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지문독해 ? 시간줄이는 팁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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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3등급 정도 나오는 B형 학생인데
화작문은 18~20 비문학은 30~35 문학은 25~30 정도걸립니다..
보통 비문학에서 시간이 많이걸려서
화작문 풀고 문학 풀고 비문학 와서
예술 인문 사회 과학 순으로 풀다가 시간없으면
과학은 일치만 풀고 <보기>문제는 찍던가 합니다
비문학은 5분정도만 단축해도 등급 하나는 올라갈 자신이있는데...
비문학 빨리 푸시는 분들은 지문을 다 안읽으시나요?
저는 일단 무조건 문제부터 봅니다.
일치,보기 문제 상관없이
선지까지 다 보고 키워드 밑줄긋고 지문읽다가
그 키워드가 나오면 선지와 비교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니까
지문읽다 자꾸 흐름이 끊기다 보니...
시간도오래걸리고
봤던 내용도 기억이 안나고 하더라구요...
전에는 빠르게 통독하면서 대충 문단별로 무슨말을 하는지 알아본 뒤
문제 마다 각 문단으로 찾아들어가서 문제를 풀기도 했던데
이것도 그닥 효과를 보지못했습니다..
결국 독해력 싸움이라는건 잘 알고있는데[
전 그 독해력이 늘지를 않네요..
사람들은 기출을 계속분석하다보면
고유의 전개방식들이 있어서
하다보면 뻔하다는데..
저는 왜 그 고유 전개방식들이 안보일까요?ㅠ
어떻게 해야하나요?
팁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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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각 문단의 화제랑 논지흐름만 체크하고 문제에서 물어보면 다시 되돌아감
->저는 이게 더 빠르고 안전하더라구요
그럼 무작정 문단 다 안읽으세요?
문단을 다 읽을때까지 모르겠으면 어떻게하죠?ㅠ
읽기는 읽는데 읽는 목적이 바로 문제를 푸는데 있는게 아니라 돌아오기 편하게 표시를 해두는 작업이죠...워낙 쉬워서 한번에 이해되는 지문이라면 바로 풀지만요. 바로 읽고 한번에 풀 수 있는 지문은 한 시험에서 아예 없거나 많아야 한개일 거에오
선지 하나보고 지문 가서 확잇 다음 선지 하나보고 지문가서 확인 이렇게하시나요?ㅜ
그정도까진 아닌데 거의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전 다읽는데... 중요한내용을 최대한 곱씹으면서 왔다갔다안하고 한호흡에푸는연습을!
독해력과 어휘력이 떨어져서 그건 힘든거같아요ㅠ
이해하려들지 말고 키워드를 잡아내시면 대다수의 문제가 빨리풀리지않을까요
저같은경우에도 하나하나 곱씹어가면서 문제를 풀어봤었는데 어떨때는 50분컷될때도 있더군요 근데 사실 과학지문같은것은 그 방대한 지식을 한 지문에 이해를 다하는것이 오히려 어불성설입니다 읽고 곱씹어도 뭔말인지 몰라요 그러는 동안에도 시간은 하염없이 흘러가죠
그래서 저는 일단 문제를 한번 간략히 읽고 아 요런걸 묻는구나라고 감잡고 지문전체를 읽으면서 어휘문제를 풀고 다읽고나면 일치불일치와 활용문제는 찾아냈던 키워드를 가지고 판단하면 됩니다 헷갈린다면 키워드추출이 잘 안된거라 다시한번 그쪽부분만 읽어보면 풀리더라고요 이렇게 해서 전 비문학에서 일반적으로 25분컷을 하고 비문학에서 틀리는문제는 별로 없었던것같습니다
과학지문 이해하는거 불가능
CD 그레고리력 이해하라고 낸 문제들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