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의료민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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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통과되엇다구여!!!???
이과 수험생으로서 정치에대해 잘모르지만
뭔가 이상하게 돌아각고 잇다는거 느껴지네요
의사되서 아픈사람 치료해주고 싶었는데
꿈을 바꿔야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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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사람 치료하실 수 있습니다.. 의료 민영화가 제대로만 되면 좋은 점도 있습니다. 의사든 환자든. 다만 도무지 제대로 될 것 같지가 않은데 합의도 없이 밀어붙여서 그렇지... 휴...
저는 의사 봉급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의료혜택을 받을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미국은 오바마케어로 한국처럼 싸지고 우리나라는 미국처럼 비싸지잖아요 ㅠㅠ 미국은 돈없어서 치료못받고 죽는사람많앗는데 ㅜㅠ.
의료민영화가 무슨뜻인지는 모르지만 별로 안좋은것 같더라구요... 들리는 말들 들어보면...
의사들한텐 좋은거 아님? 지금 의사들(특히 흉부외과 이런곳) 완전 박봉에 일도 고돼서 지원자 줄고 난리도 아니라는데
의사 2만명이 시위하고있는데 ㅋㅋ
그러니까 대형병원 의사들 한테는 좋은데
작은 병원 의사들한테는 막대한 손실을 줘요
국가 의료보험제도는 어떻게 되는거죠???
의료민영화와 의료보험은 별개로 알고 있습니다.
대신 대형병원은 득을 볼수 있겠지만 개인병원은 실이죠
그럼 민영화로 진료비수술비가 사실상 비싸지는 건 맞나요?
의료보험이 영리병원에서는 적용되지 않는걸로 아는데 삼성병원이 사실 대학병원이 아닙니다. 삼성생명에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이쪽은 비보험으로 비싸게 운영하는대신에 높은 서비스로 나올걸로 생각됩니다. 근데 지금 있는 병원이 이를 두겠는가 아님 따라가겠느냐의 문제겠죠.
그리고 그 비싼 병원이 의료보험이 적용 안된다는 것은 돈있으면 그병원을 이용한다는 뜻이고 이말은 의료보험에 부자들이 지불해야 할 이유가 사라질 명분이 생기기도 합니다.
경쟁우위에 있는 의사는 돈 더많이 버니 좋은거 아닌가요?
대기업의 노예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거 아닌가요?
저는요.. 밤에 탈북고아를 생각하면 잠이안올정도로 진짜 이한몸 바쳐 ...스타일의 사람이라서 의료민영화가너무ㅜ 슬픕니다 ㅠ
나라가 망해가는거죠. 정권쫌 빨리 지나갔으면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