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PPL 칼럼 39호] 2023년 입시 전략 세우기 2탄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56834124
안녕하세요 Team PPL 입시전략팀 팀장 김성원입니다.
이번 5월의 칼럼에서는 학생부 전형에서의 교과 전형에 대해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재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주요 대학에서는 학생부 전형에서 교과 전형을 실시하지 않고,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만 선발하는 대학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작년부터 대입 공정화 방안에 의해,
주요 15개 대학 중 서울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이 학생부 교과 전형을 실시하였고, 이러한 추세는
2023학년도 입시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특히나 주요 대학의 교과 전형은 고교의 추천을 반드시 받아야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교 추천은
교과 전형의 핵심이자, 수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2023학년도 교과 전형을 더
상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2023학년도 교과 전형의 선발 인원은 2022학년도와 비슷한 규모로
유지되지만, 주요 대학의 추천 인원 확대로 적극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2023학년도 교과 전형의 특징은 작년 대비 모집규모는 비슷하더라도, 작년보다 추천 인원이
증가되었다는 것에 있습니다. 성균관대, 중앙대, 서울시립대, 동국대, 홍익대가 추천 인원을 확대했고,
경희대는 최대 6명에서 고교 재학 인원의 5%로 변경하여 대부분 고교에서 추천 가능 인원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또, 건국대는 추천 인원 제한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는 재학생만이 추천전형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N수생보다
상대적으로 재학생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2) 교과 성적이 교과 전형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교과 전형에서는 교과 성적이 평가의 절대적인 요소입니다. 위의 표에서 확인해 볼 수 있듯이,
교과 100% 및 교과 + 출결 평가로 교과에 절대적인 비중을 두고 대학 수가 가장 많습니다.
이 외에도 고려대와 이화여대는 서류 및 면접을 반영하기도 합니다.
단 이때, 서류나 면접을 반영하더라도 교과 비중이 70~80%이기 때문에 교과 성적이 교과 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 교과 반영은 주요 교과 위주로 반영되는데, 고려대와 성균관대는 전 교과를 모두 반영하는 점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3) 대부분의 주요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
-> 수능성적을 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주요 15개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살펴보면 의약학 계열을 제외하면 모두 3개 등급 합 5이내에서
2개 등급 합 5 이내에 분포되어 있다. 따라서 전략적으로 1~2등급을 빠르게 올릴 수 있는 영역을
선정하여 우선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수시 지원 대학을 결정할 때 좀 더 유리 할 것이다.
여러분 다들 열심히 공부하고 계신가요? 다음달 6월 9일은 올해 처음으로 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시험인
6월 모의고사가 시행됩니다. 6월 모의고사는 실제 수능을 출제하는 평가원에서 주관하기 때문에 올해
수능의 문제 유형과 난이도를 미리 예상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입니다. 또, 6월 모의고사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N수생 역시 시험에 응시하기 때문에 미리 보는 올해의 수능이라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모두들 잘 준비하여서 목표한 점수를 받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댓글 또는 쪽지로 알려주세요!
답변을 드리며 앞으로의 입시자료 제작에도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칼럼 제작 | Team PPL 입시전략팀
제작 일자 | 2022.05.25.
Team PPL Insatagram |@ppl_premium
*문의 : 오르비 혹은 인스타그램 DM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제발요제발제발제발제바 답지 안나와서 체점을 못함
-
분명 작수에 비해 등급 + 시험 운영 능력 + 백분위 싹다 왕창 오르긴 했는데 뭔가...
-
늙어서 퍼즐 빠르게 안되는 거 인정하고 기하 + 물12지12 중 택2 하라고 하고 싶음.
-
현역 54346 재수 43255 삼수 6평 23313(낮1,2&높3) 올해 나름대로...
-
신택스 듣고 기출 vs 바로 기출풀기 현재 3,4 등급 사이에요
-
영탄적 어조로 뭉개내지않음 평가원은? ㅜ
-
6모 성적 3
7덮 목표) 국어 백분위 98 수학 백분위 99 영어 1등급 화2 50점 지2 백분위 99
-
공통은 항상 객관식 3개정도 나가고 주관식은 6모 기준 시간을 쓰면 풀 수...
-
전 사실 수탐은 자신있는데 국어땜에 망설였었음 요즘 2탐구 기준으로 당시 성적 31111이었음.
-
일치 불일치 보기 문제 서술형 지문 글쓴이의 생각만 드러나는 지문 이런 식으로 모두...
-
성적 올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냥 다 무너져버림 수미잡이라고 하기에도 심각하게 못봐서..
-
성적 상승 1
감동은 짧게하고 앞으로도 ㅈㄴ게 굴러보자 *르비에선 싫어하는 수시러임*...
-
국어 영어정도만 좀 n이랑 실력 비례하고 수학 탐구는 보통 n=3쯤에서 커하고 그거...
-
특성화고 3
특성화고에서 뭐가 더 나은 길인가요
-
기하라 선택 없는 모고가 많은데 전 60분 잡고 푸는데 다들 몇분 잡고 푸심
-
시대 재종 김재훈쌤 들으시는 분들 질문 좀 드립니다! 0
겨울연합특강때 수강했던 학생인데요, 그때 나눠주신 교재에 없던 문제 해설이 궁금한데...
-
작년 교재 생윤 0
임정환쌤 생윤을 모르고 2024올림픽을 구매해버렸습니다.. 환불도 이미 뜯어서 못...
-
반수 성공 후 대학 잘가기… 그리고 장시인 님이나 지인선 님의 노예되기… 이제...
-
나 인강도 현우진 빼고 다 두배속으로 듣는데 박광일 대인라는 배속 안되니까 미리...
-
이건 진짜 왜 있는지 모르겠다 사실상 틀린그림찾기에다 출제자들 나이대 고려하면...
-
시간 + 실수 가 발목을 너무잡네...
-
이렇게 해서라도 잊고싶다
-
lacri 라끄리님의 의견을 듣고 싶다 뭔가 이것도 암호화폐같은 느낌 아닌가...
-
ㅅㅅ하고싶다 0
ㄹㅇ
-
보증기간 끝났는데 어떡하지.... 수리하는 건 돈 ㅈㄴ 깨질거고 새로 사자 하니...
-
이 시기에 만나는건 에바겠지?
-
9평 못치겠네 4
흠냐링
-
국어 질문 8
'dna를 가지고 있음에도 생명체로 간주되지 않는다'는 'dna를 가지고 있지않으면...
-
쉬운 거임? 정답률 개 높은데 ㅅㅂ 이감모의고사만 치면 점수가 능지처참하냐
-
낮에는 집중이 잘 되니까 식사시간도 거르고 10분씩 쉬어가면서 2-3시간씩 한번에...
-
이번생은 글렀나
-
이건 종이로 읽는게 맞다 싶어서 바로 전권 주문함
-
수학 선택 2
공통도 4점 객관식 3개 막히고 미적은 27부터 다 틀리는데 어떤 공부를 해야할까요...
-
어후...드디어 3
다들 감사합니다
-
김승리 tim 0
기출만 있는거에여?
-
식초맛 과자 0
맛있어?
-
그 전까지 90점대나 1,2 나왔는데 갑자기 79점 4등급 뜨네…왤케 어려움
-
실물영접기회?
-
[단독] DB손보 '시청역 참사' 보험금 100억 육박할 듯…"원활히 보상" 4
[데일리안 = 황현욱 기자] 9명이 죽고 7명이 다친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
-
그냥 일단 정했으면 최선을 다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무작정 열심히 하다보면 의미는...
-
"르노 '집게손' 직원, 정당한 값 치를 것"…살인 예고글 등장 3
르노코리아 신차 홍보 영상에 출연한 직원에 대한 살해 협박글이 엑스 등...
-
수 0
......................... 수능만 준비하고요(자퇴생)...
-
A가 의문대명사라는데 뭐지다노
-
숙려제 끝나고 학교 오랜만에 왔는데 막 전날에 시험끝나고 놀러간 스토리 올리면서...
-
아오 덥고 습하고 졸리고 짜증날때 어찌하누 뭐 명언이나 글귀 동기부여 아무거나 좋으니 댓글에 ㄱㄱ
-
스카 알바중 느낀점) 나이 올라간다고 어른은 아니다. 14
20대 후반 (28 29인듯) 경찰 9급공무원 준비하는 손님이있는데 하필 1인실에서...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