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 [414827] · MS 2012 · 쪽지

2013-12-13 15:15:57
조회수 1,033

고대 생명공학과에대해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4071007

안녕하세요. 생명쪽에 흥미를 가진 한 학생<재수>입니다.
생명쪽에 관심이 있기에 대학도 생명과학이나 생명공학쪽에 지원하려고 했어요.
근데 주위 사람들 말이 생공에 가면 니 취직은 어떻게 할거냐,,,답이없다.. 공대가라..
이런 소리를 많이 듣거든요..
고대 한양대<군은 같으니깐 둘중 하나> 서강대<자과>를 생각중인 학생인데
자꾸 주위에서 저런 소리를 들으니깐 공대가 나을 것 같은 생각도 들고요,,
전 생1 2 다 했고 이걸 배우는 과정에서 더 흥미를 느껴서 그쪽으로 생각하는 거에요..
딱히 다른 과목이 싫은게 아니라요
전 피트 미트는 별로 생각이없는데,, 
정말 생공과가 길이 좁고 취직이 안되나요?? 생공다니시거나 잘 아시는 분들 댓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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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 · 114036 · 13/12/13 15:46 · MS 2005

    올해 고대 편입전형 보면 다른데 과마다 1명뽑는데 생명관련과만 9명씩 뽑네요
    그만큼 많이 빠집니다.
    빠지는 의약이나 의대
    생명쪽 전공해서 나오면 취직 되어도 돈 못벌어요, 하는건 많은데. 우리나라가 기초과학쪽은 투자를 안해요. 생명쪽은 돈은 크게 드는데 워낙 업적달성하기가 힘들고요.

  • 공의 · 414827 · 13/12/13 15:52 · MS 2012

    미트 피트 할생각이 없고
    취업을 생각한다면 공대가 나은거죠?

  • 후니 · 114036 · 13/12/13 16:01 · MS 2005

    취업은 전전전인데
    정말 생명쪽이 하고 싶으다면 미국으로 대학원 유학가세요. 물론 그쪽에서 취업하셔야 할거 같고요.
    유럽쪽은 생명쪽도 기반은 되어있는데 복제반대쪽이라서 개발이 좀 늦긴 합니다.

    국내에서 머무를려면 의대 가서 기초의학으로 가는거정도?
    기초의학이 생명쪽과 비슷하긴 합니다.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생명공학쪽은 복제나 기초과학, 의대 기초의학은 치료에 중점을 두지만요.

  • 공의 · 414827 · 13/12/13 16:16 · MS 2012

    결국 생공을 가면 힘든 루트를 타야하는군요,,
    미트피트가 아니라면,,,,
    근데 왜 아직도 입결이 높을까요?

  • 만능깔깔이 · 345787 · 13/12/13 15:47 · MS 2010

    ㅋㅋ취직되긴됨근데그이유가 고대라서지
    생명이라서가아님..
    생공은학부졸업으로건드릴수잇는게없음
    전공살리려면대학원ㄱㄱ

  • 공의 · 414827 · 13/12/13 15:49 · MS 2012

    그럼 어디로 취직되나요? 보통

  • 공의 · 414827 · 13/12/13 15:50 · M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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