
뇌에서 신경 사건은 무작위로 일어난다는 말 반자유의지 논증이 떠오르는군뇨 저에게...
-
ㅜㅜ 어제 오늘 해서 국영수 실모 틈틈히 봤는데 국어는 매체도 틀리고 평소 다 맞던...
-
체감 난도도 시즌2가 더 높은 것 같은데 뭐지
-
게임이 잘 풀리는듯 오너도 케리아도 페이커도 다 아쉬웠음 구마는 음....잘 모르겠다
-
야식 추천좀
-
공부에 에너지 젤 많이 쏟아야되서 다른 활동을 못 하는게 노잼으로 만드는 듯 게임도...
-
뭐냐뇨이 걍참아야지머 느껴지는감정을어떻게참지 불가능하구나
-
수능 끝나고 봅시다. 작년 9평 경기대에서 수능 경희대로 올린 기적, 올해 더 높은...
지능장애까지는 예외긴함
장애라고불리지않는 지능선에선 노력으로 되는 점수대가있다는거죠 100점은 당근 ㄴㄴ
어디부터 예외고 어디부터 정상인지
그건저도정의못함
어디까지가 대머리고 어디까지가 대머리가 아닌지 정의 못하는 거랑 똑같은 거임
경계선은요
사탐은 노력만으로 됩니다
브레인포그 한건희도 1등급
이건맞음ㅋㅋ
아 ㅋㅋ 노력하라고 ㅋㅋ 난 재능없는데 노력120%로 이뤄냈다고 ㅋㅋ 니 노력이 부족한거라고 ㅋㅋ 아 ㅋㅋ
노력으로 안되는건 동의하는데 예시가 너무 극단적인듯
ㄹㅇ 예시가 너무 극단적인데
극단적이어도 맥락은 이해되지 않나요
걍 맞는말인데 왜 이건 극단적인 예시라고 생각하지
하위 10%의 지적수준을 회피했다는 점에서
달리말하면 이미 상위 90% 수준의 재능을 가진거지
재능은 꼭 5% 10% 30% 과반 미만이어야 재능인가
보통 상위 90% 수준의 재능을 통용적인 “재능”의 의미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죠
노력해서 바꾸는 후천적 결정요인과 대립되는 선천적으로 주어지는 결정요인 정도로 받아들였습니다. 여기 본문에서 말한 재능의 의미는 그런거같아서요.
국수탐 다 재능임 노력으로 한계가 존재
단 사탐이 가장 노력으로 될듯
영어는 왜..
극단적 예시 맞지 뭘...
맥락을 보면서 판단해야죠 말꼬리잡지말고...
자기가 n수해서 못했던 과목 성적올린경험이 있으니까 노력해서 올릴 수 있다하지 그럼 뭐라하나
똑같은 논리로 보면 노력해도 안되는 경험들이 한 번씩은 다들 있으니까 이런 얘기가 나오는거 아닌가요
재능이 없었는지 순수노력인지 측정도 불가능하고
재능이 얼마나 개입했는지 알수없고
처음 수준이 낮앗다고 해도 성장할 재능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그냥 재능의 정의도 모호하며
재능떡밥 자체가 사후적이고 회피적이에요
결과에 재능이 개입을 안할수는 없겠지만
재능은 시간대비 효율의 측면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구
결국 내가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조차 노력을 통해서만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굳이 노력의 의미를 재능에 비해 퇴색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요
그냥 유독 재능은 뭔가 불공평한데 노력은 평등하고정직하다는 이미지 때문인지 재능의 그 강한 영향을 쉬쉬하고 터부시하고싶어하는 분위기가 묘하게 있는데 그냥 그 정도의 차이가 다양할뿐 다 재능은 재능이라고 봐요
재능이 필요없고 노력으로 다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목표치에 따라 요구되는 재능의 수준이 다를수 있고요 2등급 3등급수준은 그냥 한 90% 수준 재능이면 성실하면 가능할거같거든요 의대정시같은건 운재능노력 삼박자가 맞아야할거같고요
근데 다만 그걸 이루기 이전엔 내가 재능이 정말 없는지는 아무래도 관측이 잘 안되고 알기어렵죠
재능의 높은 가치를 폄하할 필요도 없고 높은 목표일수록 재능의 영향이 큰 것도 맞지요
근데 저는 스스로 노력해가면서 자신의 재능이 어느정도인지 파악하고, 자신의 목표를 그에 맞춰 바꾸어가는 것 자체가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서 이런 극단적인 예시의 '노력해도 안될놈은 안된다' 식의 글이 그 옳고 그름을 떠나서 타인의 정신적 성숙의 과정에 있어서 그닥 좋은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 같다고 느꼈어요
”넌어차피 해도안돼“ 류의 말은
열심히 하는사람에게 할말이 아니지만
그만큼 “누구나 뭐든 이룰수있다 ”식의 말도
어쩌면 희망고문일수있을거같아요
적극동의
하위 10퍼센트는 아무리 노력해도 안된다는 말 자체는 맞는말일 수 있는데 그런 사람들까지 끌고와서 굳이 노력만으로는 안된다는 말을 하는 이유가 뭔지 진짜 궁금 ㅋㅋ 재능 없으면 빨리 접으라는 말이 하고싶으신건강..
다른 과목 또는 다른 전형에 집중하거나, 아예 수능 말고 다른 걸 준비하는 게 합리적인 케이스도 있겠죠.
그런 케이스도 있겠지만 다같이 힘든 수험공부 으쌰으쌰하는 커뮤니티에서 재능 없으면 다른거나 해라 ㅋㅋ 하는건 좀 극단적 예시를 통한 오지랖 정도로만 느껴져서용
재능 없어도 이만큼 할 수 있다는 말은 반대로 저 사람은 재능 없이도 저런 성과를 냈는데 나는, 하는 식으로 불필요한 자책과 자기비하로 이어질 여지가 있어 보여요
어떤 사람에게는 '네가 충분히 노력하지 않은 게 아니야'라는 말이 필요할 수도 있는 거고
다 양면이 있는 거 아닐까요
어느쪽이든 극단적으로 한쪽 가치에만 치우친건 문제가 되죵 전 이 글도 너무 한쪽으로 편향된 느낌이 들어서 그런거였구요
공감
ㅇㅇ은 노력으로 커버 가능
/ㅇㅇ은 재능빨. 노력으로 극복 불가능
이런 글 보면 대개
자기가 잘하는 건 노력으로 커버 가능
못하는 건 불가능.
이라고들 하는 것 같음...
그리고 3등급 2등급 받는 것도
재능임
누구는 그 재능도 안 돼서 힘드니까..
재능이고 노력이고 가능성이고
이분법적으로 가를 수 있는 '유무'가 아니라
연속적인 '정도'인 듯...
무슨 과목은 되고 무슨 괴목은 안되고가 이상하긴 함
걍 될놈될 안될놈 안됨
Ubi 어디갔냐 걔가 한뱃 선녀네
순수노력으로도 충분히 어느정도 된다
재능만된다라기엔 성립안되는게 넘많다
원래 자기가 이룬것 까지는 노력으로 되고
자기가 못이룬건 재능의 영역인법 ㅋㅋ
사람 지능이라는게 수능처럼 등급에 따라 딱딱 갈리는게 아님 8~90퍼는 재능에 의한 차이를 말할수 없을 만큼 지능이 비슷하고 그 아래나 위가 마치 펑크날때 꼬리 털리듯 듬성듬성 있는거지 그니까 대부분은 노력으로 가능하다는 말이 있는거고
나 재능충일지도?
객관화가 잘 안되는 ㅋㅋ
사실 6평보고 이제 진짜 재능시험으로 가려나 생각하긴했음
노력으로 된다 안된다 라는 문장은 어차피
어떤 대상이 어떤 노력을 하는지 자체를 그 문장 자체가 구체적으로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고 봅니다.
수학의 진위 찾듯이 문장을 대하면 장애인 을 대입해서 반례를 찾으면 될 것이고
대부분의 사람이 평균 주변에 지능이 분포되어 있음을 고려하면
신뢰도를 도입하고
노력의 방향과 강도를 도입하면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을 얻어 낼 수 있다고 봅니다
캬
모든문제 찍맞하면 노베도 수능만점 가능 ㄹㅇㅋㅋ
국영수 별 재능이 불균등한 사람일수록 더 잘 느낌
재능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윤도영선생님 말씀대로 전과목1컷까지는 노력으로 가능한듯해요
진짜 경계선 직전만 아니면 딱 여기까진 할만한듯 ㅇㅇ
누구나 100점 맞을 수 있다고 하는 사람이 어딨음?
하위 20퍼센트여도 노력하면 인서울 괜찮은 대학 갈거 같은데
그리고 재능 vs 노력에서 상위 1퍼 하위 1퍼를 얘기하는건 솔직히 합리화같음
맞말이죠근데걍관용적으로얘기하는거지진짜다노력으로된다고생각하는게아닐듯
재능의 따라 노력의 필요가 적어진다고 봄
나도 극단적으로 교육과정이 바뀌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하위 10% 지능도 15수하면 100점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함
누구는 단기간에 이루고 누구는 장기간의 이루는 차이인 듯
공감합니다!-!
공부는 상위 4%정도만 들어도 되니까 노력으로 된다 그런말이 나온게 아닐까
다른 분야는 4%로 어림도 없으니까
노력만으로 되는건 없음을 깨닫는중..
난 이 기준도 정해놓고 봐야한다고 생각함
1등급에 도달하기까지 10년이 걸리는 바보와 1달이 걸리는 영재가 있으면 “어쨌든 둘다 1등급은 맞으니까 재능이 아니다.“ 라고 결론을 내릴건지 아님 “1등급에 도달하기까지 노력 차이가 다르니까 재능이다. “라고 결론을 내릴건지
일단 후자로 따지면 무조건 난 재능이라고 생각함
내가 국어 수학에서 느끼는 차이가 증명함..ㅋㅋ 유치원때부터 국어는 재밌고 수학은 항상 어려웠음
그리고 전자로 따진다고 해도 1등급까지 가는 기간이 너무 길면 불가능하다고 보는 게 맞지 않나 그걸 단순 포기, 노력 부족 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음
오
다른 사람이 n년간 쌓은 지식을 단기간에 학습할수 있는지<< 분야마다 다른거 맞는데?
그게 다 오만임
내가 한 것까진 노력으로 된다 -> 난 노력으로 여기까지 왔다 너네가 여기까지 못 오는 건 노력이 부족해서 그렇다
대부분 자기가 한 거까진 노력으로 된다하더라
ㅇㅈ 특히 국어... 걍 재능인데 다 된다고 하는듯
원래 그런거죠 뭐. 자기가 잘난 게 오로지 선천적 재능빨 날먹으로 잘나게 된거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다 자기가 노력해서 한거고 어쩌고 포장하기 바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