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전향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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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으로 힘든가요?수시나 정시 모두 중앙대에서 성대 왔다갔다 합니다
솔직히 꿈을 뒤늦게 찾았고 수학이 재미있는것도 공부하다가 알았고
1년만에 중경외시...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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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외시가서 전과 하셔도 될듯
학점셔틀되기 싫습니다 ㄷㄷ
1년 좀비로 사는것보단 나을듯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제 친구 경영에서 조선공학쪽으로 전과했는데
학점 그리 낮지 않아요..
대신 정말 죽도록 대학공부 열심히 했습니다.
수능을 다시 보는것보다 제 생각에도
전과가 되는학교라면 전과하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갠적으로는 대학에서 전과를 추천드립니다..
저도 수학이 재밌긴 한데.. 재미를 떠나서 임계점에서 안오르기 시작하면 진짜 미쳐버립니다..
그래도 하고 싶으면 하세요.. 1년이면 절대 적은건 아니죠
한양대가셔서전과추천
가서전과하세요 문과수학이랑 이과수학 달라요 전 문과 정시로 서연고만목표였고 수학은 12학년, 2학년때 시간재고푼 3학년 기출, 3학년모의 다 100아니면 어려우면 96. 거의99퍼이상이었고 제2외국어 한문까지마스터한상태였는데 문과가 너무ㅜ재미없어서 과탐수학많이하고싶어서 고삼때 전과했다가 두달만에 문과범위아닌수학끝내려고 하다가 진짜 수학에 흥미다버리고 수포자됐네요 고삼내내 수학과학 하겠다고 국어영어 ebs 하나도안풀고 내신도대비안하고 근대결국 수능은 언수외탐3개순으로 94퍼 7x퍼 94퍼 90퍼 두개는 기억도안남 스레기점수,,그래도 수리논술이 운좋게 문과범위로만 나와서 건동홍라인 공대 들어갔지만 문과때 다들예상하던 학교라인이랑 너무달라서 만족못하고 일년다니고 휴학재수시작했어요 근데 독학하면 망한대서 재종반갔다가 강남에서만 살고 배우다 강북학원갔는데 학원커리랑너무안맞고 학원선생 내가배우던선생들이랑 퀄리티차이 너무 나고 이해하나도안되고 더흥미떨어져서 의지로하려다가 지금또 3 4등급에서 멈춰버렸어요 저는 혼자 입시준비하고 부모님께서 서포트만해주신케이스라서 그때는 대학 과 가는게 전부고 전과는 비슷한성향의 과까리 되는줄알았아요 근데 다녀보니까아니에요 대학에서 내가 공부하는 것. 전공을 포함한 모든 부분에있어서 생각보다 자유로워요 고대같은 전과불가학교빼구요. 그니까 잘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