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 시즌 저의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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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의 공부법을 쓴다고 해서 여러분께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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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아아아아아아!!! 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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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급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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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쩌라는거야 이 미친 오르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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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은테 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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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메타를 열거라 10
심심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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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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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사태 6
집에 바나나우유있는데 빨대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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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끽해야 140 나오면 잘나온걸텐데 교차지원 진짜 못하게 하려고 작정하고 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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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몇분걸리셨나요들 25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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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화작으로 편한하게 돌리고 1년 내내 봉바상한만 줘 패다가 수능 치나 안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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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자극을줘 일반적인걸로는 만족할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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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성 오르비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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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돋보기 ㅈ망했네 10
이게 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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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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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있는데 진짜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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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문가비 아들 친자 맞다...양육 책임 다할 것” 2
4년간 활동을 중단했던 모델 문가비(35)가 최근 출산 사실을 공백한 가운데 친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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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에서 논술 100%로 전환되면 논술점수 컷 올라감? 0
가천대가 이번에 논술 100%로 바뀌었는데 이러면 논술 점수 컷이 올라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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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3언매보다 24, 25언매가 훨씬 편하고 쉽게 느껴지는데 이런 스타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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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빠랑 형이랑 행복하게 잘 살다가 학교 갔다오니 엄빠 죽음.일가 친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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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사람이좋더라 8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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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스타나 만들까 6
사실 인스타가 하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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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으로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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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화생지1 합쳐서 통합과학으로 만들면 더 좋은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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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세여 받겠습니다 25
그냥 안줄여서 써봄 질받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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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를 제외한 메이져, 인서울 의대에서 물1 응시하는게 더 유리한가요? 물2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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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불안해서 다니긴 할 건데 거의 안 다니고 혼자 준비해도 될 수준이라고 하더라구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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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겨울방학 2
내신이랑 모고성적 안 돼서 러셀 떨어졋거등요.. 집이랑 학원 병행하면서 공부하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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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개 찌질하노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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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묵묵히 자기할일 열심히 하는 사람.. 누구나 한번쯤은 열심히하지만 우진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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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보 10
루비데스 2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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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무것도 모르는데 기말 3주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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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ㄱㄴ한데 서울 경기도 쪽 사는 사람이랑 지역 바꾸기 원함 그대신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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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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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구하다 3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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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100 미적96 인가 문관데 진짜지리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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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이랑 후라이드 중에 뭐가맞나요? 먹어보신분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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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2 맥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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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원서철마다 느끼는게 은근 문과실수가 많다는거임 7
막 sky 인문까지는 이과가 다 먹을거같은 느낌도 들지만 이과들은 메디컬 공대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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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등급컷 2
근데 역대 미적 2컷이 76보다 높은 적은 없엇는데 올해도 76 2 될 수 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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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부대학 0
이 뭔가요 진학사랑 텔그랑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서… 지균처럼 생기부 40퍼 보는건 아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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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분 부터 들을려고 하는데 문학,비문학,고전시가를 하나씩 완강하면서 뿌셔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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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보니깐 그러네 믿거임? 확실한분만 가천,명지 거의 인서울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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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에서 논술 답안,체점기준 발표하잖아 근데 수학 풀다보면 풀이과정이 답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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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요일부터 11
오늘까지 안쉬고 술마셨어여 근데 주량이 맥주 한잔정도라 많이 마시진않음 ㅎㅎ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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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좆되네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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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문제번호옆에 컴싸로 마킹해둔거 인식되서 문제되지는 않겠죠?? 진짜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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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거 a임 b임? 14
난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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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넘질받 14
심심해 할 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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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만나자마자 배빵으로 시작 그럼 엄마는? 나루토도 엄마가 더 좋구나....
ㅋㅋ 저도 컨디션 조절을 위해 배필4를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
..가 아니고 아무튼!
군대 가신걸로 아는데 제대하셨나요?
저 대학원 갈 생각이라 아직 미필입니다 ㅋㅋㅋ
기본적인 독해력 향상을 위해 EBS 변형문제를 풀었다는 말씀이신가요?
변형문제도 풀고 다른 문제들도 풀었습니다.
독해력 향상연습이라함은 순전히 차분하게 읽는 연습을 하셨다는 말씀이신가요? 문제는 어떤거 보셨는지 여쭤봐도 될는지요
차분히 읽는게 아니라 문장 해석 속도를 높이면서 되도록 영어는 영어 자체로 받아들이려는 노력을 했습니다. 영어를 한국어로 변화시키고 그걸 해석하려 하기보단 그냥 영어그대로 봤어요. 문제는.. 지금 수험생활 끝낸지가 3년이나 지난지라 잘 기억이안나네요.. 그냥 시중에 있던거 샀던 것 같아요. 교육청을 풀거나.. 그랬던거로 대충 기억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수능전날에 공부는 아예 안하시고 펑펑 노신건가요?
네 수능전날엔 걍 놀았습니다
저도 어제 9평치기전에 예능보고 펑펑놀았는데...덕분에 편하게친것같네요.
시험떄 왜 이리 긴장을 하는걸까요?
1년 넘게 쉬다온 재수생이라는 압박감 때문에 그런건지...
(대학 다니다 오랜만에 수능 준비해서요...)
6평 88
7월 96
9평 65입니다...
7월이야 시험 분위기 내서 보긴 했지만
실제 시험은 아니 었으니 별 의미없고,
6평때도 긴장 엄청했어요. 쉬운 시험이라도 많이 말리진 않은것같은데
9평은
이미 4번 문제에서부터 정신이 하얘지면서 손에 식은땀이 주룩주룩나고
너무 손을 굳게 지어서 시험지가 다 구겨질 정도였어요 ㅠㅠ...
문제의 한글, 쪽수 번호마저도 안 읽히고 진짜 마음속으로 울면서 풀었는데
당연히 잘 풀리가요. 대성도 평소 3등급 6평도 3등급 이래서
9평도 70 중~ 80 초중반의 3등급 정도 나올꺼라 생각했는데
완전 말아먹었네요.
신기한건 종 치니까 아주 급속도로 마음이 내려앉았어요.
그리고 다시 푸니까는 뭐 예상대로 풀리더군요...
26번 중복조합도 참 답이 없는게 머리속에선 지표끼리 더해서 중복조합해~ 시키느대도
손가락은 일일히 세고 앉아있고 ㅡㅡ;;;
이건 뭐 내가 문제를 뭘 풀 수 있나 판단하기에 앞서
왜 이렇게 긴장을 하는 거죠? 2쪽부터 그러면 너무 멘탈관리 안되는거 아닌가...
일단 전 "내가 수학을 잘보면 그거 진짜 대단하거다." 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지배해요...
하 ...
어... 물천.. 혹시 ㄱㅌㅎ씨 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