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얘기가 나오는 이유가 뭐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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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국어랑 22국어랑 이런거 보면서 느끼는건데
애초에 기출로 다 해결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나도 수험기간 전반적으로 그런 의견이었는데)
극단적으로 말해서 기출조차 안 보고 들어가도 고득점할 사람들이 많음
근데 수능끝나고 이게 시발 기출이 무슨소용이 있고 노력하는 의미가 있는거냐??이러는사람들은 당연히 저런 감각이 와닿지가 않는 것이고
뭔가 엄청난 사설로 단련하다보면 나도 피지컬이 늘어서 저급으로 갈 수 있을까 생각하는 마음에 리트니 사설이니 물고늘어지는 것인데
사실 언어적 피지컬이란건 고작 N년 수험생활한다고 느는것이 아니라서...
(정말로 본인이 드라마틱하게 늘었다면 원래 있었는데 조금도 개발하지 않은 케이스일 것이다.)
그나마 리트나 메이저 사설(이감같은거) 정도는 실제로 "시험을 잘 치는 데"는 도움이 되는게 맞기때문에 하라고 권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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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당연히 도움되는건 팩트 좋은 글이니
근데 수학서 기출도 안하고 N제푼다는 거랑
국어서 기출완성도 안하고 리트 어쩌고 하는건
그런친구가 아니라..
진짜 3년동안 비문학 쳐박았는데 이감 80점대 초반뜨고 그러면 울고싶고 아무것도하기싫어짐
조금도 개발하지 않은 케이스 << 개찔리네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