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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은 없고 메디컬들만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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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한대전 ㄷㄷ 0
으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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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고 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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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잘생김 4
엄마가 맨날 그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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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가짱임뇨 0
다들오셈뇨 철 의치한약수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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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는 글 내용들만 보면 수능 망함 + 히키코모리 아싸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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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뱃들 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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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주목! 7
여행지 추천좀 해외는 시간없어서 못 가서 국내로 당일치기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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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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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영역이라고 막아버리고 그렇다고 전통적 방식을 갖고 오면 비과학적이라고 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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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야 다구리 당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의대생: 현재 개원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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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 0
어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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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자택경비원 지금 제 직업인데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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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아 0
의대 치대는 다들 징징댄다고 생각하는데 한의대는 ㄹㅇ 망해서 아무도 푸념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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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장어, 연어 이런걸로 식단 엄청 신경써서 먹다보니 이러네 내년에 몸값을 올리던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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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충이고 이거로 인해 충족 여부가 바뀌는 최저도 없긴 한데 백분위 89여도 좋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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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징징대셈뇨 5
뻥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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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26시켜줘 2
https://orbi.kr/00070119500/%EB%B6%88%ED%9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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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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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망한것같으면 지금이라도 떠나 ㅋㅋ 니가 선택한거야 누가 협박한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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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왜하는거임? 11
화학도 ㅇㅇ 나도 물화->지구 사문으로 틀었는데 고인 과목으로 인한 빡센 등급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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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과가면 수능경제ㄹㅇ개잘풀림 탐구하나고정백분위100ㅆㄱ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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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만 힘든거 아니에요, 자꾸 징징대는글 26하니까 진짜 자기가 의사들 힘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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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불타는걸 구경할수는 있음... 물론 끓는물의 개구리 신세는 또이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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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네 2
장침으로 기흉 만들고 척수염 만들고 산삼약침으로 다제내성결핵 치료하고 교모세포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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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 선동이라고 생각하고 무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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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글 3
재수를 하고 싶은데 저는 처음에 부모님 돈 쓰는거에 죄송해서 혼자하거나 잇올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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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퍼져버림 이제더이상 컨셉질을 할수없는 몸이됨요 시도하면 바로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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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약대 목표인데 어디까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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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뺑뺑이돌리자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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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 0
Ser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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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수가 많지 않던데 모자람없이 갈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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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누가 지었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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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2: 63000 안세서 58 251130: 18의 제곱은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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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가고싶다 1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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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ㄹㅇ 잘 써먹을 자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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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 초에 0
의대증원되면 경외시 성적으로 서성한된다던 컨설턴들 다 어?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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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라는데 3
의사 망했다고 한의대 가라는데 왜 그래야하냐고 물어보면 이유는 안말해줌;; 어쩌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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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입대 예정자면 개1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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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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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배틀하면 의대생들이 머릿수로 밀어붙이니까 의대가 진짜 엄청 안좋은줄알지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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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점 진짜로 망한거 15
반수실패해서 삼수생으로진화성공한 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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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때 앵기기 장인이었는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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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 지원좀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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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라 웬만하면 인강말고 책으로 할라는데 한완수 볼륨이 넘 두꺼워서 아님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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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스토리 누가 봤는지 확인 안하는 사람 있음? 8
나 작년에 인스타 중독 마냥 한창 했을 땐 ㄹㅇ 몇 십분 간격으로 스토리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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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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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나 가야지 1
음냐
진짜 마음에 와닿는 말이네요... 이거할까저거할까 고민할 시간에 차라리 수학문제 하나 더 푸는게 훨배 좋죠ㅎㅎ
짧은시간동안 열심히 준비하라는 말이신거 같은데..
좋은 글이네요! 다시한번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이 글을 읽고
'공부는 스스로 우직하게' 라는게 느껴집니다.
정답입니다~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와 소오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마음이 흔들릴때 생각나는 글이네요.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전해집니다.
고맙습니다.
성공이 예정된 사람은 시작부터가 다르다가 어떤의미이신가요?
안녕하세요. 우선 노력에 대해 얘기하는 편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우리는 노력에는 반드시 결과가 따라온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하루하루 성실하게 교재를 풀고 강의를 들으면 성적이 반드시 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막상 시험을 보면 기대에 미치는 못하는 점수를 받곤 합니다.
이때 학생은 '노력이 부족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것에 의문을 던진 것입니다.
매일 적지 않은 시간을 공부하는데
결과가 그에 못미치는 것은
노력 부족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노력의 시작 단계가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수능이란 섬을 향해 배를 띄운다고 생각해봅시다.
한정된 시간과 눈앞에 닥친 목표 때문에 어떤 이들은 출발하기에 급급합니다. 또한 어떤 이들은 자신이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믿고 게으름 을부리기도 합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배를 띄우기 전 무섭도록 치밀하게 자료를 모으고 항로를 계획한 후 정확히 필요한 것들을 챙겨 출발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시작과정에서 이미 다른 학생들을 앞지른 것입니다.
제가 직접 가르친 학생들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시작 단계에서 이미 능동적인 노력을 쏟은 아이들은
성적이 결코 떨어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같은 시간에 남들보다 훨씬 좋은 결과물을 냈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행동을 무의식이 아닌 의식의 측면으로 끌어올린 이유입니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할지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계획하며 잘못된 것을 즉시 수정합니다. 흔히 말하는 메타 인지 능력이 높은 학생들의 행동입니다.
이런 학생들은 성공이 예정되어있다고 볼 수 있겠죠.
즉 주도적으로 학습을 스스로 전개해야 비로소 만점의 길이 열린다는거군요
정확합니다. 주도적으로 보며 필요한 것을 '선택', 경험, 수정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말이 이해가안되여ㅠ..흑 팍 와닿은말인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