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잡의 벽을 경험한 재수생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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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오르비 눈팅2년하다가 거의 첨으로 글을 쓰게 됬습니다
저는 이번에 이과에서 문과로 전과한 남자 재수생입니다
수능은 망했구요
정말 수능미만잡이라는 것을 느꼇습니다
6월21112
9월11123나왔었고
사설도 저정도 나왔습니다
수능일주일전에 본 종로모의고사는원점수391나왔구요..
그리고 수능은 국80 수학96 영어100 생윤39 윤사42나왔어요...등급은31134입니다
물론 최상위권은 아니었지만 이정도의 점수가 나올지는 몰랐습니다
제 고민은 삼반수를 선택할 것이냐 or 대학을 그냥 다닐것이냐입니다
참고로 저는 공무원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다른 직업을 희망할 수도 있고 또재수하는 동안 저의 노력이 너무 아까워서 한번만 더 도전을 해보고 싶은데 어떡할까요
*생삼수는 어려울것같습니다
삼수해서 더못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때문에 ...수능을 두번 망하니 자신감도 떨어지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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