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파스11 [421988] · MS 2012 · 쪽지

2013-12-18 17:44:26
조회수 536

수험생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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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시 합격자 발표도 안 난 시점에서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하는 것이 이를 수도 있지만

지금 즈음이면 정시까지 넘어온 수험생 여러분들도
대부분은 지원 대학을 확정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조금 먼저 수고했다고 하고 싶었습니다.

여러 수험생이 계시겠죠.
수능을 잘 보거나, 못 보거나
수시에 합격했거나, 떨어졌거나 추합으로 붙었거나

이제는 또 여러 수험생이 생기겠죠.
정시에서 원하는 곳에 붙었거나 떨어졌거나
최악의 경우는 강제로 재수험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그 어떤 결과든지
2014학년도 입시를 치르신 모든 수험생들
다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어떤 길을 가시더라도
길었던 올 한해의 수험생활을 기억하셔서
자신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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