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강의 질문이 있어요 ㅠㅠ..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4357941
I left school not knowing what to do의 'not knowing what to do'
가 부사역할을 하는 분사구이고 무엇을 할 지 모르고 학교를 떠났다라고 해석해주셨는데
앞 뒤 문장 상황에따라 (예를들어 학교를 소위 까는 내용에서 삽입되면)
분사구가 school을 수식하는 형용사역할을 하며 뭘 하는지 모르는 학교를 떠났다(학교가 대체 뭘 하는건지 모르겠어서 학교를 떠났다로 의역) 로 해석할 수도 있을까요?
not knowing what to do 라는것 자체가 중의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 아닌지 햇갈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뭔가 여자랑 친구라고 생각하면서 말하면 괜찮은데 얘가 날 좋아하나? 내가 얠...
-
시간 항상 77-78분 쓰는듯(마킹포함) 진지하게 해야하나 고민중
-
어떠셨나요???
-
강대X 살까요? 1
강대x 좋나요? 확신이 안서서 여쭤봅니다
-
ㄹㅇ 사바사긴한데 정시러고 내년수능에서 수학1컷정도 받으려면 고3되기전까지 수학...
-
구라고 소리지를뻔함 샷건침
-
ㅊㅊ좀요 6평 92 7덫88이에요
-
이혼전문변호사 하고싶은데 의약학보다는 뭔가 저쪽이 땡김
-
알려줘야한다 vs 때로는 모르는게 약이다라는 커뮤글 논쟁을 자주 봤는데 요즘은...
-
시즌5 필요하신분 계신가요 싸게 넘기고싶은데
-
ㅈㄱㄴ
-
어그로였고 아 물론 비슷한 수준을 가진 외모 기준으로 절대적인 확률은 높다고봄...
-
절묘하다
-
작년에 우리 재종에서 성적 많이 올린 분이 표점 300점 만점에...
-
전역도 다가온다 수능 다음날이 전역이거든
-
대한민국 화이팅!
-
수완 실모 5회 30번이랑 거의 똑같다 그런것같죠?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
아무나 신음내게 하는 능력 vs 도게자 박게하는 능력 5
리스크 없으면 ㅇㄷ
-
그냥 계속 답만 보게 되는데
-
어쩐지 시험끝나면 손가락 다 잘려있더라www
-
투표 2
당장 학창시절로 돌아간다 1) 지금 걸어놓은 대학 보장 2) 공부량은 과거랑 동일하게 해야됨
-
구문용어 품사 문장성분 준동사 구절 이정도밖에 모르는데 2
션티 nf 바로들어도 될까요? 고3모고 3등급나옴
-
돈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엉엉 울었어 ㅠㅡㅠ 내 인생 언제 행복해지냐거
-
그냥 시대 채널에 양식대로 보내면 처리해서 연락 주는건가요?
-
아오
-
공포에 사라 0
지금 반도체 etf 들어가는거 어캐생각함
-
문이과 합산한 점수로 문과 밖에 없는 외대 이긴 거 자랑하고 다니는 거ㅋ 경기도...
-
물론 내가 극한의 술찌인것도 맞는데 그것보다도 걍 맛이 읎어... 입에 닿자마자...
-
풀러 가기:...
-
개재밌다
-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번에 소소하게 현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소소함)...
-
생명 엣지 질문 0
생명을 안정 2등급을 맞고 싶어서 엣지 보려고 하는데요, 제가 엣지 1권을 보니까...
-
이거 수강예약하고 전화해야돼?
-
자신감을 잃게되었던 거 같음 현재 스펩157에 98키로이고 지금은 먹는 재미로만...
-
신민우 특강 0
들을만함 ? 수1수2던데
-
감기가 아닌건가
-
취중실모 궁금하네
-
얼리버드 기상 6
-
아무 의미도 없긴한데 그냥 나오면 좋겠다 ㅎㅎ
-
6모 미적 92인데 풀만함??(난이도 측면에서.. 문제 퀄은 노상관) 사설은 80-92진동임
-
엊그제는 수학이 아리까리 하더니만 어제는 영어 괜찮았는데 국어가 비틀거리고 오늘은...
-
우리집앞에 다른학원 차 3대 쫙 서있네 ㅋㅋ 난 3개월 다녀봄
-
'수능 저작권' 판결에 대해서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2
보도자료에 나온 판결문을 분석해보면, 단순히 '저작권이 있는 작품'을 허락없이...
-
이해할려고 하는 게 잘못이지 ㅅㅂ.............
-
큰일났다...어쩌지 화학 런쳐야하나..
-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살이 찌는 체질이다. 그것과는 대조적으로 아내는...
-
6모 기준 13
언매 87 수 100 영 2 물2 50 지2 50 이면 어디감?
이게 첫 번째 질문이 아니었나요? 저는 처음 본 질문인데요 ㅋ
구조상으로 학생처럼 생각하는게 가능한데요, 우리가 구조가 2가지가 있을 때는 항상 가장 합당한 해석이 나오는 구조를 선택해야 합니다. 학교가 모른다기 보다 내가 모르는 것이 훨씬 문맥과 잘 어울리지 않나요?
not knowing what to do는 "부사어" 역할을 하는 "분사구문" 입니다. ^^ 용어를 정확하게 익히셔야 나중에도 정확한 구조 파악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열공하세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전에 게시판에 똑같은 글 올렸었는데 글이 뭍혀서 선생님 답변이 없으셔서 다시 올렸습니다 ㅠㅠ
근데 그러면 문맥같은경우는 지문의 전반적인 상황과 그 문장의 앞뒤 문장에따라 또 달리 추론할 수 있으니
만약 지문의 전반적인 상황이 방황하는 학생(나)에 대한 이야기를 한것이면 선생님이 해주신 해석이 정확한것이고, 지문 상황이 학교를 까는글인데 중간에 저 문장이 삽입됬다면 '뭘하는지 모르겠는 학교를 자퇴했다'라고 해석을 할 수 있는것으로 중의적인게 맞기도 한건가요? 아니면 제가 한 해석은 소위 단순히 '어색한' 해석인가요?
추가적으로 문법과는 담쌓고 지냈다가 처음 공부하는거라 분사구와 분사구문의 차이같은건 정말 햇갈리네요 ㅠㅠ 열심히하겠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전에 게시판에 똑같은 글 올렸었는데 글이 뭍혀서 선생님 답변이 없으셔서 다시 올렸습니다 ㅠㅠ
근데 그러면 문맥같은경우는 지문의 전반적인 상황과 그 문장의 앞뒤 문장에따라 또 달리 추론할 수 있으니
만약 지문의 전반적인 상황이 방황하는 학생(나)에 대한 이야기를 한것이면 선생님이 해주신 해석이 정확한것이고, 지문 상황이 학교를 까는글인데 중간에 저 문장이 삽입됬다면 '뭘하는지 모르겠는 학교를 자퇴했다'라고 해석을 할 수 있는것으로 중의적인게 맞기도 한건가요? 아니면 제가 한 해석은 소위 단순히 '어색한' 해석인가요?
추가적으로 문법과는 담쌓고 지냈다가 처음 공부하는거라 분사구와 분사구문의 차이같은건 정말 햇갈리네요 ㅠㅠ 열심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