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솔직히 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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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없으면 비문학 17문제 다 못 맞힐 수도 있어요.
재능이 없어도 된다고 말하는 건 희망고문인 것 같고요.
이건 리트를 때려박아도, 사설 양치기를 해도 극복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내가 아무리 달리기를 연습해도 선수급이 될 수 없는 것과 비슷한 이치지요.
어쩌면 본인의 한계를 명확히 알고,
언매 문학에 더 투자하고 남은 시간에 비문학을 투자하는 게 현실적으로는 가능성 있는 방법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시험 어렵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해도 백분위 99 정도 나와요.
그 정도 성적이면 대학 가는 데 지장은 없을 거예요.
슬프지만 자신의 능력을 인정하는 것도 용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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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수신한 N-노드들들은 응답 구간의 한 슬롯에 합류 응답패킷을 C-노드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된 만큼 못 할 확률이
높은건 버리는것도 좋은 생각이죠
( 예시 생물 킬러....)
선생님처럼 수시러인 상황에서는 정말 이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물론 시간이 한정된 정시러들도 마찬가지고요.
문학 선택 독서론 다 맞고 나머지 지문 3개중에 2개 다맞고 한 지문 한 번호로 밀어도 백분위 98은 넘을듯
거기에 마지막 지문 내용일치 하나라도 푼다? 백분위 99 나와요
17문제를 다 못맞춘다길래
다 틀린다는줄..ㅋㅋㅋ
앗ㅋㅋㅋ 제가 표현을 이중적으로 썼나봐요
일단 누구든 국어 공부의 첫 목적은 언매 화작 문학을 최대한 빨리 풀 수 있어야 한다 생각함... 걔넨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또 줄여야 비문학 읽을 시간이 늘기도 하고
인정합니다 요즘 수능이 고인물파티라 노력보상보단 적성검증쪽에 포커스가 맞춰진거같네요
비문학 14/17 13/17 하고 문학 언매 다 맞아도
백분위 100 떴던 작수
ㄹㅇ 국어를 먼짓을 해도 시간안에 다 풀어본적이 없음
진짜 맞죠..
아무리 열심히 해도 우사인볼트를 이길 수 없는 것처럼
공부한다고 신경교세포가 살아나는 것도 아니고..
네네 저도 비문학 할때 3점짜리는 1~2문제정도는 막히거나 괴랄하게 생기면 버린다는 마인드로 하니깐 시간도 여유로워지고 점수도 오르더라고요
젠장
맞죠 문학은 시간 들이면 다 맞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거죠? 선택 + 문학을 40분 이하 커트하고 나머지시간 독서에 박는게 맞는거 같네요
작년 23번 수준은 하나 틀릴 수도 있는데, 어지간하면 문학 정도는 평범한 지능의 소유자라도 가능한 것 같아요.
제가보기엔 재능도 재능인데 국어만큼 운타는게 없음
운도 필요하긴 하죠...이렇게 생각하니 고작 시험 하나 주제에 너무 많은 걸 요구하네요
ㄹㅇ
이제 국어 고정100은 사실상 좀 많이힘들지않나..싶음
솔직히 고정 100은 저도 못함ㅋㅋㅋ
한 16 17요맘땐 그래도 가끔 고정100 있었는데
이젠 진짜 노노노
이게 진짜 현명한거라 생각해요
수능에서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자신의 역량 파악 (객관화) 및 전략이고,
공부할때도 본인이 가장 점수 챙겨갈 곳 위주로 챙기고, 시험 당일에도 난이도나 지문 상황에 따라서 본인이 어떻게 행동할지 등 실전력도 다 생각하는 게 수능 점수 결정의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서는 다 못 맞춰도 문학 선택다 맞추는게 ㄹㅇ 중요하긴 한듯요
ㄹㅇ현실적으로 이게맞는거같음ㅋㅋㅋㅋ 비문학 어차피 공부해도 안오르니까 공부 아예안하고 언매문학하고 백분위 98맞음
나랑 똑같노 ㅋㅋㅋㅋ
난 그냥 ebs강의만 세 강사 듣고 언매만 뒤지게 팠는데 ㄹㅇ. 비문학은 능지 부족해서 아무리해도 현장에서 킬러가 뒤져도 안 풀림
맞말추
문학과 언매를 안정적으로 다 맞춘다면 비문학 정답률 50아래 다 틀려도 1뜸
사설 풀고있는데 사설 지문 분석같은건 필요없겠쬬…? 하기싫어서 안하고있었는데 필요하려나요
제가 국어만 약점이였어서 하루에 6시간씩 국어했는데 확실히 수능국여 비문학 3점은 재능영역인듯해요 ㅋㅋ 비문학 3개 문학1개틀려서 99받고 치대온..
맞말추
5월까지만해도 무지성 리트 조졌는데 지금은 현실에 굴복하고 독서는 연계공부를 미친듯이해서 연계로 풀어버리겠다 마인드로 가능중이네요 ㅋㅋㅋ
백분위 99면 몇 문제 틀리는건가요? 잘 몰라서 질문해요..
대략 5문제 정도? 작년 수능 기준으로요
비문학 17 문제를 다 못 맞힌다는 걸 전부 틀린다는 걸로 이해해서 순간 "ㅅㅂ 내가 아무리 국어를 못해도 그 정도로 병신은 아닌데" 싶었네 ㅋㅋ
ㅋㅋㅋ제가 이상하게 쓰긴 쓴 듯요
전 제가 재능있다고 생각한적 한번도 없고 고2때는 모의고사 4등급도 나온적 있습니다 작년에 재수하면서 열심히 공부해서 수능에서는 97점 맞았습니다 글쓴이분께서 전달하고자 하는 바는 이해가 되지만 남의 노력을 그저 아무 의미 없는 것으로 만들지는 말아주세요
못 맞힐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암시했을 뿐, 누군가의 노력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아뇨 제가 말하는건 제 기분이 아닙니다 제가 아닌 다른 수험생들의 노력을 말하는겁니다 제가 느낀 바로서는 노력으로 충분히 가능하니 다른 수험생들도 노력하면 가능하다는 거고 그들의 노력을 헛되게 만들지 말아달라는 뜻이었습니다
국어 백분위100보다 과탐5050이 현실성있음
그건 아님 백분위 100이 0.5% 안쪽인데 2000등 내외고, 과탐 50 50은 작년 수능 대비 두 자릿 수
의대는 국어 무조건 백분위 100이여야됨?
96,97로도 잘감
다른거로 만회하면 됨
국어가 점수 드럽게 안오르고 한계가 있음
근데 전국에 천명 정도를 제외하면 애초에 만점이 필요없는거 아닌가 ㅋㅋ
ㅋㅋㅋ제가 진짜 잘못 쓰긴 했나봐요...
역으로 백분위 97~98정도까지는 노력만으로도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고 이해하면 되는 건가요?
우선 저는 그렇다고 봐요
재능과 노력의 경계가 참 애매해서 정확한 답변 못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ㄹㅇ 이게 맞말같음 요새 국어 비문학은 진짜 재능충 뽑는 시험같아요 그나마 문학+선택은 노력으로 커버 가능하다는 거에 위안을 느끼는 중 문학+선택 완벽하게 풀고 비문학은 남들 다 틀리는 것만 틀리는거에 집중해얄듯요ㅠㅠ빡대가리로 태어나서 슬프다
근데 저는 목표가 의대인데 어쩌죠? 의대는 국어 백분위 최소 98은 나와줘야 하지 않나요ㅠㅠ
선택문학 다 맞히고 비문학 어느 정도만 해도 백분위 98 나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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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문학을 매우 빠른 속도로 다 맞는가를 먼저 생각해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