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준 학파님들 질문 있어요!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67198397
다들 이미 독해력이 좋은 상태에서 이원준 쌤 강의 듣기 시작하셨나요!?
브레인크래커 3세대 2강까지 들어봤는데 약간 너무 혁명적이고 그동안 선지판단한 게 실체화된 것 같아서 너무 좋다고 느꼈는데요
독해력이 좋지 않은데 이런 도구들에 의존하게 되어 본질에서 벗어나는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ㅜㅜ
그동안 수능 국어는 지문을 제대로 읽고 이해한 바에 따라 선지를 판단한다고 배웠고 그렇게 해왔는데
이원준 쌤 방식 보니까 충격적이고 재밌긴 한데 새로워서 그런지 수능 국어를 공부한다기 보다는 대학 공부를 하는 느낌이에요
이원준 학파 님들은 다들 독해력 짱짱하신 상태에서 입문하셨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시반도대단하던데 3
적백은예상못함뇨
-
그걸로 학자금 전체 내야할거같은데 학교 다니면서 알바로 혼자서 때울 수 있나요????
-
잇올 가기 싫다 0
너가 없는 잇올을 더욱
-
강건너 불구경
-
저번에 놀러갔는데 밥집밖에 안 보였음뇨
-
내일 그가 온다 9
대 대 대
-
??
-
책 역사상 GOAT ㅋㅋ
-
내가 183인데 교복입고 있는 고딩들 키 왤케 큰거같지
-
대학입학 전에 하는 것들이..케바케겠지만 일반적으로 보통 언제 하나요? 해외여행...
-
그만싸우셈뇨 6
뻥임뇨
-
ㅇㅇ 솔직히 안암 너무 구린거같음 누가 빌런이 필요하시대서 내가 빌런이 되려고여ㅎㅎ
-
10일 기다리느라 숨막혀 죽는줄 알았다
-
난 이번에 삼수하고 그냥 그럭저럭의 성적을 받았어 3번의 수능을 치르면서...
-
응애 나 애기
-
의대논쟁 알바노 2
응 어차피 못가 내알바아니야~
-
신기함
-
마크 모드 추천 좀 16
서바vs크리 머가 더 재밌음 둘 다 해봤는데 크리는 건물 하나 지을 인내심도 없고...
-
상명대 논술 1
2명 뽑는데 예비3번 가망없을까요 ㅠㅠ
-
서럽다씨발 0
집에 돈도없는데 이제
-
싸울 힘이 없다
-
여름에 받아서 2급 나왔었는데, 그땐 시력이 안 좋을 때라 0.2 0.2...
-
의대 갈 생각인 최상위권은 이상한 사명감 같은건 개나 줘버리고 치대 가서 편하게...
-
예체능이고 국영한탐만 반영해요..! 만약 탐구 하나는 무조건 1 맞아야 한다면...
-
클스마스 한 달 남았는데 벌써 알고리즘에 캐롤 뜨네 1
아 랄로 연말정산 언제 올라와
-
재미를 북돋아줄 빌런을 내놔라
-
근데 갈 친그가 없어서 울어
-
계획대로 덕코 줍줍 11
-
프장에 너무 내리 꽂으면 수익실현 하려고 했는데 말아올리면 시드 더 투입하게
-
예비고3인데 윈터스쿨 아직 마감 안되었나요? 그리고 얼마인가요?
-
의대 2126학번 모집정지 가능성 있나요??
-
논리실증주의자는 예측이 맞을 경우에, 포퍼는 예측이 틀리지 않는 한, 0
논리싫증주의자는 관심이 없다
-
히히히힣
-
꼴값 1
얼마지
-
허수 탈출 기원 영어는 할 예정
-
방 1개랑 방 안에 화장실만 따로 있으면 좋은데 주방이나 세탁실 이런거는 공용으로...
-
어떻게 볼 수 있나요?
-
어디가나 여론 좋아요 같은거보면 그들이 숨어서 여론선동 하는느낌
-
군수생 달린다 1
사인을 미분하면 코사인이라니 신기하군요
-
그냥 좋아하는 과목 할거임 그게 최선인듯
-
1일1영화 재밌는거같음뇨
-
따라서 폭발을 만들면, 미래를 아는 것이 됩니다
-
뭐먹지
-
대단하단 말이예요 마치 그 이익집단의 전 회장 같단 말입니다
-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
-
고대어디든가고싶은데 쓴 과 폭발하면 ㄹㅇ 슬플거같음뇨
-
아배고팡 0
후엔
-
"나츠키 스바루"
-
예쁘다는 말 2
다들 여사친한테 서슴없이 자주 하는 편?
-
그리고 정형외과 아버지가 아들보고 의대가지 말라고 했던 이유
이원준 학파는 아니지만 완성된 상태에서 듣는게 좋긴 하대요
역시..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독해력은 현역 기준으로 고2 모고에서 2이상 나왔으면 ok라고 생각함
그리고 이원준쌤도 항상 말하는거지만 스키마는 결국 도구입니다. 절대로 의존하심 안되요.
제 경우엔 저는 평소에 지문풀땐 스키마 안그립니다
읽고 이해했으면 스키마를 그릴 필요가 없어요. 어차피 지문을 읽으면서 대략적으로 스키마 구조가 보이기도 하고요.
근데 지문에서 이것저것 정보들이 쏟아지거나 인과가 너무 복잡한 경우 있죠?
이러면 그 날 컨디션에 따라 확 이해되서 그냥 넘어갈때도 있고 뭔소리하는건가 싶어서 대충 중요해보이는 부분에 밑줄긋고 그럴때도있어요.
후자의 경우처럼 이해,정보처리,표상화등이 안될때만 최후의 수단 느낌으로 스키마를 그리는거에요.
그럼 약간 보험 형식으로 배우는 느낌인가요?!
브크 2강까지 들어봤는데 배우는 게 수식 이해인 것 같아서요
높2낮1인 사람이 들으면 좋다고 생각해요
그 이전인 경우 김동욱선생님 일클래스 같은걸 들어야한다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