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 9개 공부해본 썰.. 탐구 선택 못하신분들게 아주 작은 도움이 되고자...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5319538
지난 번에 사탐 7과목을 공부하신분이 후기를 써봤길래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써봅니다.
이제 현 2학년들은 겨울방학을 준비하고 3학년때 무슨 탐구 과목을 선택할지 고민일텐데,
작은 팁이라도 됬으면 합니다. 특히 문과 분들께
(이 글의 모든 내용은 순전히 '필자'를 기준으로 작성한 것 입니다. 또한 이 모든 것은 저희 학교가
일반고가 아니여서 교장 재량으로 시간표를 편성했기 때문에 8과목 공부가 가능했던 것 입니다(참고로 고등학교 1학년 기본 사회, 과학은 배우지 않음) + 저는 문과).
저는 총 9과목을 공부했는데 범위를 처음부터 끝까지 끝낸것도 있지만 6개월한 것도 있고 바로 한달정도하다 접은 것도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ㅎㅎ 말도 쉽게 쉽게 쓸께요, 오타는 그냥 넘어가기ㅋㅋㅋ
사탐 - 윤리와 사상, 세계지리, 경제, 법과 정치, 한국사, 한국 지리
과탐 - 화학1, 지구과학1, 생명과학1
윤리와 사상 - 처음 이 과목을 접했을 때는 도덕인줄 알고 쉽게 넘어 가려고 했는데 그리 만만치 않은 과목이었음. 지금도 느끼는게 중학교때 철학관련 하여(특히 동양 철학)
책을 많이 읽었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음. 내 기억으로는 공자, 맹자, 성악설, 서양 철학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철학에 관심이 있고 관련 책을 많이 읽었다면
크게 도움될 과목. 벼락치기도 가능 했던 과목임. 꼭 철학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큰 부담없이 공부는 할 수
있을 듯. 다만 암기할 것도 좀 있음.
세계지리 - 나에게 있어 효자효녀 과목. 1학년때 배우고 3학년때 다시 선택하였는데 최고의 선택이었음. 처음에는 생활과 윤리할까 하다가 공부하나도 안하고 2문제 틀려서 1~2등급이겠구나
하고 좋아했는데 3등급 떠서 바로 집어치우고 3학년때 세지반으로 수강ㅋㅋㅋ. 처음에 큰 틀을 이해하면 전체적으로 공부할때 수월함. 이 과목은 이해반 암기반인 과목.
특히 필자는 하루도 안 빠지고 아침에 학교에서 네이버 인터넷 뉴스를 보았는데 진짜 두달 정도 뉴스읽다 보면 배경지식으로도 풀 수 있는 문제가 있음(올 수능에서도 그랬음ㅋㅋㅋ4번인가? 블라디보스크? 그거 학교나 인강에서 한번도 안배웠는데 맞춤ㄳㄳ).
하지만 그래프에 약한 사람에게는 비추(기후+계절별+지리 그래프가 나오는데 이해+해석을 못하면 바로 틀림). 지리에 대해 전체적인 이해력이 높으면 쉬울 수 있는 과목. 지리에 둔재면 비추
화학1 - 아 그냥 말이 필요없는 과목ㅋㅋㅋㅋ너무어려워서..... 특히 뇌의 99%가 문과적 특성으로 이루어져 있는 나에겐 돌턴과 원자, 분자가 아랍어로 느껴졌고
교과서의 그림은 그림이 아니었음. 우리반에 이과생이 3명있었는데 그들에게도 화학은 쉽지 않은 과목이라고 함. 1학년이었던 내게 이런 시련이...내신 9등급으로 강제수시포기ㅋㅋㅋ
경제 - 2학년 첫수업에 경제가 있었는데 새로운 선생님이 들어오시고 인사하자마자 너무 재미없어서 버렸던 과목. 나름 초등학교때부터 경제, 경영 책을 많이 읽고 경제에
관심도 많아서 경제, 경영관련 과를 가려고 했는 데 강제 진로 변경ㅋㅋㅋㅋ. 일단 선생님의 수업 자체가 너무 지루해서 수업을 듣지 않았던것도 있지만, 경제라는 과목을 자세히
배우다 보면 좀 낯설다는 느낌이 있었음. 내가 경제를 못해서 그런 느낌이 있었을 듯. 나보다 머리 나쁜 애들도 인강듣고 꾸준히 하다보면 성적 잘 나오지만 경제라는 과목이
그닥 쉽지만은 않음. 특히 경제동아리에나 있을 만한 경제덕후(좋은 의미로), 경제 매니아 층이 상위권에 포진 되어있고 가뜩이나 경제 선택인원 적어서 열심히
하지 않으면 등급 따기 쉽지 않았던 과목.
법과 정치 - '법' 과 '정치' 로 구분 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정치를 먼저 배우고 법을 배웠음. 필자는 법에 특히나 자신이 있었는데 왜냐하면 법은 그냥 다 외우면 아리까리한게 없이
다 풀 수 있었기 때문. 실제로 교과서 뒤에 헌법 뜯고 메모장에 법 조항 써서 들고다니면서 외우고 공부했음. 아마 암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정치를 더 좋아할 듯.
배우다 보면 펜 들고 계산하는 것도 나오는데 조금 빡침(예를 들면 상속part-->죽으면 그냥 재산 걍 주면 되지 무슨 계산이..ㅡㅡ영어 듣기평가할때 계산문제같은 느낌).
이 과목의 특징은 실제로 일상생활에 정말 도움된다는 것인데, 공부 조낸안하고 실생활에 적용안된다는 핑계대는 놈들한테 추천(과목자체가 실생활임ㅅㄱ)
내용이 적은 게 아닐 뿐더러 암기할게 많아 단기간에 할 수는 없고 만약 선택하려면 1월초부터 바로 시작하길 추천.
생명과학1 - 화학1과 마찬가지로 나에게 있어선 지옥같았던 과목. 세포분열이나 체세포분열이랑 같은거 아닌가? 다른가? 아직도 답을 모름ㅋㅋㅋ할튼 화학1보다는 쉬웠는데
필자에겐 어려웠던 과목. 수업을 들어도 쉽지는 않았고 재미가 너무 없어서 마지막에는 때려 쳤는데 다행히도 내 짝이 전교1등에 전국구로 노는 천재 중의 천재여서
내 수행평가를 도와줌(사실 내가 해달라고해서 다해줌ㄳㄳㄳ). 그래서 8등급쯤 되었던 것을 6등급으로 캐리해줌. 당시 엄청 어려웠던 수행평가가 전교에 2명 만점이었는데
그게 우리 둘이었음.ㄳㄳㄳ
지구과학1 - 정말 미스터리였던 과목. 과탐은 전부 최하위권이었는데 지구과학은 아니었음ㅋㅋㅋ. 나름 꿀이었는데 뭘 배웠는지는 기억이 안나도 과목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았음.
특히 화학과 생물은 살면서 내가 접하지 않는 영역이었는데 지구과학은 일상생활에서 내가 살아가는 지구에 대해 배운다는 게 있어서 쉽고 친근감있게 다가옴. 이과생에게 추천
한국사 - 3학년 되서 처음 배운 한국사. 사실 내가 수능때 이 과목을 선택할지도 몰랐음ㅋㅋㅋ. 사실 필자는 한국사를 제대로 시작한게 8월 첫째주 였음. 3학년때 법정을 선택했는데
2학년 때와 달리 3학년 법정쌤이 너무 재미없는 관계로 법정 버리고 한국사 수강함ㅋㅋㅋ. 그때 주 5회 설민석 한국사 스피드 개념을 구매해서 공부함. 그때 학교 진도는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한달만에 한국사 다 끝내고 그때부터 학교에서 같이 연계교재 돌림(바로 3등급->1등급). 아마 8월의 무더위를 우리나라의 위인들과 쪽바리놈(근현대사part)들과 보냄.
내용이 무진장 많지만 작정하고 공부해보면 그리 많지도 않음(저만의 생각일 수도 있어요). 암기가 우선인 과목이라 이해력 믿고 깝치는 놈들은 몇주, 아니 몇칠만에 다른 과목을
공부하고 있을 수 도 있음(이해력이 필요한 부분도 있음). 필자는 어렸을때부터 역사책을 자주 읽어서 배운걸 또 배우고 또 배우는 느낌이었음.
한국지리 - 세계지리 공부할때 지리에 너무 빠져서 2학년 겨울방학때 공부했음. 선배들 책 받아서 보면서 독학했는데, 완전 내 스타일이 아닌걸 깨달음.
세지는 좋아하는데 한지는 왜 싫어했냐면 ---> 세지는 전체적인 이해력으로 숲을 공부하는 과목이라면 한지는 자세하게 나무를 보는 과목임. 여기서 숲은 세계고 나무는 한국임.
특히 암기에 약하진 않지만 전국을 지역별로 자세히 배우는게 재미없었음. 하지만 세지+한지 조합을 굉장히 많이 선택함. 인강 들을때 싸게 살 수 있기도하고. 또 내가 한지를
못한 거지만 여러분은 한지 잘 할 수 있고 실제로도 많은 학교에서 가르침. 비추하지는 않음.
아 개인적인 잡소리가 많았네요
어떤 과목은 좋게 쓰고 어떤 것은 나쁘게 말하고-특히 과탐을 저따구로 써서 죄송합니다ㅈㅅㅈㅅㅈㅅ 제가 문과라서...
좀 편중된 글 같네요 ㅇ.ㅇ;;
그래서 조금 정리좀 하겠습니다.
일단 화학1은 1년을 배우고 나머지 과탐은 1학기에 몰아서 배웠기 때문에 제가 못 따라간 점도 있겠습니다.
제가 문과이고 또 저의 취향과 맞지 않다고 한두달 하고 버린 과목이 경제, 한지니까 실제로 제대로 공부한 과목 4과목이네요(세지,윤사,한국사,법정) 어째뜬 학교에서 8과목
수강한 거니까...ㅋㅋ..+한지 독학...
제가 추천하는 조합은
세지+한지, 세지+윤사, 윤사+생윤, 생윤+사문 입니다.
이 글 자체가 저의 기준으로 쓰였기 때문에 제가 못했다고 님들도 못하고 싫어하진 않을 겁니다. 또 제가 잘했다고 해서 모든 이가 잘한다는 보장도 없구여.
일단 지리 조합 굉장이 메리트가 있습니다. 제가 한지에 매력을 알았다면 한국사를 공부하는 일이 없었을 겁니다. 한지를 좋아하는 아이들 굉장히 많아서 선택자가 꽤 됩니다.
또 인강을 들으면 세지+한지 패키지가 있을 겁니다(조금 싸게 살 수 있어요-인강은 이기상 추천합니다).
세지+윤사 조합은 둘다 암기에 취중된 과목이 아니어서 부담이 크진 않을 겁니다. 윤사를 어떤 분은 암기할게 많다고 하는데 이것도 제 기준이니까...(그냥 넘어가는 걸로)
윤사+생윤 조합도 저희 학교에서는 가장 많이 선택했습니다. 일단 과목 자체가 비슷하니깐요. 생윤이 도덕비슷한거 아닌가요????안해봐서ㅈㅅㅈㅅ 그런데 저희학교에서 가장
인가가 많은 조합이므로...
생윤+사문 조합도 저희학교에서 두세번째로 조합이 많았습니다... 이 과목은 제가 해보지 않았으므로...
그리고 최악이 조합이 아마 '한국사+세계사' 가 아닐까요??ㅋㅋㅋㅋ 자세한 설명은 생략해도 아실듯ㅋㅋㅋ
그리고 한국사에 관해서....
한국사를 선택하냐마냐에 관해 고민이신분들 많을 겁니다...
저는 한국사를 선택했지만 이건 알아 둬야 할 것 입니다.
만만히 보다가는 큰 코는 물론 작은 코도 다치기 쉽거든요. 제가 한국사를 약 한달여만에(6주정도??) 끝낼 수 있던 것은 일단 5단위 수업에 인강 몰아 치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사를 제대로 공부한 것은 8월이지만 3월달부터 수업은 대충이라도 매일 같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5단위면 일주일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들었던 것이고, 또 5단위여서 내신에서도
굉장히 많은 부분을 차지했기때문에 한국사는 평소에도 조금씩은 공부를 해두어 따라갈 수 있었다고 봅니다.
한달만에 탐구 한과목을 끝내는것은 다른 과목도 거의 불가능입니다(그러므로 탐구는 여름방학 때부터 해도 된다는 개소리는 제발 집어치우세요. 만약 진짜 머리 좋으면 가능).
진짜 다른 과목을 포기하면서 까지 투자를 했었으니까요. 저의 선택은 결과만 보면 나쁘진 않았는데
만약 한국사를 선택할 것 이라면 당장 내일부터라도 시작하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사라는게 한번만 보면 되는 것이라 아니라 똑같은 내용도 5회독은 해야 완전히 이해를 할 것입니다.
한국인이라면 한국사를 반드시 하는게 맞지만 우리나라의 이따위 입시체제에서는 서울대를 목표로 삼지 않으면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습니다.(왠지 서울대만 입시체제를 올바르게 한다는 느낌이 나네요..)
그리고 사탐은 방학때 시작해서 방학때 끝내세요. 제가 일반고는 어떻게 수업하는지 모르지만 3학년 사탐때 다시 처음부터 연계교재 나가지 않습니까?(안그러면 ㅈㅅㅈㅅ)
그럼 겨울방학과 봄방학을 이용하면 3월까진 두달의 시간이 있습니다. 하루에 두 시간 정도만 투자하면 두 과목은 1회독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새 학기가 시작되고 다시 수업 처음부터 듣고
하면 서 n회독으로 나아가는 겁니다. 특히 한국사, 세계사, 법과 정치는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고 봅니다.
그럼 길었던 잡소리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럼 20000. 질문은 댓글이면 감사하겟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읽고 나서야 문제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좀 그런가요
-
커하찍었다 3분남기고 언매 검토에서 발발떨면서 고침 ㅋㅋㅋㅋ
-
민법 이거 약간 유희왕 같음. . .
-
추천좀요
-
그래프 개형 0
신기할정도로 평균그래프와 비슷하게 움직이는 ㄷㄷ
-
사유는 맛있음
-
수시 안썼는데 님들은 가채점 쓸거임? 원래 안쓸 생각이었지만 갑자기 맘이 바껴서...
-
요즘은 긍정적으로 사는거같음 오늘도 파이팅 수능때 커하 갱신하자!!!
-
한수 1
역대급 joat 선지 ㅈㄴ 중의적이네
-
73점 독서 1틀 문학 8틀 화작 3틀 고전시 진짜 힘드네 수필도..
-
방금 풀었는데 뭔가 찜찜하네요
-
이감 6-10 0
86점 보정 1컷되나요?
-
예 뭐 그렇게 됐습니더
-
광교호수공원의 사슴은 어디로 갔을까…30명 투입했지만 '행방 묘연' 1
[데일리안 = 허찬영 기자] 경기 수원시가 시민을 공격한 사슴을 포획하기로...
-
독서 9:22 문학 9:47 화작 9:57 마킹 가채점 하니까 20초남음 16번틀...
-
굉장히 지엽적으로 문제내네
-
ㅂㅅ보는재미
-
참고로 본문은 정진짜 관련 글
-
자세히는못해드려도 수능장에서 필요한 배경지식정도는 가능합니다 뭐가헷갈리시죠
-
브레턴우즈 교수가 사라졌다는 소식만으로 패닉이 오네 0
다들 수완 꺼내!!!!!! 지금부터 피도 눈물도 없는 경제학도의 시간이다
-
없지않음?
-
경제 어려운거보다 훨씬 나아요
-
지금 수능문제 출제하고 있거나 감옥에 있겠지ㄹㅇㅋㅋ
-
고전시 어케 읽는거임..
-
ㅠㅠㅠㅠ 아 우울해
-
진짜 작정하고 죽이려고 하면 에이어급 지문+브래턴우즈급 추론형 문제 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
깊게 빠져드는순간 답도없다
-
그냥 69 1컷 교육청 97-98 정도 실력입니다 15 21 30 아직...
-
학교에서 0
국어 실모 못풀겠네 ㄹㅇ 공사장인가
-
아 치대 불합 7
ㅅㅂ 가능성 2순위 날아감
-
생윤의 침묵 _한용운 시인에 기대어 백양나무 진리는 갔습니다. 아아, 맑은 정신으로...
-
오르비하다가 정신 조지는 사람들 많음 매우 일반적인 견해입닌다
-
나만한수별로임? 1
아 파이널 많이사놨는데진짜에바야
-
사탐 50점도 이렇게 어려운데 50홈런 50도루를 하다니 실모를 아무리 풀어도 50이 안나와
-
새로운 갤주의 등장일 수도...?
-
「발로란트 랭겜」
-
백양나무 아래에서의 생(生)윤 백양나무 교정에 선 백양나무처럼 흔들리지 않는 진실을...
-
순수한 고양이 사진인데 …
-
생윤의 광야 백양나무 매운 진실의 채찍을 들어 오류의 벽을 두드리니 강단은 차갑게...
-
왜케 토나오지 개억지같은데 ㄹㅇ 논리가 이해를못해먹겟네
-
ㅈㄱㄴ 가끔보면 되게 유익한 내용도 많은거같긴한데 흠냐
-
독재 근처 김밥나라&분식집 4곳에서 라면 먹어봤는데 하나같이 기영이가 끓인거같은...
-
국어는 1~5 까지 경험했고 수학은 2~4까지 영어는 2~5까지 생지는 1~4까지...
-
국어 연계 1
이감보면 연계공부 안하고도 문학은 잘 맞추는데 독서에서 개딸리는데 독서 연계만 봐도될까요
-
드디어 2
11투스 세지 지옥의 47점 탈출ㅅㅅ 생명은 시간부족이슈 뭔데 왤케어려웤ㅋㅋㅋㅋ
-
2024/11/8 (금)
-
마지막으로 둘 중 뭐 풀까요 수능 2등급 목표고 빡모, 해모 다른 시즌, 이로운...
-
이거 ㄱㄴㄷ 다 ’암석의‘ 용융곡선이라고 해도 되는거예요 ?? 맨틀도 암석이라고...
-
순서 1. 독서론,독서 40분 2. 언매 10~12분 3. 문학 30~28분 실모...
학교에서 탐구 캐리되는 분들 부럽네요..
-지나가는 일반고생
탐구같은 경우는 국영수와 달리 인강이나 독학으로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는 올해 수능 친 고3입니다 ㅋㅋㅋㅋㅋ
탐구조합을 1학년때한거+2학년때한거로 하니까 미치겠더군요
ㅋㅋㅋㅋㅋ아 ㅈㅅㅈㅅ 원래 학생의 뇌란 매월3월달에 초기화를 한다는 이론이 있지 않습니까ㅋㅋㅋㅋ저도 전부 첨부터 다시 시작했죠ㅋㅋㅋㅋㅋ
ㄴㄴ 내신사탐+내 수능사탐 하느라 진짴ㅋㅋㅋㅋㅋ 재미도 없는 한지 꾸역꾸역 외워서 내신보려니 나름대로 고통이더군요 후
진짜 한지 개 노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