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모의고사 [847197]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21-06-08 17:32:00
조회수 2,045

제목을 뭐라고 붙여야.. (아미 헌정글?)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37937103

6모 드디어 끝났다람쥐~~~~~~~~

축하하모니카~~~~~~~



하지만 기쁘지만은 않은 슈돌이들..

hoxy 재수 삼수 생각하는 슈돌이들 있어요?



저도 현역 시절

‘안 되면 재수하지 뭐~ 재수하면 나도 스카이 간다’ 는 

★말★도★안★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대충 살다가(~솰다가~ 솰다가~)

마침내 수능 날

첫 시험인 국어부터 졸았슴미다...

사람이냐구여?





그때 한수가 있었으면 안 그랬지

국어는 한수! 한수 채고 채고bbbbbbb



아무튼 예상대로

말도 안 되는 성적을 받게 되고

재수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엔 살짝 기대에 부풀었어요

난 스카이 갈끄니까



근데 사람 고쳐 쓰는거 아니져?

네~ 똑같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과 돈은 소중..★

(칰킨 사먹)




현재에 충실해!!!!!




(근데 우리 프둥이들은 예외인 듯 N수의 짬바..)




물론 정말 원하는 곳을 갈만한 두뇌와 성적을 가졌는데 

수능 날 하루 피치 못할 사정과 실수로 떡락을 경험한 자라면 가능세계죠




그니까 6모 망했다고 연연해 하지말고

빨리 오답하고 정신 차려요!

끝까지 포기하면 안돼 우리는!!!

우리 머리는 안돼애액!!!




그래도 같이 가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얼마나 큰 위로임미꽈!




슈돌이들 할 수 있어~~~~~~~

★한팅!★ (요즘 밀고 있음)

Yes You Can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