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의 차이를 인정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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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맨날 오르비에 싸이클처럼 도는글이지만
공부는 노력이 전부가 아니에요...
다른건 재능의 차이를 인정하는데 공부는 유독 재능빨이란거에 민감하더라구요.
운동,게임,음악,미술 전부 재능빨이 엄청커요.. 공부도 마찬가지에요.
저도 인터넷을 많이하는편이고 고1때부터 오르비를해서
대학에 대한 눈이 높아질대로 높아진터라 서성한미만잡 이딴생각에 빠져서
삼수까지 하고 돈 시간 건강 다날리고 결국 좋은대학엔 왔지만
진짜 지금은 삼수하며 날린 2년이라는 시간이 너무나도 아깝습니다.
하지만 날린 시간보다도 아까운게 그 2년이라는 사회생활의 공백기죠.
2년동안 사람들이랑 별로 만나지도않고 도서관 독서실 쳐박혀서 공부만했으니
제 또래에비해 사회성이 뒤쳐진게 느껴집니다.
솔직히 수능 상위 5~10%까지는 특별히 장애가 있지않는 일반인이면 노력으로 가능하다고봅니다.
근데 그이상은 노력으로 되는지? 이것에 대해선 의문이 듭니다.
물론 노력으로 되겠죠. 근데 재능이 없다면 저처럼 노력을 몇배는 더해야될겁니다.
이 재능이란 것에는 '시험때 긴장하지않을만한 배짱, 의자에 오래 앉아있을수있을만한 건강상태, 의지 끈기같은 정신상태, 뇌가 섹시한지'
이런 다양한 조건을 포함합니다.
저는 빡세게 공부해서 괜찮은 대학에는 들어왔지만 공부는 저랑 안맞다는걸 느꼈습니다.
이건 학과가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저는 도저히 앉아서 6~7시간동안 공부를 못해먹겠더라구요.
어차피 공부로 먹고살려면 최소 27~28살까지는 앉아서 6~7시간씩 공부해야될 시간이 많을텐데
저는 그럴 엄두가 안나서 다른 먹고살방안을 생각하고있습니다.
지금 휴학하고 놀이공원에서 알바를 하고있는데 재밌더라고요.
사실 저는 앉아서 책읽는거보다는 몸쓰면서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게 맞는걸지도 모릅니다.
저도 어떻게 먹고살지는 아직 안정했지만 너무 학벌에 연연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학벌 중요한건 맞습니다. 근데 학벌이 모든걸 떠먹여주지는 않는세상입니다.
게다가 노력해서 안될수도 있습니다.
열심히해보고 더이상 힘들다싶으면 눈좀낮추고 점수맞춰서 대학가는게 제일 좋은거같습니다.
대학가서 여러가지 경험을해보면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진다는게 수험생입장에서는 믿겨지지않았는데
진짜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사회생활 하면할수록 이 세상에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요소가 굉장히 많단점이 계속 와닿습니다.
어쩔수없이 인정하고 내 수준에 맞게 살아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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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공부를 무자게 하면야 따라잡겠지만 같은 시간을 공부한다고 가정하면 재능에 따라 성취도 차이가 큰건 사실, 남들이 열시간ㄱ공부할것을 한시간에 끝내는 친구도 있으니.
수능 상위 5-10프로면 문과로치면 국숭세단도 안되지않음? 약 50만명중 2만5천에서 5만등이면 그럼 공부에 재능있는 사람들이 이리 많나
그 재능있는사람이 공부를 안하는 경우도 생각해야죠
!
수능 상위권자들중에도 공부에 재능은 없지만 노력으로 커버치는 사람 많을듯
5~10%면 딱 국숭세단 라인 아닌가요
글쎄요 개인의 선택이죠... 글쓴분같은사람이 교육부장관같은거하면 학교에서 임의의 지능검사 적성검사 같은거 해놓고 그 결과에 따라 학생진로 방해하는 제도 만들기 딱 좋아보입니다. 노무현이 고졸노가다꾼하던시절에 누가 그가 사시붙으리라 상상이나 했을까요?? 반면에 서울법대 입학한학생 주변에서 누가 나중에 쟤가 사시낭인되리라 누가 생각이나 하나요?? 하지만 현실은 설법대생들 다수가 사시포기합니다. 케바케에요.
노무현은 정말 극소수의 사례입니다. 일반화하시면 안되죠.
그리고 설법이 다른법대보다 사시합격률이 월등하게 높은건 사실입니다.
노무현은 공부못하던사람이아니었어요 그당시상고면 요즘인문계중하위보다공부잘함
전국상위1프로 안에는 재능빨이 큰듯
ㄹㅇ
수능만점 영역은 모르겠는데 나머지는 극복 되요 단지 재능 있는 사람보다 시간 투자를 많이 해야 되는건 사실 그 재능이라는게 단순히 이사람이 아이큐가 높다 해서 만들어지는 것보다도 쌓인게 많은 영재들이 대부분 꾸준히 어릴 때부터 사교육 받고 공부 1시간이라도 더 한 애들이 똑같이 처음 배우는걸 배웠을 때 당연히 학습효과가 높을 수 밖에 없어요. 그 차이가 대부분이지. 누구는 한글도 1주일만에 깨치고 뭐 이정도의 천재들만 명문대 가는거 아니니. 차이를 인정 하는게 아니라 자기합리화죠. 6시간 7시간밖에 집중 못해도 그것도 조금씩 늘리면 하루종일 집중 할 수 있어요. 단지 시작점이 다를뿐임. 물론 노벨상을 타고 싶다거나 박사학위 따서 인류에 도움이 될만한 업적을 남기고 싶은 이런거는 재능빨도 심하게 있지만 우연히 노력하다 발견되는 경우도 많음. 천재보다는 영재들 때문에 후천적 노력으로 만들어진 . 재능의 차이가 나타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사실 '선천적' 재능보다는 어릴때 사교육으로 인한 학습효과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운동잘하는애들도 선천적으로 타고났다기보다는 어릴때부터 활동적이고 운동했던애들이 커서도 운동신경이 좋구요.
근데 어릴때 사교육도 뭐 선천적 환경에 따른 차이아니겠습니까
부모님이 경제적 여유도 좀 있으시고 교육에 관심좀있으면 어릴때 빡세게 돌렸을것이고 아니라면 어릴때 사교육을 충분히 못받았을것이구요.
그 차이가 대부분인데... 그 차이가 은근히 크단게 문제겠죠
대입에서 재능의 차이라는건 그나마 중요 변수가 아니라봅니다. 다른 분야와 비교해서 말이죠.
운동 공부 등등 타고난거맞긴해요
진짜가까운사례로
전 처음부터 턱걸이 20개씩했었어요
고1때
할머니 투포환선수 아버지 경상남도 육상대표였고신기록보유자였습니다
제친척도아버지가 교수신데 별로안하는데도 탑클래스먹는다고 자기가그러더라구요
부럽
저는 뭐 재능은당연히영향받는다생각ㅋㅋ
운동으로보면 제 선천적 피지컬은....
헬스 2개월만에 팔굽혀펴기가 처음으로
1개를했습니다 이정도로 그랬지만
어릴때부터 운동많이해서(그렇게해도 신체는똥망)
재능있고 날아다니는급은아니여도
좀하늡 애들이랑 견줄만한 실력은 노력이나 반복으로온것같습니다.
그렇지만.. 피지컬이받쳐줘야나오는것들은아무리해도안되더군요
또공부에서도
채력이사망이어서
공부하고싶은데못했던적많았습니다..
그당시에는 제의지가약한거라고생각했는데 수능끝나고종합검진받아보니...
엄청난 하위더라고요
운동 몇달하니까 이제야 월~금까지 조금은유지가되더라고요
하지만 이런 재능(신체저3)
차이도 극복은할수있습니다. 비록 남들은 기본적으로먹고들어가는걸얻는데에 오래걸리지만 불가능할정도는 아니라고봅니다.
결론은 글쓴분말에공감합니다ㅋㅋ
그냥 갑자기생각나서두서없이적었네요
하지만 마지막한줄 수준에맞게살자는... 공감못하겠네요
틀린말은아닐수도있지만
저는 불가능을가능으로만드는것이 입시고 또 인생이라고생각하기에
여러악조건속에서도 도전해보렵니다
부족한재능이지만 꼭 성공하고싶습니다ㅜ.ㅜ
이만 책상으로갑니다
재능?
당연한거라고생각해요
수학머리잇으면 1등급 없으면 영원한 4등급 그렇지만
인생ㅇ 재능으로 모든게 결정된다믿으면
진짜 살이유가없는거라는 좌절감에빠질듯.....
그 집단내에서 상위 5%이상은 재능빨이 크단거죠.
인생이 모든게 재능으로 결정된다는건 글내용을 너무 비약하시는거같습니다.
언급하신 성격이나 지능말고 다른 것들은 부분들은 습관이나훈련을 통해 극복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능수준까지는요.
재능 중요하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수험생들이 이거에 패배감 갖으면 안됩니다.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것이 많아요. 재능 차이를 인정하되 그 극간을 노력으로 메꾸겠다는 자세가 중요한 거 같아요.
제 글의 요지는 그거죠.
하지만 '아 더이상 노력해도 될지 안될지 모르겠다' 이정도 생각이들면 과감히 수준에맞게 대학을 갈줄도 아셔야합니다.
학벌컴플렉스에 빠져서 시간낭비 하지말구요.
수능 상위 5%에서 1%가는 노력보다 1%에서 0.1%가는 노력이 훨씬더 많이 필요할겁니다. 상위권으로 갈수록 재능의 영역이 훨씬 커지니까요
재능 있으신 분들은 재능 있다는걸 인지를 못하시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ㅠ
군대도 갔다오셨을테고 저랑 비슷한 나이시겠군요. 올해 마지막으로 도전합니다. 이미 늦었다는 거 알지만, 그것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수능이라는 인생의 작은 문 하나 때문에 쏟은 시간이니 잃은 것들이니 정말 많지만, 제 스스로를 이제 내려놓다기보다 이미 늦을대로 늦어서 마지막으로 해서 얻고싶은 보상심리가 남아있네요. 어떤 시험이든지 단기간에 끝내는 게 좋습니다. 이 지겹고 힘든 수험생활을 빨리 끝내고 나갈생각을 해야지 그리고 사회나가서 수많은 경험을 해보고 그동안 수능에 얽매인 내가 참 한심했었구나 라는 걸 본인이 느껴야죠. 저도 아직 못느꼈구요. 저도 운동에 재능이 많고 운동을 좋아하고 도전도 해봤지만, 예체능 쪽은 문이 정말 좁은 게 현실입니다. 공부가 안맞더라도 그나마 공부가 가장 공평한 것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공부말고도 성공할 수 있는 분야는 많은데, 다른쪽으로 모험하기가 두려운 거죠.
공부에 재능이 필요한 건 사실입니다만 수능 가지고 재능을 논하는 건 글쎄요.. 학자가 되어 커다란 발견을 한다거나, 고시에 합격한다거나 이 정도 스케일은 되어야 재능 소리를 할 수 있는거죠. 수능은 누구나 잘 볼 수 있는 시험입니다. 습관이 못 배어 그렇지.
덧붙여서 노력 꾸준히 할 수 있는것도 재능임
격공...고등학교공부에서필요한재능은지능이아니라성실함인듯
공부만이 다가 아닙니다. 자기가 재미있는 일을 찾아서 하는 게 장땡입니다. 돈은 조금 벌어도 나중에 어떻게 될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자신이 재미있는 일을 하면서 돈까지 벌면 금상첨화입니다. 좋아하는 쪽으로 밀고나가면 분명히 뭔가가 보일 것이고 그것으로 일가견을 이룰 수 있습니다. 몸쓰고 노는 것이 재미 있으면 그런 쪽으로 경력을 쌓아보세요. 그러면 나중에 공부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 공부하시면 됩니다. 아주 열심히 하게 되지요. 자신의 분명한 목적을 위해 공부를 하는 것이니까요. 학생의 앞날에 건투를 빕니다!
공부 = 재능 은 인정하겠는데
수능 = 재능 은 ㅋㅋㅋㅋ 죽었다깨어나도 인정못하겠네요..
제가보기엔 그냥 노력안한사람들의 자기합리화로밖에안보입니다.
물론 저라고 설의라든지 이런곳에 다니는 사람은 아니지만
수능 = 재능이라면 의사집안의 자제들은 모두다 의대나 sky에 가야겠네요 유전자가 우월하니까.
공부와 관련이없는 몸을쓰시는분들의 자제분들은 그럼 아무리노력해도 의대나 sky에 못가겠네요? 유전자가 안좋으니까
각각의 반대의 경우들은 또 어떻게설명하실건지.
애초에 수능에는 재능이라는것이 존재하지않습니다.
철처히 누가더 성실하고 누가도 노력했냐를 가르는 시험이지
수능이 재능이라뇨..ㅋㅋ
그리고 가장웃긴게
이젠하다하다 노력하는것도 재능이라는 말이나올지경이니
사람들이 정말로 자기합리화에 많이 빠져들 살고있다는생각이드네요.
애초에 재능이 부족해서 좋은대학에 못갔다고 말하려면 좀 과장해서 하루에 20시간 정도는 공부해보고 말해야한다고생각합니다.
그것도 풀집중으로요.
9등급에서 만점받는사람들을보고 저사람은 원래 재능이뛰어났지만 그동안 공부를 안했던거야
라고 말하는게 얼마나 웃깁니까..ㅋㅋ
공부를 못했던사람일때는 아 저사람은 재능이없어서 공부를못해! 라고말했다가
똑같은사람인데 어느날갑자기 공부를 잘하게되어서 명문대에 진학했다면?
그사람보고 아 저사람은 원래 재능이있었구나! 라고말할건가요..ㅋㅋ
재능 운운하기전에 자신들은 의대나 스카이에 들어가는 사람들에 맞먹을정도로 노력하셨는지
그리고 수험생활에서의 그피터지는 노력이 아니라면
어렸을때부터 의대나 스카이에 가는사람들처럼 조기교육을 철처히받으면서 기본이 탄탄해진상태에서
수험생활을하신건지
생각해보시기바랍니다.
괜히 이런글 수험생사이트에 올리셔서 수험생들 낙심하게끔 만들지마시구요.
수능이 only 노력으로 결정나는 건 아닌거 같은데요. 재능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지만 노력으로 커버가능한 범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요즘 수능 난이도 보면 재능은 무슨.. 적당한 운과 노력이 오히려 맞을듯. 이번 수학 비형 노력만 했으면 누구나 100점 찍을 정도의 난이도인데 보통 재능의 여부를 수학에서 찾으니
.
그렇긴해요 이번 수학같이 나오면 실수 줄이는 싸움이죠 진짜... 시험난이도가 노력을 무력화시키는 결과가 나올 수 있는거 같아요
ㅋㅋㅋㅋ 이 글 보고 약간 시무룩해졌었는데 감사해요..(재수생)
이 글 반박하는 분들은 어린분들일것같다
ㄹㅇ...
대부분 일리있는 말이나, 재수 삼수해서 사회성 낮다는 건 핑게라고 봐요. 이거야 말로 재능이나 노력이 부족한 탓이지요.
맞는 말이긴 한데 저는 문제를 잘 푸는 것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도 공부의 재능이지만 포기안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도 재능아닌가요? 근데 노력하는 것은 후천적으로 개발할 수 잇는 영역이니까 원래부터 너는 1등급받게 태어낫고 나는 열심히 해도 기껏해야 2등급이야 라고 선을 긋는거는 잘못된거 아닐까요??
재능 차이는 당연한건데 그래도 노력이 중요함(체육이던 공부던 어떤 걸 전공하던 간에 그나마 노력으로 가장 재능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영역이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재능차이라는게 단순히 머리가좋은게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집중력이나 끈기 인내심을 말하는 거일듯... 적어도 수능에선말이져
깔끔하게 정리해드림. 수능= 운(컨디션포함) 40% + 노력 50% + 머리 10%
손주은도 그러던뎅..
어떤집은 형동생 다 서울대고 어떤집은 친척들까지 관광버스탄다고 유전자가 중요하다던뎅
근데 뭐 사실 머리안좋다고 포기할것도 아니고운동이나 예체능은 정말 타고난게 클텐데 공부는 그래도 그정돈아니니까..
누가 처음부터 안된다고 몸쓰는일하고싶겠습니까ㅠ
재능 맞아요 ㅋ 전 고3 재수 통틀어 나름 최상위권에 속해있었는데 수능'만' 계속 말아먹고 나니 고3때 본 손주은 쓴소리 동영상이 매우 공감이 되네요...ㅋㅋ 아 참고로 제가 말하는 '재능'이란 모의고사 이런것 말고 '수능'을 잘치는 것을 뜻합니다 ㅎ
그 선천적인 재능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이 필요한건 맞아요. 요즘같이 변수가 많은 시험에서 그 변수를 뚫고 극강의 점수를 받으려면 머리가 좋은 최상위권이 아닌이상 극강의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노력이요. 아 물론 저도 노력이란것을 성실히 해왔다고 자부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제 노력의 상한선에 머무르는 수준이었거든요...ㅋㅋ그런 초인적인 노력은 해보지 않아서 수능을 계속 못보고 있는거 같기도 하네요...ㅋㅋ
님이 말하는건 운인듯 긴장하지 않는거 뭐 이런거겠죠
네 그런것도 포함되어 있지만 자신이 약한 과목이 어렵게 나오고 잘하는 과목이 엄청 쉽게 나오는 그런 시험지 운을 뚫고 극상위권이 되러면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ㅎ
저는 제 댓글이 100% 맞는말이라고 생각합니다.
1. 수능은 노력으로 커버가능하지만 재능에 따라 노력해야하는 정도가 다름
2. 노력이 단순히 공부를 더 많이 하는걸로는 부족하고
공부방향을 수시로 점검해야함
1번이 정답이죠
재능x노력
제가 보여 드릴게요. 공부는 재능빨이 아니란 걸
재능도 노력도 공부에 있어서.. 아니 공부뿐만 아니라 사실상 전 분야에 있어서 핵심적인 요소들이죠
굳이 하나를 무시하거나 할 필요 없습니다. 둘다 매우 중요해요 그냥
여기 분위기가 어떠냐면 일단 성공했으면 재능빨이라 매도함. 님이 얼마나 노력해서 성공한건 중요치 않아요 성공했으면 재능빨. 이 글? 솔직히 패배주의에 쩔어 있음. 지나친 독설이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근데 확실히 유전은 아닌듯ㅋㅋㅋㅋ저희가족 다 의산데 왜 저만 중경외시도 못붙는 찌꺼기
노력이 재능을 이긴다는 말은 거짓일 수도 있습니다. 머리가 좋으면서 최소한의 노력을 기하는 사람이 많지 않기때문에 저 말이 정답이라고 받아들여지는것 같아요. 주변에 머리좋은 사람들 보세요. 공부시작하면 감당 못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건 그사람들이 공부안하는 틈을 타 최대한의 노력을 발휘하는 것 뿐이에요.
글쎄요 저도 삼반수지만 그거 때문에 사회성이 결여된다는 건 핑계같은데...
핀트에 벗어나긴 했지만, 뭐 여러분들 생각처럼 학벌 메리트가 엄청나게 크거나 하진 않습니다...
재능에 대한 상식을 깬 사람들은 오늘날 성공한 사람들이죠. 세상엔 의외로 노력으로 커버가능부분이 많아요. 재능은 하고나서 평가받는거죠. 에디슨도 그랬죠. 지금보면 천재라고 생각하겠지만 그 당시에는 아무도 그를 천재로 인정해주지 않았죠. 해보기 전까지 모르는거에요. 천재는 머리로만 돼는게 아니라 업적을 이루었을때 천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