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지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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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OT를 보지않은 나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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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패스 파이널 0
실모 벅벅하려고 살라하는데 14일 끝나면 더 싸지나요? 아니면 내년 패스로 넘어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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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은 다풀고 얘만 쌓이는데 처리를 어떻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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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뭐냐 1
아니 잭갈통만따라고 왜자꾸 잭갈통빼고 나머지를물어버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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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2 0
AM 8 ~ 12 : 30 : 독서론 24 / 6 : 문학론 24 / 6 PM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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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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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에서 연애 0
하고싶다.......잘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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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롤 졌넹 4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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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온 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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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크럭스 테이블이 2회 수정을 거쳐서 표준점수 산출 공식이 위와 같이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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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작수랑 비슷하지 않았어요..?? 수능문제는 하도 많이 풀어봐서 이젠 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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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호랑이 사람 0
이중 호랑이는 한자어 虎狼+접미사 -이 '곰'은 '고마'에서 음절이 축약되며 성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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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지능도떨어지고능력도없는게쓸데없이망상만많이해가지고아무일도없는데걱정거리만늘어나고별의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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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옴 ㅈ됐네 9
걍 공부가 하기싫네 독재가서 책펴놓고 마음속으로 공부하기싫어 공부하싫어 3000번 외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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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지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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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한의대 목표였는데 무슨 짓을 해서라도 의대에 가야겠습니다 의사가 월400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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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왤케 잘하는거임 화학을;; 나만 존나 안잡히는건가 서바도 매번 세문제 두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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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루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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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왈: >>>전역하면 시작이야 사회생활이 더 힘들다...사회에 나가봐라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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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미적 개념원리 문제집 풀면 몇번빼고 풀수 있습니까? 3
제가 이번에 약간 수능 공부한게 존나 타임어택이라서 미적을 그냥 개념원리 풀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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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뿍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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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만 올해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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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존나 피곤하네 뭐만 하면 찡찡거리고 전화 안되냐 나 너무힘들다 뭐 씨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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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쓰긴 귀찮고 그냥 마늘 얘기할게요. 또 이 접미사 -ᄋᆞᆯ은 중세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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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가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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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다 되돌리는 게 맞음 ㅇㅇ 사회 여건은 미국이 아닌데 교육만 미국을 추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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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x 6회차 0
문제 자체는 풀면서 쉽다는 느낌이 나긴했는데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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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중간고산데, 재수하면 수시원서는 절대 안넣을거 같아서 버릴려 하는데, 챙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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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십 어쩌고 한 이유가 있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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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 본교재 대신 워크북만 사서 푸는거 어떤가요..? 그냥 본교재만 사는게 훨씬 나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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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상 혁ㄷㄷ 1
찬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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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 정도 남았는데 다 풀긴 많아서 20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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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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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DSM ICD 읽어 봤자겠지만요 그냥 읽어보고 싶네요 일반인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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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의 정상화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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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자주 연락은 하는데 따로 보긴 어색한 사이 ...전적대(예정) 떠나면 다시 볼 일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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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까지 내신 4-5사이인 애인데 무조건 부산대가 목표래요 (본캠) 자세히 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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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말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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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볼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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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이 바사삭 수학황이 되는 길은 멀고도 험하구나 다들 안녕히 주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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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최대한 논리적으로 필요충분 잘 써서 푸는 연습해야겠다 과외하는것처럼 국어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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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증 3
올해 초에 1종 땄는데 다시 딴다고 생각하면 개노잼이어서 못할 듯 내 친구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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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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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투표가 훨 많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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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김기현쌤이랑♥️♥️♥️햇고 어삼쉬사풀려햇는데 생각보다너무 쉬워서 걍다풀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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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개 보고가세요 10
귀엽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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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하는 사람이 많이 들어와서 그런걸까요? 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았는데 정말...
성반시공보컬님! 제목 그냥 막 쓰신거라고 믿고싶어요ㅠ
분수에 맞게 조용히 사는 것과 열정을 되살리며 다시 한 번 일어서서 워밍업하고 달려나가는 것과는 다른 것 맞죠? 저처럼, 나이가 들면, 지난날의 답답함과 어리버리했던 모든 것들조차 그리워져요.... 다시는, 이제 그 순수하고 모든 것이 서툴게 이루어졌던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없다는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아려오죠... 요즈음 학생 여러분들이 힘들어하는 것 보면 정말 맘이 아파요... 여기저기 고마우신 여러분들의 선배님들 수기도 읽어보세요! 그리고, 지나가며 눈팅하다 들어오신 선배님들이, 안타까워서 남기는 조언들도 놓치지 말아주세요! 어떤 학생들은 위로가 싫다고 해요. 하지만, 위로가 아니고, 사실인걸요... 살아보면 알아요... 지금 이시절의 계산법으로는 계산이 되지 않는 많은 일들이 있다는 걸요... 여러 선배님들이 바쁘셔도 지나가시다가 많은 응원 남기셔서, 잠시 숨 고르며 쉬어가야 하는 이 시간들 함께 계셔주셨으면 해요... 가슴이 먹먹하네요...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이 혹시 제 어리석은 자만심의 산물일 수 있다는걸 깨닫게 되어서인가봐요... 하지만, 위로가 아니고, 사실인데요... 잠시 타임아웃이 필요해요. 좋은 생각 많이 해주세요! 이 시간 어디에선가, 다시 눈물을 삼키고, 소리조차 못 내고 울고 있을 학생이 있다면, 따뜻한 위로 한 조각 되어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확인하기도 했던 그 시간 잊지 마시고, 꼭 다시 힘내셔서 좋은 수기와 함께 찾아와 주세요!
신경림 - 길
사람들은 자기들이 길을 만든 줄 알지만
길은 순순히 사람들의 뜻을 좇지는 않는다
사람을 끌고 가다가 문득
벼랑 앞에 세워 낭패시키는가 하면
큰물에 우정 제 허리를 동강내어
사람이 부득이 저를 버리게 만들기도 한다
사람들이 이것이 다 사람이 만든 길이
거꾸로 사람들한테 세상 사는
슬기를 가르치는 거라고 말한다
길이 사람을 밖으로 불러내어
온갖 곳 온갖 사람살이를 구경시키는 것도
세상 사는 이치를 가르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그래서 길의 뜻이 거기 있는 줄로만 알지
길이 사람을 밖에서 안으로 끌고 들어가
스스로를 깊이 들여다보게 한다는 것은 모른다
길이 밖으로가 아니라 안으로 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에게만 길은 고분고분해서
꽃으로 제 몸을 수놓아 향기를 더하기도 하고
그늘을 드리워 사람들이 땀을 식히게도 한다
그것을 알고 나서야 사람들은 비로소
자기들이 길을 만들었다고 말하지 않는다
삶은 불현듯 우리의 삶을 낭패시킬 수도 , 뜻하지 않은 장애물을 우리에게 내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더 걸어가다 보면 꽃향기 나는 쉼터도, 그늘도 있죠
이러한 순리를 깨닫는 순간 아마 님은 쉼터와 그늘이 있는 길을 지나고 있을 거예요.
지금 글쓴이분이 100살까지 산다고 하면
이제서야 님은 20살을 사신 거예요.
이 말이 지금의 심정으로써는 와닿지 않으시겠지만
쉼터와 그늘을 찾기에는 걸어온 그 길이 너무 짧은 거죠.
지금 내가 남들에게 뒤쳐진다고 해서 그냥 주저앉아 버리면 그걸로 모든 게 끝이지만, 더 달리다 보면 오래 머무르고픈 쉼터를 마주 할 수도, 과거의 나 처럼 주저앉아 있는 지금의 선두주자들을 만날 수도 있어요.
혹시라도 이 글을 읽고계신, 시험 결과에 너무나도 속상한 n수생 여러분. 우리의 인생은 1,2년쯤 늦게 혹은 빨리 간다고 그 끝이 정해지지 않아요. 한 번 돌에 걸려 넘어졌다고 해서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서가 정해지는 게 아닙니다. 하루빨리 자리를 털고 일어나서 무엇이 되었든 하다보면 분명히 해뜰 날은 올겁니다. 분명히.
운지라는 말은 일베에서 나온 말이 아닌데;;
실수로 좋아요 눌렀네요;; 일베 맞는데요?
디씨에여
디시에서 특정 드링크제 광고를 이용해 어떤 대통령을 비하하는 영상합성을 했는데 그게 인터넷속어 운지라는 말의 어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합필갤에서 나왔는데요?
말이 어디서 나왔냐보다 누가 어떤 방식으로 쓰고 있느냐가 말 뜻을 결정하지 않나요
뭐 굳이 부연하자면 디씨 합필갤에서 노알라라든지 그런거는 다 만들긴 했습니다;; 디씨가 일베의 모체라 그런지 일베는 거의 디씨 합필갤 야갤 문화를 닮았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참고로 디씨 합필갤이나 야갤이 09년 10년 11년 이 세 해만 해도 일베 뺨 치는 수준이였죠 ㅎ
그게 좋다 나쁘다를 논하는게 아니라요 ㅎ
디시를 하느냐 일베를 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이 단어가 무슨 의미인지 알고서도 아무렇지 않게 쓴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한마디 하겠습니다.
운지 그만하시고 컴퓨터 끄고 발 닦으시고 잠을 자세요
상쾌한 아침공기가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