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사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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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나는 사명감으로 직업에 종사하겠다” > O 괜찮음
의사 아닌 사람들이 “ㅈ같아도 그냥 사명감으로 버텨라“ > X 안됨
즉 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운운하는건 충분히 본인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고 동력이 될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이 그걸 강요하고 의무화시키는 순간부터 반발심만 생기고 사명감 가지기 싫어질듯
대표적으로 “의샤 션생님들, 히포크라테슈 션셔를 잊지 마십시오” 라는 발언을 한 정치인이 있지
누군지는 밝히지 않겠음
반박시 니말이 다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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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디에나 갖다붙이기 좋은 단어임
남 목숨 가지고 파업하는건 사명감이 아니라 그냥 반인륜적인 테러임
난 파업 지지하는 발언한적 없는데?
님이 지지했다고 한 적 없는데요?
ㅇㅋ
ㅎㅎ
반박했으니까 님 말이 맞음
반박은 아닌데용
당신 말이 다 옳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