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그들의 호소와 달리 수학 영역에 킬러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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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교과 외는 없었지만
공교육에서 다루지 않는 유형의 함수라 킬러인 문항이 있다라..
수학 교과서에서 극대 극소나 미적분을 가르치는 이유 중 하나는
임의의 함수를 해석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함일텐데;;
[공교육이 병신이라 죄송합니다]
[교원 및 시스템에 대한 개혁을 조속히 내놓겠습니다]
가 우선이어야하지만
본인들 입으로 절대 인정하지를 않네요
킬러 호소 문항들을 풀 수 있게 만들지를 못하는 공교육을 고쳐야지
가형 시절 정도로 고난도 문항을 내면
애들 썰려나갈까봐 배려해서 낸 결과일텐데
그마저도 어렵다고 정부가 앞장서서 찡찡대는 건 뭘까요
어렵다고 찡찡대면서 수능 때릴 시간에
공교육 개혁 방안부터 제대로 내놓고나서
수능을 올바르게 고치니 마니 해야 했는데, 현실은..
저정도 난도의 수학 문항들이 킬러라고 호소한 순간부터
이 나라는 단기적으로나 중•장기적으로나
이공계 경쟁력을 스스로 갉아먹을 겁니다.
이미 선택과목제부터 갉아먹고는 있지만은..
지난 글에 왜 킬러 호소 문항들이 그러한 방식으로 출제되어왔는가를
다시 생각해보며 재고하라고 그들에게 말했으나
역시나 합리적으로 생각하지들을 않나봅니다.
하긴 그렇게 할 줄 아는 분들이 이 사단을 내지도 않았겠지만요.
+)아니 근데 암만 봐도 그들이 호소하는
시간 오래걸리고 퍼즐같이 꼬인 문제는 과탐에만 있는 거 같은데
과탐1은 안 건들기로 했나봐요?
자꾸 킹리적 갓심들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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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럼 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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