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니'님 그리면서 깊은생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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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말 잘 안지키는 성격이라(중요한건 지키지만..)
다시 하니 그리기를 위해 펜을 잡았습니다.
벌써 4번째 그림이네요
그리면서 상당히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너무 똑같이 그려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휩싸여 있던것 같습니다(물론 전혀 똑같지 않습니다ㅎ)
하니님의 범접할수 없는 눈의 포스에
아직 덜떨어진 실력으로 많은걸 표현하려고 했더니 과부하가 걸린 것 같습니다.
(항상 그릴때마다 미간을 너무 넓게 그리는 것 같아요ㅠㅠ 눈 지우고 그리고 또 지우고 그려도 항상 거리가 멉니다ㅠ)
그래도 실력이 조금씩이나마 나아지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ㅎㅎ
공부도 마찬가지듯이 제가 실력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많은 것을 끝내려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1시간 정도를 했는데 '이렇게 해서는 하루 공부량에 터무니 없다' 이거죠
그러면서 자책하기도 하면서 시간을 많이 날려 먹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남은기간 나름 열심히 했으니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ㅎ
(근데 터무니 없는 실력으로 그림 계속 올려서 ㅈㅅ합니다ㅠㅠ)
ps. 저번처럼 욕먹기 싫어서 감성글 쓴건 아니에요!!! ㅋㅋㅋ 근데 좀 노잼처럼 그리긴 했네요 별로 웃음은 못드리겠습니다(이도저도 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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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그림이더나은데요 ㅠㅠ
저번 그림은 크게 표현된 것이 없었어요ㅎ
색칠이라던지 명암이라던지..(아직 개초보지만 했다는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점차 나아지겠죠ㅋㅋ)
ㅋㅋㅋ 5번째 그림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피카소 "곧 닮게 될 것"
와 나도 이 생각 했는데
하니대지망
미대 준비중이신가요?
심심할때 그림 끄적이는 일반학생입니다ㅋ
헉 장난으로 말해본건데;;ㅋㅋ 포인트를 되게 잘잡으시는거같아용ㅋㅋ
와 근데 진짜 저번보다 훨씬 잘그리셨어요 !!
감사합니다ㅎ
머리숱만 좀 보충하면 더 나을듯 환자같아요
머리는 아직 크게 신경을 안쓰고 있어요ㅋ
대머리로 놔두긴 그래서 그냥 펜만 끄적인건데 좀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눈 사이 좀만 더 모으고 콧대 살려주면 더 괜찮아질듯요
오오 점점 하니가..
그림판으로 그리시는거에요?
노트2로 그립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