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뽕 맞은 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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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 생2 입니다.
과탐 두과목은 20번에서 확실한 좌절감을 느끼고 계획 전면 수정해서 개념서 복습 필기 복습 매일 실전모고 한회씩 연습하면서 다시 다지고 있는데
국어 수학이 문제에요.
지금 9뽕 맞은게 확실합니다.
ㅠㅠ
국어도 마닳로 기출 풀다보면 틀리는 문제도 분명히 나오는데
기출만 돌리고, EBS 비문학 남은것 풀고. 그 이외의 계획이 전혀 없어요.
수학이 더 심각합니다.
실모를 하루 2개씩 풀고있는데 모르는 문제가 너무 많아요.
벡터가 들어간 공간도형 문제는 거의 못푼다고 봐도 될 정도구요..
(내적의 최솟값같은 문제는 항상 틀려요)
30번에 나오는 다항함수 구해서 적분하는 문제라던지.. 도 항상 틀려요
과외를 하고는 있지만, 해설지를 봐도 모르는 문제 풀이 받기 & 어려운 문제 받아와서 풀기
이거 외에는 하는게 없네요.
매일 실모 2개 풀고, 풀었던 실모 2개씩 복습하기.
이게 지난 10일간의 수학공부 전부네요 ㅠㅠ
알텍을 다시 들을까요? 크리티컬포인트는 들었어요.
개념서라고는 1월달에 개념원리만 보고 바로 알텍 들었는데... 개념원리는 개념서도 아니죠
개념서를 사서 다시 공부해야하나.... ㅠㅠ???
다니고 있는 독재학원에서는 평가원 두개의 성적만 보고
논술전형 수시를 6개를 전부 꼭 써라고 하는데
(목표가 교대 or 의치한이고 내신 2.2라 쓴다면논술전형밖에 못써요)
1월부터 지금까지 수능에만 맞춘 수학공부를해서 논술 쓸 자신이 없어요....
실모도 엄청 틀리는데, 평가원 시험이 하도 쉽다보니 얻어걸린 기분이 드는데
수능에서 조금만 어렵게 나와도 다 맞출 자신이 없거든요.
지금 멘붕입니다.... ㅠㅠ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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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 성적표를 봐주는곳은, 재수학원밖에 없습니다. 강남대성학원과 청솔하이퍼학원은 9평성적표마저 보지 않습니다.
실모를 왜푸시는지 이해가안되네요ㅋㅋ...
잘하는 사람들 다하고 오르비에서 홍보많이해서 푸시는건가요?
아님 정말 필요에 의해서 푸시는건가요..;
1회에 3000원인데 거기서 얻을거라곤 시간재서 실수줄이는거랑 21.29.30 번문제뿐인데
그문제들은 못풀거면 그냥 시간버리시는거죠
수특부는거랑 다를게없는데 돈만 날리고 학습은 전혀안되는거죠..
자신이 뭘부족한지 아신다면 그걸공부를하셔야지
실모는 당장때려치세요
댓글 감사해요 이런 댓글 기다리고있었어요.
수학문제를 너무 늦게풀고 실수가 잦았어서 시간내에 모의고사 푸는 훈련 하려고 풀기시작한건데 초반에는 쉬운문제 빨리 정확하게 풀어내는데에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계속해서 두달째 풀고있었는데,.... 맞아요 지금 해야할게 이게 아니네요.
개념을 다시 복습하고 약한 유형부터 잡고 기출을 다시 풀어야겠어요. 현실적인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정신이 번쩍 드네요
실모는 일주일에 많으면 2회 정도로 줄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고정 1등급들 정도야 매일 푸는것이 좋겠지만 본인 말처럼 뽕맞은 점수인데 매일푸는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해요.
실모 푸는 횟수 줄이고 생기는 시간에 약한부분 잡는게 좋을것같아요
저희반에 님 점수보다 낮은사람 단한명도없음 강대 중간반임
뽕빼드릴려고 험한말좀 해봤습니다..
지나가던 사람 뽕빠집니다 ㅠ
저도 뽕잔뜩 먹었다가 시무룩했네요.. 385점 안넘는사람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전 388인데 아직까지 제주위에 저보다 낮거나 같은사람 한명도못봄 얼굴알고지내는 친구들 8~10 정도는
크..전그분들이랑 목표가 다르니 ㅠ너무기죽진말아야겠습니다
강대는 전원이 의대 서울대 준비인가요?
아녀... 그정도는 아니고 대부분 의치한스카이 6개중에 목표대학이 한개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