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때 누군가 악의로 고의로 방해한 사례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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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드는 걱정이 정신적으로 이상한 사람이 작정하고 깽판치면 어떻게될까 이런 상상을 해보거든요.. 지금까지 20여년 수능이 시행되는 동안 그런 사례는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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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그린램프 시끄럽나요?? 후기에 시끄럽다는 글이 있어서 0
대치동 그린램프 다니시는 분 있을까요?? 시끄럽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 진짜인지 궁금하네요
시험장에 있는 사람이 그런건 아니지만
몇년전에 어떤 고등학생이 수능전날 사물함에 수능영어듣기시간 맞춰서 알람 맞춰놓고 고사장 30명한테 단체고소당한거..
헐...
와.... 소름.ㄷㄷㄷㄷㄷ
그 이후로 수능시험장에서 사물함을 빼게 됬다고 함니다
검색해보니 이렇네요
수능 알람 사건 : 디씨인사이드에 한 미친놈이 사물함에 영어듣기 시간대에 맞춘 알람시계를 넣고 자물쇠로 잠궈놓았다고 글을 싸지름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이 격노하여 신상을 털었으나 바로 다음날이 수능인지라 어떻게 해결하지 못함. 결국 수능 날 수능영어듣기때 알람이 울렸고 그 반에서 시험을 치루던 학생 전부에게 고소장을 받음. (재시험 안됨)
'재시험 안됨'에서 씨발이라고ㅇ하면되나요?
예전에 듣기시간에 알람 맞춰서 사물함에 넣어두고 자물쇠로 잠군 사건이 있었죠
아 그럼 그 사건 말고는 따로 없는건가요? 저도 그 사건 들어봤는데 수험생들에겐 정말 끔찍한 사건이였더라고요..
저도 이런생각 많이 했는데.. 고사장에 미친놈이 있으면 꼼짝없이 재수해야 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