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티 현강2달 후기(6모66->9모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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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이명학 커리 탔던 사람임. 근데 영어가 혼자 하기엔 굉장히 손이 안갔고 주간지만 대충 쳐내는 식으로 단어도 안외우고 공부량이 굉장히 적었던 것 같음. 항상 주제제목, 빈칸,순서삽입만 가면 글이 안읽히고 글만 계속 되뇌이다가 비슷한 단어 찾기 바쁘고 선지에서 뇌사 오고 그러다가 6모 4받고 영어가 부족하다고 느껴져서 뭐라도 듣자 해서 현강 찾다가 큰 기대는 안하고 영어 공부의 강제성을 위해 션티현강을 다님.
기간: 7월 중순 부터 9월까지 한달 반 정도 다님. 그동안 션티 인강도 들어본적 없고 ABPS 이번에 처음 공부해봄.
현강만의 특징: 교재.자료를(무료임) 엄청 많이 주신다. 주간지 두권, 키그램, kiss n제, 작년kiss(프린트 자료), kiss guide book, 어휘장등 넘칠 만큼 주시니 걱정은 안해도됨.
그리고 매주 숙제(kid), 단어 검사하고 엑셀로 점수 순위로 나오니까 열심히 안할 수가 없음. 압박이 될 수도 있지만 이 정도는 해야 실력이 는다고 생각하고 이런 강제성이 현강의 의의라고 생각됨.
모의고사 기간에는 현장에서 마스터피스3회분은 풀어봤는데 도움이 많이 됐음.
무엇보다 메이저 강사 수업에서는 질문하기 불편한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함. 근데 션티 수업은 주간지 앞부분 질문칸에 질문을 적어놓으면(타 과목 학습 방향, 수험생활 팁, 수업 들으면서 이해 안됐던 부분, 주간지에서 궁금했던 점 등등)조교분들이 끝나고 집가기 전에 1:1로 친절하게 설명해주심.
후기: 처음 2주는 이해도 잘 안되고 이게 진짜 실전에서 쓰이나? 하면서 그냥 따라해봄. 4주차 정도 되고 주간지(kid, kiss-해설이 진짜 엄청 꼼꼼하다 옆에서 말하는 것 같다)도 꾸준히 하고 단어도 PS관점으로 열심히 외우다보니 ABPS관점에서 읽으려고 하다보니 문풀속도가 늘고 접근방식이 달라졌음. 글에서 ABPS가 뭔지 보이기 시작하고 해석이 되면서 아 이게 영어구나 싶었음. 물론 단어가 뒷받침이되어야 하겠지만 현강은 그걸 강제로 채워주니 누구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함.
절평인데 굳이 현강을? 하지말고 시간 많이 안드니까 시간 아깝다고 생각하지말고 영어 고민이면 그냥 션티 현강 다니는걸 추천함. ABPS는 영어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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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얼마나 외우심
그냥 프리퀀시 매주 할당량 열심히 하는 편이고
주간지에 있는 단어도 같이 공부합니다.
혹시 현강 중간에 들어갈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