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3일에 전공의들 생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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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 레지던트들 2박3일동안의 생활 취재했는데 정말.. 의사란 직업 정말 매력있는것같아요.
단지 돈이나 명예 때문이 아닌.. 진짜 이세상에 많은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고.. 살리고 싶어서.. 그리고 그 일에 진정으로 보람을 느낄 분들이 의대를 많이 가셨으면 좋겠네요!! 이번에 의대 붙으신분들 정말 좋은 훌륭한 의사 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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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클라스...
헐봐야지 다큐3일 꿀잼
저도 방금 봤는데... 의대지망생뿐 아니라
의사들이 얼마나 힘든 과정 겪는지 한시간 프로그램안에
별거아닌거 같은데도 확느껴졌음 다들 보시길 추천
보면서
떠나보낸 환자 얘기할때 전공의분들 눈물 흘리시면서 얘기하시던데
듣는데 정말 애뜻하더라고요..
봐야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그거 보니까 28살에 전문의 되신 분도 있던데
대학6년 인턴1년 레지던트4년인데.
어떻게 28살에 전문의가 되나여?
잘못보신걸거에요 ~ 전문의는 레지던트까지 다 마친후에 전문의 시험을 합격해야되는거구요. 그분은 전공의!!
그 선생님 덕분에 3년 굳히셨네요.
3년 굳혔다는게 무슨 소리져?
보통 보드따는게 31세인데 28세에 보드 따셨으니 3년 굳은 거죠. 사실이 아니지만요.
잘 못 보신겁니다
어제 방송을봤는데 28세는 전공의1년차 안경쓰신남자분 이셨죠 레지던트1년차 분이지 수련이끝난 전문의선생님이아니었습니다
전문의로 나오시 분은 없었고 전문의 시험치르신 4년차 남자 선생님한 분 나오셨었는데 그 분도 32세로 나왔구요
어제 방송 신기했던 게 지인이 나와서 유심히보게된 것도 있지만
만 나이가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실제 나이대로 표기되어서 나왔습니다
ㅋㅋㅋㅋㅋ이댓글때문에사람들 그 안경쓰신남자분께 모두집중하며볼듯ㅋㅋㅋ. 물론나도
소아응급실에서 아가들 몸에 주렁주렁 생명유지장치 달고있는게 너무 가슴 아프더라고요..
그리고 의사분들 진짜 대단하신거 같아요 너무 존경스러워요ㅠㅠㅠ
우아.. 꼭 봐야겟습니다.. 다시보기.어디서 하죠?ㅜㅠ
소아병동 편 보고 정말 마음이 아팠는데 ㅠㅠㅠㅠ그 쪼매난 것들이 얼매나 아팟을까 ㅠㅠㅠㅠㅠ
다큐 3일 재미있죠. 예전에 사법연수원이랑 기자 얘기도 재미있게 봤는데... 판사랑 검사 얘기도 한번 나왔으면 좋겠네요~~^^
판사는 다큐3일 했어요. 디케의 저울 남부지법 편ㅜㅠ 다들 격무에 시달리시더라구요
오오~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번 찾아봐야겠네요+_+
현실은 봤던 것과 좀 다를텐데
머가 말인가용?
근데 방송보니 의국분위기가 굉장히 부드럽덴데 원래 그런가요? 아님 촬영중이라 그런가요? 그리고 연차높은 전공의분이 본인보다 연차 낮지만 나이 많은 분한테 존대 써주던데 실제론 어떤지???
그래도 혼낼때는 눈물 쏙빠지게 혼내시던데요?
아 그건 제가 중딩때 본거네요
어떻게봐요 ㅠㅠ
아 어제본게 아산병원이였구나 ㄷㄷㄷ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