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와 사상] 렌즈 모의고사 : Secúndus 문제 수정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6416993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학1보다 영어5가 쉬운듯요
-
그리고 실력에 따라 똑같은 기출에서도 뽑아낼 수 있는 정도가 너무다름
-
한 10명 줄어든거같은데 쫄튀인가
-
지금은 김동욱 생각하고있는데 국어를 잡다한거없이 딱 정직하게푸는 사람 인강을...
-
살ㅇ려둬요
-
이라는 말에 화들짝 놀라 들어왔다면 나 자신도 누군가에겐 습관적 기만 증후군 환자로...
-
기출완벽히하면1등급 나온다 라고 하는 게 좀 그런이유가 0
2등급나온애한테 전부 ‘넌기출을완벽하게하지않앗어.’ 해버리면 할말이없음..
-
점공 왤케안해?
-
옯스타도 가능하면 그만 끌고 들어오고요.. 넵
-
야매로만 풀어서 모름요 시험장에서 이런 문제 만났을때 풀려면 정석으로 풀 수 있어야할거 같은데 슬픔
-
아니 진짜완벽하면 개념도 안하고 현장에서 미적분 창시하고 시험지에 써진 식들을...
-
니가 인스타에서 보내준 릴스들을 모두 공개할거야.
-
공부 말고 다른 것도 하려고 노력 중인 사람들이 모였답니다 의2 치3 간1...
-
예비고2 문과이고 메가패스 보유하고 있습니다 1학년 때 모의고사 3-6-9-10모...
-
부모님이랑 싸움 3
제주항공 타고 가겠다는데 극구 반대하심..
-
주변 강대국들로 둘러싸임 맨날 침공만 당함 혼자 이상한 문자 씀(키릴문자,한자도...
-
ㅈㄱㄴ 수시러들이 많이 썼나
-
ㅅ발 농어촌 0
괜히 농어촌 했네 야발 일반전형이 더 합격하기 쉽네 하 스발
-
내가 어렵다고 남에게 어려운 게 아니고 내가 쉽다고 남에게 쉬운 게 아님 내가 의대...
-
뭔가 알코올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너무 안맞아요
-
근데 서성한 윗 라인은 통상적으로 실제 등수보다 안좋게 나온다는게 5
왜 그런건가요?? 점공률 제주 설인문 정법 루트공식
-
맞팔 구함뇨. 2
흠냐뇨잇.
-
오르비 기만에 지쳤음 17
야메추나 해주셈
-
비싸
-
내가 영어를 유기해서 입을 못열겠음
-
기차지나간당 10
부지런행
-
성대 한문교육 1학년 수업부터 중고등학교 교과서 한자 다 안다고 가정하고 수업하나요? 6
진짜 아무 생각없이 한자라고는 중학교 기초수준 밖에 모르는데 그냥 성대생 되고...
-
국어가1제일받기쉬움 3년내내공부1도안해도6모까지1고정임뇨 대신9모3수능2박아서밸런스맞춤뇨,
-
이때넣고묵혔으면 10
돈이얼마야 아
-
저지능자인데.. 복습 어케해야함..
-
설대임
-
ㄹㅇ어려워요 특히 수능1등급
-
사람들 점공 너무 안해서 점공계산기 등수 낮게 나오네;;; 0
10등가까이 떨어져버리네 이게 진짜일 수도 있다는거 ㄷㄷ;;; 점공률 너무 낮음;;;;
-
오르비 출신고 유형 22
-
내년 과탐에 변표가 어떻게 작용할지 고민되네요 내년 사문지구 전망 예측 한 번씩만 해주십쇼
-
점공계산기 그 옆에뜨는거 둘다 최초합인데 발뻗잠 ㄱㄴ? 10뽑는거 중 6등으로뜨고 의대임
-
1학년 통합사회 시간에 선생님이 헌법 전문 참고만 하라고 주셨는데 그거 시험기간에...
-
ㄱㄱ 3점대면 3이라 적으시면돼요
-
ㅜㅜㅜㅜ
-
어그로 ㅈㅅ 보통 최종 점공률 몇 퍼센트까지 가나요?
-
시대인재 점공 계산기에서 나온 SemPer 계산기랑 실제 엑셀 계산기랑 결과가 다른데 뭐가 맞나요?
-
통합했으니까 1맞기는 수학이 더 쉬운게 아닐까?
-
이건 예상 못했다;; 동생 재수해서 못알려드려요 ㅈㅅㅈㅅ
-
춥다 1
추워
-
그 사람이라도 지원하지 않았더라면..
-
씨발… 입원해있어서 정신없어서 못했는데 방법 있나요?
-
과외 제안서 받은 사람들아 왜 연락을 안줘?
-
놀았다가 인생망했어요
-
중앙 안썼는데 되면 너무 슬플듯ㅠㅠ
-
국수탐(과탐) 중에 1받기 제일쉬운건 수학맞지않음? 6
국어랑 과탐은 1등급 개어려운데
혹여나 전원정답처리라면 치킨과는 더더욱 멀어지겠구나...
어정쩡한 8910위보단 11 13 17위가 나아요ㅎㅎㅎ
수고하셨어요~
사실 이전 선지에 아무런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슈바이쳐가 생명체 섭취(잡아먹긔) 같은 상황을 어쩔 수 없이 허용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생명 가치에 대한 위계 질서를 인정한 것은 아니니까요.
고퀄 모의 고맙습니다.
제 기억으론 인강에서 위급시엔 위계질서 인정한다고 들어서요....ㅋ
저만 16번 붙잡고 있었나봐요
음..
이지영샘께서는
강물에 이지영과 제리(지영샘 강아지), 이지영샘이 기르는 작은 화분
3가지 생명이 빠졌는데
딱 한 생명만 구할 수 있다면,
슈바이처의 입장에서는
작은 화분을 구한다 해도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다.
라고 하셨었거든요.
따라서 이지영샘 설명에 따르면 위급시에도 위계질서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되는건데..
음... 수능에서 나오면 해깔릴듯..
위급시엔 위계질서 인정한다고 하신 인강샘이 어느분이신가용??
김성묵쌤이요! 성묵쌤도 물에 빠지는 비유 들어주셨는데 사람 동물 식물 물에빠지면 사람부터 구하는게 맞다.라고하시면서 위급상황시에는 위계질서를 인정한다고 하셨어요. 대신 그에따른 책임은 저야한다고 하셨어요.
헐
성묵샘이랑 지영샘이랑 같은 비유에서 정 반대로 설명하셨네요.
성묵샘이 틀리실 분이 아닌데..
그렇다고 지영샘도 ㅠㅠ
이걸 어쩌징..
---
정수환 T 께 여쭤봐야겠네요...
전 최진기쌤하고 안상종쌤께 여쭈어보고올게요ㅋㅋㅋㅋ
EBS 수능완성 98쪽 하단을 보면, '모든 생명은 신성하며, 불가피한 경우, 예컨대 두 생명 가운데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다른 생명을 희생하지 않을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생명 사이에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되어 있네요.
덴마크님 말씀을 듣고 확인 과정에서 저도 이거보고 흠칫했습니다만, 수능특강 해설에는 객관적 위계질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더군요.
저는 이를 통해서 객관적으로는 위계 질서가 존재하지 않지만, 주관적인 상황(선택해야하는 상황 등)에서는 위계 질서가 생길 수도 있다고 판단하여 위와 같이 정정을 한 것입니다.
저도 정확한 답변이 듣고싶군요. 기대해봅니다. ㅎㅎ
ㅇㄹㅇ
뒷북이지만 베이컨문제도 고쳐야하지 않을까요??
베이컨은 선악분별 안하는데...
베이컨은 진리 인식론의 시조일 뿐이고요
베이컨의 사상을 이어받아 선악개념을 최초로 상대론적으로 파악한 최초의 학자는 홉스잖아요
따라서 상대론적윤리의 시초도 홉스구요
흠.. 베이컨도 선과 악의 개념을 나눠서 쓰기에 출제 과정에서 질문하신 부분에 대한 내용을 심도있게 따지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EBS 문제에서는 장자와 베이컨의 공통점을 파악하는 유형으로 출제가 되었었는데, 해당 선지는 장자만 되는 입장이라, 공통점으로 판단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zz12님의 입장에 따르면 해당 선지 또한 장자와 베이컨의 공통적 입장이 될 수 있다는 것인데, 이는 조금 더 확인을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이 되네요. 문제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 표명은 EBS 측에 문의도 해보고, 관련 내용을 확실히 파악하고 정리가 되는대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움님 쪽지 확인해주세요!!
님 모의고사 덕후입니다.. 한참 깝쳤을때 렌즈모의고사보고 마음을 다시 잡았습니다.. 요즘같은 난이도에 딱이라고 생각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