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램] 9월 모의평가 해설지 <문학>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64374011
안녕하세요. 피램 김민재입니다.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 해설지 <문학>편 올려드립니다.
아무래도 독서보다는 문학의 수요가 많을 것 같아, 이번에는 문학 먼저 올려드립니다.
독서는 수~목 정도에 업로드해드리겠습니다.
이번 9월 모의평가 문학은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그런데 무언가 새로운 요소를 묻거나, 새로운 출제 방식이 사용되었다거나 하는 문제들은 사실 없다고 봐야 합니다.
항상 모의평가가 끝나면 학생들은 이번에 출제된 '문제에 대한 올바른 풀이'를 찾으려고 애를 씁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평가원이 이 문제를 통해 우리에게 요구한 생각'입니다.
평가원이 어떤 생각을 요구했으며, 우리는 어떤 생각의 과정을 연습해야 수능날 문학 문제의 답을 골라낼 수 있을지
그 부분에 맞춰 학습하시기 바랍니다.
결국 포인트는 같았습니다.
평가원은 이번 시험을 통해 소설에서 인물에게 제대로 '공감'하고 있는지 물어봤고,
운문문학을 일상 언어의 감각으로 정확히 '독해'하고 있는지 물어봤고,
수필의 글쓴이가 하고 싶은 말, 주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독해'했는지 물어봤고,
<보기>와 선지 등 시험지에 제시된 모든 문장을 정확하게 '독해'했는지 물어봤습니다.
이 포인트를 생각하며 해설지를 보고 최종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여러분의 문학 학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타/오류 제보 부탁드립니다.
---------------------------------------------------------------------------------------
P.I.R.A.M 국어 생각의 전개 : https://atom.ac/books/10621
P.I.R.A.M 국어 7개년 기출문제집 : https://atom.ac/books/11077
피램 스페셜 페이지 : https://special.orbi.kr/piram2024/
피램 파이널 현장강의 : https://orbi.kr/00063966642
0 XDK (+1,000)
-
1,000
-
진짜 공포 0
톡이랑 오르비 같이하다가 오르비에 쓸꺼 톡에 쓸때
-
맞팔구 9
존 잘(아님) 이랑 맞팔할 절호의 기회다 ㄱㄱ혓.
-
질문ㄱ 7
ㄱㄱㄱ
-
질문쳐해라 6
ㅇㅇ
-
안좋아할라나.. 보통 초등 저학년 남자애들은 무슨 색 좋아해요
-
1시 30분인데 문을 닫냐 아 반대쪽 편의점 갈걸
-
이거 이해가 안되는데 그니까 전반신청을 하면 라이브를 듣는거고 안하면 이원화를...
-
분명 촬영 버튼 누르기 전까지의 모습은 괜찮게 나오고 있거든??? 근데 그 모습...
-
스카나 관독 경험 거의 없던 사람이라 평소에 그냥 학교 야자하거나 집에서...
-
동네 영어 학원인데요. 지금 다니는 곳은 지방대학 평백 70~80정도 대학입니다....
-
롤체가 좋은게 5
오르비하면서 겜 할 수 있음
-
“1일 1번따.” 많이 시도해보고 많이 까이는 것도 은근 도움되긴함
-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
-
팩트는 의사들은 대한민국 변호사 공무원 대기업들한테 2월부터 면허취소된다는 소리로...
-
수구와 진보 사이 그 중앙에 보수가 있고 좌파와 우파 사이 그 중앙에 중도가 있는...
-
질문 해보시오. 6
지금은 밤이니, 달도 보시오.
-
수시 합격 3
외대 한국어 교육 vs 교원대 국어 교육 둘 다 정교사 자격증 줌( 외대는 한국어...
-
기구하다 4
-
ㅇㅈ메탄가요 3
-
그럼이쓰레기같은아이폰16부터바꿔보던가. 딘짜ㅈㄴ잣네요….
-
이런 얘기 스스럼없이 나누는 형 한 명 있는데 ‘탄핵은 맞는데 민주당이 집권하면...
-
님들 근데 만약에 성형을 했는데 ㅈㄴ자연스럽게돼서 아무도모름 11
그럼 여친한테 밝힐거 안밝힐거?
-
ㅇㅈ 24
겠음요?
-
겨울 숙제는 대부분 기출인가요? 한완기 살까 고민중입니다
-
반수 해보신분 계심?? 12
삼반수 각인데 새터 mt ot 술자리 등등 어케하심??
-
차단한 사람들이 댓글을 마구마구 쓰니까 궁금해 미치겠네 그냥 다 석방 시켜버릴까
-
여내를 5
해야한다면 일본인 여자친구를..산신령님 제발
-
무불보 19
ㄱㄱ혓.
-
예쁘면 1초만에 댓글 10~20개 단번에 쌓이고 잘생기면 댓글에 욕밖에 없음...
-
ㄹㅇ 외모 문제인가 인간관계도 나쁘지 않고 성격도 괜찮은 거 같은데 왤까
-
님들 라면드시지마세요 체질이라는게바뀝니다 예를들어 초식공룡과 육식공룡이잇는데요...
-
예를 들어 내년에 07들은 대학생이든 뭐든 술 못마시고 담배도 못사는 거죠?
-
근데 오르비에 인증하는 사람중에 못생긴사람 별로없음 3
가끔 아닌 몇몇이 있긴한데 제가본 대부분은 평범하게 생겼으니인증을 올릴 정도면 안심하고 살아도됨
-
저딴새끼랑 뭔 협상을 하라는 거임?
-
뭐해요 님들 0
-
ㅍㅎㅌㅊ도 관리좀하다보면 여친생기던디 길거리 지나가다보면 못생긴 애들도 연애하고...
-
교정 양악 코 다하자고함
-
"그 게이글 올리시면서 본인 외모 비하하시는 분" 어쩌다 걔 인식이 이렇게 됏냐 ㅋㅋㅋㅋ
-
ㅇㅈ 6
-
저는 전자가 훨 설렜는데 이거 왜그러는건가요 그리고 님들은 전자임 후자임? 근데...
-
기대가 됩니다??
-
심심해! 2
심심해! ㅇㅈ글도 안올라오고 잠도 안오고 방금 야식도 다먹고 재밌는 글도 없음
-
ㅇㅇ
-
아 또 코피나네 2
아오
-
의치한가서 공보의로 빠질까 진지하게 고민중 나이 어려서 100점 안찍으면 공군도...
-
예를들어갑자기내앞애장원영이나타나서사귀자고함 Ok하면 그연애가오래갈거같음?...
-
매월승리만 해도 차고 넘치나?
-
생1 vs 지2 0
1등급받기 더 쉬운과목은? 아무튼 내가 고민해서아님요ㅡㅡ
-
안 못생기셨는데 눈이 좀 생선눈알같긴 함 좀 매력있게 생겼는데 ㅍㅇㅌ
선생님 9평 이후로 옛기출을 다시봐라 이런말도 많이나오고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7개년보다 더 이전)
총평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옛기출까지 보면서 문학 기출분석의 범위를 넓히고 더 많은 작품을 경험하는 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늘 추천드렸던 거긴 합니다.) 특히 숙영낭자전(1409A), 월훈(0806), 성산별곡(1311)처럼 옛기출에 나왔던 지문이 반복 출제되는 경우가 최근에 아주 많아서, 연계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겁니다.
다만 '문제 스타일이 옛기출처럼 바뀌어서 옛기출을 봐야 한다'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독해력'이 강화된 최근 기출 유형과 훨씬 비슷합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선생님 그럼 최신 3개년 기출을 보는게 더 좋을까요?
네 제대로 분석해보셔요
남은 기간 동안 피램 7개년 복습 + 수특 수완 하려고하는데 적절할까요?
위 댓글 참고해서 옛기츌까지도 좀 보셔요
피램 열심히 보고
이번 문학 1틀하고 커리어하이 갱신했습니다 !
땡큐땡큐.
선생님 이번 문학에서 5개틀렸는데 뭘 하면 좋을까요...?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생각의 전개하라는 것밖에 없네요!
감사합니다..! 수능에선 다 맞아볼게요..!
선생님 이미 피램 풀어서 그런지 23수능 문학같은건 풀면 20분정도에 다 맞고 6모도 97점인데, 9모같은 경우에는 시간도 더 걸리고 문제도 어려웠으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그냥 시험장에서 비문학 쉬워진만큼 문학에 시간투자하고 기출,연계복습하면서 실모돌리는것밖에 없을까요..??
언매 3달째 안하는 중입니다
언매 39번 1틀했는데 생각의전개 언매해도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