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황님들 질문좀 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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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은 그냥 읽다보면 실력이 느는거 같은데
문학은 잘 모르겠음
문학에서 시간이 30분 밑으로 안줄음
오늘 실모 하나 봤는데 비문학 -1 문학 -7 임
아무리 사설 문학이 더러워도 답의 근거는 명확한데
이게 맞나 싶음
재수 시작하고 생각의 전개 문학 끝냄
허용가능성으로 선지판단 하는거 자체는
나름대로 괜찮은거 같음
근데 결국 시간이 안 줄어들면 의미가 없음
작년 1년동안 줄어든 시간이 없었는데
1년 더한다고 줄어들까?
남들은 대체 어떻게 공부하길래
소설지문을 5~6분만에 풀고
가나다 지문을 7분만에 풀지?
난 지문 다 읽는데만 한참 걸리는데
남들처럼 풀라면 지문을 날려 읽거나
문제를 보자마자 10초안에 고르고 넘겨야 하는데
지문을 날려읽으면 문제를 못품
특히 내용일치, 외적준거
문제를 보자마자 10초안에 골라라?
말도 안되는소리 선지를 꼼꼼히 안 읽으면
실수하거나, 어렵게 나오면 선지를 대충 읽어서는 못품
혼자서 고민해보고 여러가지 방법들을 사용해봐도
결국엔 막힘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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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주장해오던 바입니다.
"연계"
모든 유형의 클리셰를 통달 해야함. 제아무리 현대 작품이라해도 수능인 이상 인식에 크게 상반 되는 내용으로 나오진 않을거란 말임. 머릿속에 어느정도의 배경지식을 담고 읽으면 정독 하지 않아도 거의 모든 정보를 얻으며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음
소설은 빨리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할수록 더 꼬일 확률이 큽니다
천천히 인물구도부터 잡아보세요 해당 텍스트의 상황을 머릿속으로 곱씹어보면서 떠올리는 것도 좋습니다
처음엔 시간 잘 안 줄겠지만 하다보시면 시간 많이 줄이실거에요
문제 먼저 읽고서 문제에서 안 물어보는 부분은 날려 읽었음
사설 문학을 안하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