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주목! As의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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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는 진짜 나올 때 마다 눈여겨 봐도 익숙해 지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단어 입니다.
사실 as가 나온 문장을 번역할 때 저도 혼돈이 되서, 한 번씩 짚고 넘어가는 단어입니다.
그 만큼 쓰임이 많고 의미도 다양하게 해석이 됩니다.
먼저 언급하고 싶은 것은 as는 전치사도 되고 접속사도 된다는 부분입니다.
별 거 없습니다. as 뒤가 절의 형태를 지니고 있으면 접속사로 쓰인 거고, 그게 아니라면 전치사로 쓰인 겁니다.
결국 전치사건 접속사건 이어지는 뒤의 내용을 봐야 의미 연결이 가능하고 그게 우선이 되어야 실제적인 문장 분석(어법)을 볼 수 있습니다.
연결어구는 이어지는 부분을 읽지 않고 의미를 찾을 수 없습니다.
꼭 as 뒤 확인해야 합니다.
본격적인 설명에 들어가겠습니다.
기존의 어법에서 설명하는 as의 쓰임을 그대로 끌어오겠습니다.
1. when처럼 쓰일 때가 있습니다.
Ex) I woke up as you were sleeping.
(난 니가 자고 있을 때 일어났어)
2. because 처럼 쓰일 수도 있습니다.
Ex) As you were not in here, I left a note.
(니가 여기 없어서 메세지를 남긴다.,)
** 물론 because, since, as, for가 다 이유를 나타내지만 그 각각의 뉘앙스도 조금 다르기는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상세한 언급은 다음 기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3. 동급 비교에서 쓰입니다. 그리고 동급 비교를 통한 몇 가지 구문도 가능합니다.
Ex) as far as, as much as, as soon as, etc.......
4. 양태 : ~처럼, ~하듯이, 정도의 의미를 나타낼 때 쓸 수 있습니다.
Ex) As every mother loves their children, you mother loves you. (모든 엄마들이 자기 자식을 사랑하듯이, 너의 어머니도 너를 사랑한단다.)
5. 전치사의 뜻으로 ~로서 라는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Many companies started to rely on tourism as a breakthrough. (많은 회사들이 돌파구로서 관광에 의존하기 시작했다.)
아주 세세한 것까지 다 따지면 몇 가지 더 나오기는 합니다만,
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이런 정리를 하면서 제가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연결어구는 결국 앞뒤의 내용을 보고 거기에 맞게 해석을 해야 하고, 그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도대체 읽으면서는 어떻게 이해해야 한다는 거냐?
저는 as를 비슷한 거로 일단 처리 합니다.
수학 기호로 근사값 아시죠?
그런 거랑 비슷한 표시로 보면 됩니다.
단지 그 비슷하다는 의미가 시간적으로 비슷할 수도 있고,
논리적인 연결이 될 수도 있고,
눈에 보이는 모양새가 비슷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래서 그냥 읽을 때 통독하는 수준에서는 지금 말씀 드린 이 정도 수준에서 이해만 합니다.
정확한 해석과 정독 혹은 번역을 해야 할 때는 정확하게 한 번 짚어 보는 거구요.
자 그럼 이런 설명으로 as를 읽어 보겠습니다.
I think of you as my here. (나는 너를 나의 영웅으로 생각한다.)
==> 너를 너의 영웅 비슷하게 생각한다.
이런 식으로 본다는 겁니다.
그럼 앞에 사용했던 예문 싹 다 다시 끌어와 볼까요?
I woke up as you were sleeping. 나는 일어났어 니가 자고 있을 때랑 (시기적으로) 비슷할 때.
As you were not in here, I left a note.. 니가 여기 없는 거랑 비슷할 때(비슷한 시기에), 내가 메세지를 남겼어.
As soon as possible. 가능한 수준에서 제일 빠른 거랑 비슷하게.
==> 설명을 위해서 말이 좀 길어졌지만 궁극적인 의미는 결국
"가능한 빨리" 가 된다는 게 보이실 겁니다.
As every mother loves their children,
you mother loves you. 모든 엄마들이 자기 자식을 사랑하는 거랑 비슷하게, 너의 어머니도 널 사랑해.
Many companies started to rely on tourism as a breakthrough. 많은 회사들이 관광에 의존하기 시작했어 + 돌파구 비슷한 걸로.
이해가 가시나요?
그래서 읽으면서 이해하는 수준, 일반적인 독해를 할 때랑 완전히 한국말로 바꾸는 거랑은 약간 차이가 날 수 있는 겁니다.
특히 이 문장, As you were not in here, I left a note..
니가 여기 없는 거랑 비슷할 때(비슷한 시기에), 내가 메세지를 남겼어.
이런 문장은 as를 because로 볼 수도 있고, when이나 while같은 의미로 볼 수도 있는 겁니다.
이런 걸 because로 안 보고 while로 보고 해석했다고 잘못했다고 따지고 들어가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저런 식으로 말하는 게 딱 짤라서 틀렸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는 없습니다. 이게 as의 쓰임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한국말로 부드럽게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바꾸다 보니 여러 해석이 가능한 이유 입니다.
하지만 통하는 의미는 '비슷한'으로 처리하면 해석하기 쉬워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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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환영. 댓글도 좋아요.
비소의 쓰임이 아니었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