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수보다는 선발 방식이 어떻게 될 것이냐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67116954
증원은 뭐 지금 거의 확정된 거 같고,
설령 2000명이 아니더라도 증원은 될 것 같다는 관점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제가 의견을 따로 내진 않겠습니다.
다만, 저는 60% 이상을 지역인재로 뽑겠다는 것이 제일 걸립니다.. 쎄하다는 입장입니다..
정부에서는 비수도권에서 60% 이상을 선발하겠다고 하는데, 과연 이런 선발 방식이 옳은가 싶고요.. 지역인재 특성상 수시로 많이 뽑을텐데 전반적인 고입, 대입 방향 또한 흔들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러면 의대 정시의 실질 비중이 30%대일텐데 또 다시 공정성 논란이 생길 것이라보고, 길게보아서 28 대입 변화와 의대 증원에 따라 특목자사의 부활이 이루어질 가능성 또한 보이고요.
지방의 현 교육특구가 의대특구로 바뀔 여지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것 또한 올바른 방향인지 모르겠습니다.
입시는 눈치게임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에서 글을 남겨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기차지나간당 0
부지런행
-
국물 다뒤졋다ㅋ
-
제 이전 본업은 0
사진작가였답니다~
-
잔다 1
-
레전드 얼버기 8
이 시간이 레전드라면 사실 전 늘 레전드 얼버기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이에요 !!
-
혹시 싫어하는 사람 있나요? 호불호 갈린대서,,, 아님 맨날 뿌리게영
-
휴릅한다 빠잉
-
작년 중 커리어하이 언매 앞이 캄캄할 정도로 안보여서 잠깐 화작런 했네요 ㅋㅋ...
-
사랑한다 0
고려
-
생윤 윤사 둘 다 내신으로 했고 생윤은 임정환 리밋만 완강, 윤사는 지금 바꾸기로...
-
칼럼 다들 어케 쓰는거냐 읽어본적도 써본적도 없어서 힘드네
-
80점대도 좆고수임
-
커뮤를 할 필요가 없어서 안함
-
저는 사실 모쏠입니다. 연애라는 것을 한번 하고 싶네요. 사랑이라는 감정은 어떤...
-
한번개지랄떨고나니 정신이돌아오네 일단 주말에 공부 좀 해야겟음.. 커뮤에 이상한...
-
현생을 살러 간거기에 응원해야 할 일이져..
-
왜 무슨일이야... 나 오르비없으면 안된다고..
-
빅포텐vs4규 2
빅포텐 시즌123이랑 4규 시즌12 중 한 종류의 책만 풀려하는데 어떤걸 풀까요
-
그냥 자고 내일 6
고양이나 물개 붙잡고 물어봐야겠다 졸리다
-
합법 삼릅할 때까지 기다릴께요
-
본인 모의시험에선 긴장 안되는데(반 애들끼리봄, 내 교실 내책상)부이거 일부러...
-
생각해보니까 마음에 드는 사람한테도 플러팅해본적도 없네
-
너네 다 싸웠니 0
어 형이야
-
물2때는 선호?까지는 아니고 그냥 하나로 쭉 푸는게 좋아짐 그냥 평속이 신이라 그런가
-
내신 대비로 방학 안에 시발점까지만 해놓을 생각인데 빡셀까봐 여름방학 때 어느정도...
-
내일 일관된 풀이를 보여주지
-
더워 4
체감온도 31도가말이냐
-
수능때 깜짝등장!
-
굳이 쓰지 말까 걍 꼴깝같은데 흠..
-
먹으면 또 바로 못자는데 하,??
-
어느 속도와 수직인 직선상에서는 가속도운동에 의해 그 선위의 다른 점으로 이동할 때...
-
질투 심한사람 있나요 18
-
대학오니 급 하기싫어짐 하지만 꺾이지 않는마음
-
ㅈ목 심해지면 커뮤 고이는 거 한순간이기도 하고 우웅 여붕이 어쩌고 하면서 뇌절하는...
-
효율적인 풀이 보단 뇌빼고 풀 수 있는 일관되는 풀이에 관해 글 쓰려구 하는데 이걸...
-
새벽반 다죽었네 6
진짜자러갈게용
-
6모 지구 42점 더프 25점..? 진짜뭐지
-
댓글에 ㄱㄱ
-
더이상 기대를 하기가 싫음 변별력 삭제빔 먹이고 지필까지 점수 다 퍼줄거면 5월...
-
미적분 이게 야스가 아니면 머냐구ㅜㅜ
-
니코틴산아미드를와구와구
-
언제술한잔해
-
근데 전 얼빠임 8
얼굴만 95% 봄
-
너무 꼴깝 떠는 건가
-
완전 명품이야
-
닉네임이 페이커임
-
다들 잘자시고 3
ㅎㅇㅌ 얼리저드 취침
많이 흔들릴 수 밖에 없겠죠.
지역인재 도대체 어떻게 될련지...
60프로는 거의 필수니 당연히 클 거고 남은 인원 중 수시 정시 6:4 만 해도 2000명 중 최대 300명이 수능 일반인데 이까지 갈까 싶네요.
그래서 선발방식이 이게 맞을까 싶네요... 4월 말에 나오면 정확히 알겠지만, 아마 그때가면 말 많지 않을까... 증원 파업에만 너무 치중되어있는 거 같아 아쉽습니다
원래 지금은 자극적인 건만 보이는 거죠. 사실 증원 폭이 변할지 개정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수시 모집요강이 나와보면 다들 반응이 오겠죠. 근데 그때 오면 이미 늦으니...
그리고 더군다나 지금 호재를 부르는 건 지방 수시러들과 인서울 공대 지망생 수시러들이니 결국 누군가에게는 다시 배아픈 결과가 될 겁니다.
공정한 선발방식이 실현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