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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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까지의 꿈은 교사여서 현역 수능 망치고 지방 사범대 진학하려 했지만 대학 욕심 때문에 재수까지해서 대학 왔습니다.
대학을 왔지만 내가 하고 싶었던 전공이 아니라 그런지 공부에 대한 흥미도 안 생기고 작년에 맨날 박혀서 공부하다 대학에 오니 놀거리가 너무 많아 맨날 대학 친구들하고 신나게 놀기만하는 거 같아서 요즘 인생에 회의가 계속 듭니다....
차라리 이럴바엔 원래 꿈이었던 교대를 다시 도전하고싶다는 생각이 자주 드는데 미친 생각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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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생각입니다. 교사라는 꿈이 있으면 해 보는 것도 좋을 듯요. 다만, 지금 상황이면 적어도 부모님의 지지는 확실하게 얻어두어야 하지 않을까요??? 열공+즐공=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