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도로롱스 [1110181] · MS 2021 · 쪽지

2024-01-19 02: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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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수생 공부 일기 -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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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수생 공부 일기 - 2일차


큰일났다...

아침 7시에 기상했다가 내 몸이 거부반응을 일으켜서 다시 자버려서 아침 11시 다시 기상......

밥 먹고 집 안 청소 하고 씻고 바로 독서실 출발





오늘 오후에 저녁 약속이 있어서 공부를 오늘 하루 많이 못하는걸 직감.....

그래서 오늘 새벽에 공부를 조금이라도 채워야겠다라는 심정으로 새벽공부를 다짐했슴...





저녁 먹구 좀 쉬다가 11시 쯤 다시 독서실 가서 2:30까지 공부 마무리...




공부한 시간




학습에 있어서 지금 자이스토리를 풀고 있는데 1등급 마무리 어려운 문제를 들어가니깐 시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게 보인다....

풀 책은 이미 많은데 진도가 막히는 느낌이 들어서 걱정이 항상 되는 것 같다.

이번 달 안에 수학1을 끝내야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못 할꺼 같다 ㅋㅋ;;



항상 새벽 4시에 자고 오후에 일어나던 내가 이번주 부터 아침 7시에 일어날려고 하니깐 죽을 맛이다.

항상 공부법 영상이나, 공부법 칼럼을 보면 하루하루 최선을 다 하라고 나와있는데

내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본 적이 있는지 떠올려 보니.. 지금 생각해보면 없던 것 같다.

이번에 다가오는 수능에 있어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 하고 집에 가면 쓰러질 정도로 공부를 하는 날이 있을까?

생각을 도 많아지고 걱정도 많이 되는 날이였다...

.



오늘은 무책임 쾌락을 즐겼으니 내일은 책임을 지는 날로.... 잠을 조금 자고 카페인으로 버티면서 공부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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