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수능때 포텐터지는 사람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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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모의고사와는 다른점수요
저런경우 본적있나요?
막 원래막잘했다가 구평때 잠시 떨어진거말고
성적올리는 사람입장에서 잘모르겠다가 터지는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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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 미적 80점인데 당연히 2겠구나 하고 논술 최저 맞춰서 다 준비하고...
있을거 같긴 한데 제 입시역사에서는 본적이 없네요
경대 건축학과 목표였던 아는 언니가 잭팟 터져서 의대 가는 경우 봄
ㄷㄷㄷ 경북대? 경희대?
전자!
수능땐 진짜 별별상황이다있어요말하신사례도있고 390에서 360,350까지떨어지는것도많이봤고 특히 작년수능에선 심했음
경북대도 못갈 성적이던 선배 수능날 수학 6개 ㅉㄱ어서 다맞고 성대가심
많음.
학교에서도 열몇명이 9평결과 뒤집고 두세단계 높은 대학가더라구요.
음... 터지긴 했는데 터질 정도로 공부를 했던 거라
6평 ? 9평 경북대 수능 서울대공대
6평 연대공대 9평 연대공대 수능 성대의대
9평 중앙대 수능 연대의대
등등 봤습니다
맨날 영어 2~3띄우던애 한개틀리고 서울대감 ㅂㄷㅂㄷㅂㄷㅂㄷ
영어만 2~3인가융??
그럴걸요? 국수는 1~2 왔다갔다하고
작년 9평 32212에서 수능 올1등급 받은분 우리학교에 계십니당
와.ㄷㄷㄷ
있긴있어요
나만아닐뿐 쥬륵..
제친구 중경외시 간당간당한 점수였는데
수능때 2갠가 3개틀리고 연경감
학교에 9평 333에서 수능잘보고 한양대 사례있음
나름 많아요 근데 없는곳은 진짜없고 9평 350후반에서 390대찍고 인설의한경우도 봤고..
중경외시급이었는데 수능전체에서 한개틀림 근데한국사안해서 연경 ㅠㅠ
진~~~~짜많아요 ㅋㅋㅋ
당장 제 주변에만 해도 많아요 ㅋㅋ
제 사촌형은 연의설캠 07학번인데
재수때 항상 수리가형이 4등급이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수능직전까지도 4등급이었는데
갑자기 수능날 작두타서 1등급
받고 연의 ㄱㄱ지금 공보의중
평소 모의고사는 연습게임이다 생각하고 대충대충 준비하고 보는 분들중에 수능때 실력발휘제대로 하시는분들이 많죠.. 모의고사에 목숨거는 분들은 거의 수능 망하더라고요. 뭐 어차피 실전 점수가 실력이니까 수능때 자기 실력 보여준거겠죠.
엄청많죠
당장 스포츠에서도
원래대로라면 전력대로 결과가 나와야 하는데 실제론 전혀 그렇지 않죠?
언더독이라고 평가받던 상대가 인생경기 펼쳐서 이기는 일도 얼마든지 많이 나옴.
일례로 04아테네 올림픽때 탁구에서 유승민 선수가 진짜 인생경기 펼쳐서 중국의 왕하오를 이기고 금메달 땄는데
유승민이랑 왕하오 상대전적이 아마 2승 18팬가? 1승이 청소년때 이긴거고 그 이후로 개털리다가 2승째가 올림픽 결승 무대에서 ㅋㅋㅋ 그 이후로도 계속 털리긴 하지만.
우리나라가 이탈리아 스페인 잡고 4강 간 것도 비슷하고.
수능도 똑같아요. 평소에 더 잘하던 사람이 그날 컨디션 안좋거나 해서 못볼 수도 있고, 좀 못하던 사람이 진짜 인생시험 볼 수도 있음.
참고로 왕하오 저선수는 그 이후로 올림픽 준우승을 2번 더 연속으로 함...
참고로 왕하오 저선수는 그 이후로 올림픽 준우승을 2번 더 연속으로 함...
원래 쉬운시험일수록 기복이 심해요. 그래서 모의고사가 자기성적이라고 볼 수 없는거죠. 단적인 예로 저만해도 14수능 영어b형 그 어려운 시험에서 평가원, 수능 쭉 1등급 뜨다가 재수하더니만 6월 9월에는 실수계속해서 2등급 끝자락뜨다가 결국 수능때 만점받은 케이스. 반대로 수학에서는 1컷 88인 9평이랑 1컷 96인 수학이 원점수가 같게나오고.. 케바케임
저 재수할때 수능 반 1등한 친구
수능 1주일전까지 지방의대쯤 가겠지 하다가 연대의대 간 사람도 있죠
근데 이건 포텐보다는 이득을 본 정도?
연의 13학번인가? 선배님중에 수시는 연대화공인가 쓰셧는데 수능에서 과탐한개빼고 다맞으셔서 다행히도 수시떨어지고 연의가신형있을겁니다
전 제주변에서 많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