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붙은 후에 뭘 해야지 후회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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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수시1차로 원하던 학교에 최초합되서ㅇㅇ추합때매 맘졸이지 않고 널널히 잉여해왔는데
이제 지겨워서요
원래는 엄마 안검하수 수술 해드리려고 돈벌자!!!하는 목표에 과외랑 알바도 12월달에 빡시게 해서 통장에 삼백만원 조금 넘게 있어요 엄마수술비 내고나면 한 백만원정도 남을듯싶습니다
차 살까도 했는데 3월까지 돈모으기는 힘들것같아서 다른목표를 세우려구요
올해 3월에 의과대학 입학하는데 나중에 아 대학가기전에 이거 해놀껄!!!하는 것들 뭐가있을까요?
텝스는 작년에 950점 받아논게 있어서 괜찮을것같고...토플도 적당히 점수가 있어서 공인영어는 사양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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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난 수능끝나고 지금까지 뭐했지.. 일단 존경
열심히 사신거같은데 좀 노세요 놀때 제대로 못놀아도 후회가 남는다더라구요
본문처럼 잉여 말고 여행도 가고 취미도 가지고 그런거.. ㅎㅅㅎ
취미를 막상 가질려고 해도 딱히 좋아하고 싫어하는 게 없어서 시간만 많지 뭐부터 해야될지 모르겠어요ㅠㅠ대학교만 바라보고 몇 년을 지냇는데 막상 다 끝나니까 감이 안오는 것 같기도 하고..
이과가 텝스950....문과 죽으러 갑니다
같이 가시죠
여행 다니세요...
거기다가 어머니한테 수술까지 해드리고
엄청 효자시네요
대단하시네요...잉여는웁니다
자기자랑글ㅋㅋㅋ
그닥?
장난이에요 ㅋ 그리고 물어보지도 않은 텝스점수를 스스로 공개한거에서 사알짝 느껴진거 뿐이에요 ㅋ
아 ㅎㅎ
답변글이 달린 원글은 수정할수없다네요.ㅠㅠ 저의 의도는 그게 아닌데...
아니에요 부모님의 수술을 위해 열심히 알바까지 하시는 분인데요 뭘 ㅎㅎㅎ
연애
ㄷㄷㄷ 전죽으러갑니다..
여행
롤에 100만원 지르고 롤켓몬마스터가 돼는거죠. 집에서 올챔 ㄱㄱ
노래연습? 옷봐두기?...
존경스럽네요
구체적으로 추천해드리자면 음악관련 예를들어 기타(베스트) , 하시던 악기 잇으면 계속하고 아니면 피아노, 춤이 있겠네요. 제가 그때로 돌아가면 돈이 있으면 여행 아니면 돈없으면 위에 있는것들이나 교양책보는걸 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