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군대를 가는건 비현실적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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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북한이나 이스라엘은 갑니다.
근데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는 그렇게는 안되구요.
하지만 남자만 2년동안 시간버리며 가는건 분명하게 불평등한게 맞습니다.
차라리 동사무소 보건소 환경미화원 우체국등 이런곳에서 9시부터 6시 출퇴근 하면서 대체 복무를 하는건 어떨까요?? 이러면 또 저분야의 고용이 줄어드니까 실업률이 높아질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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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제가 하던 생각.. 여자도 군대는 아니더라도 다른방식으로라도 21개월을 어떤식으로든 복무시키는게 옳다고 생각해요. 남자만 21개월이란 시간을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나라에 바쳐야하는건 공평하지 않죠.. 더 웃긴건 임신과 군대를 비교하는글인데, 애초에 비교기준 자체가 되질않는데 왜 그걸 비교하는지.. 군대는 의무적으로 자기의지와 상관없이 가야하는거고, 임신은 의무가 아니라 선택이고, 자기의지로 결정하는 부분인데 강제적으로 가야만하는 군대랑 선택할수 있는 임신을 비교하는글은 제발 안올라왔으면...ㅠㅠ
저도 대체복무방안은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최소한 총 쏘는 방법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전쟁이 발발하면
자신의 몸은 자신이 지켜야죠. 국군이 개개인의 신변까지 보호해줄 수 없으니까요
왜 비현실적이죠..
표심 생각하면 그 측면에서 비현실적이긴 하지만.
한국여성이 신체적으로 군대생활을 하는것이 비현실적이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충분히 할 수 있고 국민으로서 당연히 의무를 져야한다고 보는데 사회적으로 여자는 약하다는 차별적인 시선이나 표심, 사회에 만연한 이상한 인식들 때문에 사람들이 세뇌당한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유독 이상한걸 이상하게 잘 받아들이는 것 같아서 진짜 안타깝네요..
군인은 국가가 보존되기 위해서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개인이 대체 복무를 바라기는 하겠지만 할 수 없을듯요..ㅋ
여자가군대를 안가는건 자기들이 남성보다 신체능력딸리고 약하고보호받아야하는존재를 인정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