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 6모 적중]한수 모의고사 시즌2 4회차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37865412
문학
-현대시:일단 전반적으로 보기에 맞춰서 읽으면 해석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에 맞춰 문제도 잘 풀릴 수 있었고요 그런데 2번문제 1번 선지가 조금 애매했네요 저게 현실의 변화까지 가능할까 생각했는데 맞더라고요..현대시 공부 조금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현대소설: 도시와 유령, 나름 유명한 작품이죠 그래서 이작품은 쉽게 처리할 수 있었고 다른 하나는 세부적인 내용일치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되어서 선지민감성이 굉장히 중요했던것 같습니다 인물의 의도도 잘 파악해야하고요
또 보기가 굉장히 낯선 소재였어요 '내포 독자' 그래서 14번 문제를 풀면서 확신을 못하고 풀었던것 같습니다 신선한 문제 좋았어요
-고전소설:'채봉감별곡' 바로 어제 친 6모에 나왔던 작품이죠 그래서 6모때 조금 더 수월하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역시 문학연계 맛집 한수네요
문제를 살펴보면 크게 김진사,채봉,취향의 내면을 중점적으로 읽으면 문제는 쉽게 풀릴 수 있었습니다 25번 문제는 인물의 의도 파악 없이 단편적으로 읽으면 2번 선지를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겠네요
-고전시가:새를 주제로 한 신유형 세트였습니다 이런 유형은 보기가 정말 많으므로 보기관점 그대로 읽으면 쉽게 풀어낼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독서
-물권지문:일단 1문단 읽자마자 채권과 물권을 구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에 물권과 채권의 차이와 의존성쪽으로 지문이 흘러가더라고요 그리고 계약해제 시의 상황에서도 물권과 채권사이의 관계를 잘 파악해야했습니다
조건, 그에 따른 구분 같은 법 지문 연습하기에 엄청 좋은 지문인것 같습니다 여태 한수비문학 중 가장 잘 만들어진 지문 같아요
-가나형 지문:이 지문에 제일 빡셌던것 같습니다 일단 가 나 지문의 교집합이 거의 없고 문제에서도 그냥 억지로 끼워맞춰서 교집합을 만드려는 느낌? 그리고 정확히 패러다임론이 무엇인지 명시적으로 나와있지 않아서 추론 비슷하게 풀어야햇따는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치매 예방 지문:지문 초반부터 ㄱ,ㄴ으로 나눠져서 지문 전반적으로 그 두가지의 대비 코드로 풀어나가면 정보처리가가 수월하게 됐을 것 같습니다 문제에서도 거의 그 두가지의 비교 정도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지문도 물권지문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잘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언매
-문법:지문형문법은 관형사,관형어를 구분해가면서 관형사의 종류에 대해 파악하고 들어갔으면 쉽게 풀 수 있었고, 38,39번도 기출에서 자주 본 유형들로 굉장히 평이 했습니다 이번 회차 언매는 정말 잘 만들었네요
그런데 37번에서 최소대립쌍을 파악하고 그 자음을 분류하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기출 중에서 최소대립쌍+모음 구분 문제를 베이스로 만든 것 같은데 그문제에서는 모음 체계표가 있어서 보고 하면 됐는데 이 지문에서는 자음체계표 없이 파열음,비음,치조음,연구개음을 물어봐서 좀 당황했습니다 기출 중에서도 표 없이 물어본 문제는 본적 없는것 같았거든요 이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르비에서 "이새낀 올때마다 있네..."를 듣는 것입니다
-
나 T야?? 17
이 정도면 F로 쳐주시죠 졸려서 T된듯 ㅇㅇ
-
아직 안 나온 건가요? 언제쯤 나오나요?
-
이거 들으면 피가 끓어오르는 것 같음 ㄹㅇ
-
최저 잡아야하는데 공통 47에 미적 8이에요.. 등급컷은 4나오는데 이투스는 57로 잡아서 ..
-
제법 시끄러울지도
-
혹시 여기 커플있어요? 아님 끝내주는 연애경험이 있거나.. 23
차단해버리게
-
전 아니네용 ㅋㅋ
-
오늘부터 갓생살려했단말임.
-
한 번도 안해봄
-
공룡중에 누가 젤 센지 말싸움 붙으면 나는 꼭 티라노가 아니라 타르보사우르스라고...
-
왜클릭 이아니라너무많아서못적음
-
이번주 금에 만나기로 했슴 근데 내친구는 안잘생겼는데
-
킹룡을 사랑하는 지과러로서 인터넷을 뒤지다가 대륙의 킹룡 영화를 발견함. 무려...
-
몸빼키 얼마가 적당할까 11
-
있다던데 이름 개웃김 ㅋㅋ 해남 우항리 지명 따서 해남이크누스 우항리엔시스인데...
-
살 찌우는 방법 있나 16
운동 하고는 있는데 수능 전까지 자주 굶었더니 180에 56까지 빠짐 지금......
-
사반수 0
어떻게 생각하세요 현역때 국어 영어 1고정 수학 98 96 92 백분위 와리가리...
-
뇌빼고 뻘글 뻘댓 벅벅 ㅋㅋ 도파민 폭발
-
재수 사탐런 3
이번 수능 친 06이고 재수 할 것 같은데 사탐런 괜찮나요? 목표는 연대...
-
그럼 인기 많겟지..
-
전대 토목과 0
전대 토목과 학종 3.84합격 가능성있을까요
-
기묘한밤 보다가 질려서 뭐볼까 하던 차에 그냥 어쩌다 한번 봤는데 재밌어서 계속봄...
-
연고 서성한 라인 싹 다 텔그가 진학사보다 6.7점 더 높은데 어디로 봐야됨???
-
음 자야하는데 6
끄응
-
진짜 모름
-
오뿌이들아 8
잘자
-
굿밤이에요
-
7->10 7
19->22
-
밤을 새고싶은데 12
늙은이라 힘이 딸림….
-
호시노가 되어야겠다
-
재르비언 한명 검거완료 30
티안나게 글쓴다고 생각하지만 눈에보인다는거임 본인 눈썰미가 말도안된다는거임..
-
ㅈㄱㄴ
-
개발자 유튜브 채널 보면서 개발자를 꿈꾼적도 있었는데 마크 모드 서버 열라고 몇시간...
-
평가원 취향저격 미연시 ㄹㅇ ㅋㅋ
-
오늘탈릅하신분찔려서탈릅한듯 ㅇㅈ도봤던분인데 내가 장난삼아 "왜 여자인척함?" 하니까...
-
솔직히 정시로 서성한 이상 갔다는 것부터가 정시에서 어느정도의 깨달음을 얻으신 것...
-
2025년 12월에요
-
댓글로 문의
-
ㄹㅇ 근데 친구가 멍소리하지 말래요 근데 이게 진짠걸 우뜩함
-
자매품으로 16수능 기출인가? 토끼전 호랑이 물똥싸는 거 있는데 이것도 ㅈㄴ 웃김...
-
메디컬 제외.. 전과 어디로할지 벌써 고민임 뚜렷한 방향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
흐음
-
인생망했뇨
-
물론 난 동탈을 하지만..
-
잠 못 잠 내 생활패턴 우짜냐
-
뉴진스의 하입보이요 이건 홍대랑 무슨 관련이 있는 거임? 이 밈이 홍대에서 나온 건가?
-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