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평가원 뒤통수 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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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칸만 쉽게낸다던지..
듣기 뒤통수
제목 뒤통수
장문 뒤통수
문법 뒤통수
등등
평통수..
2015 수능당일 뉴스기사 제목
"평가원 예년보다 영어 쉽게출제, 빈칸 4문제로 축소"
그리고 듣기난이도 대폭증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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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꿀때마다 수험생 혼란만 키울텐대
뒤통수..레알 벽에다 똥칠할 때까지 해먹을듯
장문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봄...
제가 수능볼때 수리가형이 역대급 헬파이어였는데
당일날엔 "수리가형 난이도, 예년과 비슷" 이케 났었던...
그때 외국어영역도
"ebs연계문제 많아 평이" 였는데
ebs아닌 문제만 난이도가 극상...
바꿀때마다 수험생들 혼란만 가중되니까
그냥 쉽게 내지말고 아예 다 어렵게 내는게 차라리 변별력에도 좋을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11수능이었나요?
11수능이라면...그 헬파이어...ㅠㅠ
맞아여...
언어까진 괜찮았는데
수리가형 보는데
오엠알 마킹때 제앞에서 앉은애는 울더군요...
세...세상에
저랑 같이 재수한 제 친구는 외국어 치고나서 담배도 안피는 녀석이 저한테 담배를 달라고 했었죠..
저도 그날 수능 치고 나서 진심 자살할 뻔 했습니다ㅠㅠ
어법 냄새 쩝니다
11수능처럼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허허
그냥 빈칸 6문제 그대로 내면서 평소 수능정도로만 나왔으면 좋겠는데..
변별력이 빈칸에 편중된 작금 상황이 그다지 좋은 상황이 아니긴하죠.
고난도 빈칸 자체가 별로 좋은 유형이 아니라고 봄. 14 이상으로 어렵게 내기도 힘들고.
이거 고친다는건 오히려 반가운 맘이 있음.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지만.
빈칸문제의 원문난이도가 너무 답이 없었죠. 한글번역 읽어도 무슨말인지모르는걸 영어로 읽은다음에 답을내라니 ㅋㅋ. 영어실력이 아니라 빈칸푸는 능력을 묻는듯한
빈칸문제보단다른쪽어렵게하는게진짜영어실력변별하는거아닐까요...빈칸은단순히영어실력이좋다고해서풀수잇는건아니라고생각해서요...
수능 시험이 단순히 영어실력을 보는게 아니라 사고력을 측정하는거라.... 영어실력 보려면 어휘 어법 7, 9급 시험정도로 내야하는데 그건 ㅋ
듣기는 어렵게내면 여러가지로 문제있을거같으니 저는 어법, 장문이나 순서맞추기 삘
동감
이번에 유형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잖아요.
추가되는거- 심경(변화)/ 안내문 불일치/문맥x2/어법x2/관계없는문장 총5개 독해에서 추가?
예비평가는 매년 있는게 아니죠? 이번 해엔 없죠?
6월 전에 이런 사항은 알 수 없는건가요? 미리 공지 없나요?
6월에 나온 대로 고정 되기는 하나요?
예비평가는 교육과정 전환기에 있고
6모 심하면 9모 전에는 정확히 알길이 없어요.
14학년에 9모 가서야 예비평가대로 안나온다는 걸 확신했고
13학년에 6모랑 9모 문제 유형(흐름2문제 나올지 1문제 나올지 논란)완전 달라서 9모가서야 확실해져씁니다.
3월 시행계획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작년시행계획에서 별로 쓸만한 정보 없었음
빈칸 문제개수 줄인다고 평가원에서 발표했었나요?
네. 7→4
우와 쩌네요
아 평가원에서 발표는 아니네요. 밑에 기사 참고요.
평가원에서 출제하는 문제는 이미 [대학에서 수학할 능력이 되는가]를 평가하지 않죠.
어떻게든 수험생을 변별하기 위해 그 방법이 잘못된 것이더라도 일단 [틀리게 만들자]는 속셈이니까요.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
특히 낚시형 문제, 수험생 골탕먹이기식 문제는 더더욱요.
낚시, 통수치기는 수학능력의 평가적인 본질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알면서도 틀리게 만드니까"
애초에 수능에 [운]이라는 요소가 더욱 강화된 이유가 낚시문제 아닙니까.
컨디션에 따라서 낚시요소가 눈에 잘 보이거나, 못 보이거나 큰 차이가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