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야학교가자 [431260] · MS 2012 · 쪽지

2014-06-26 14:02:42
조회수 1,039

삼수....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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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오하고 시작했지만. 너무 힘들어요...

경쟁도 무겁고 더워에도 지쳐요...

열심히하지만 방향이 맞는지 항상 불안하고 두려워요...

웃으며 좋은성적 얘기하시는 오르비님들 너무다 부럽고

제자신이 한심하고 벅차네요...

잘될거라 확신도 안들고 낮아진 자존감에 우울 궁상..



세상에 혼자인기분.. 외롭기라도 덜하면 힘이나겠어요.

제가 공부안한 벌을 받나봐요.

미꾸라지 촌년한명 오늘도 그저 발버둥쳐봅니다..

이런글써본적없는데 그냥 투덜투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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