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143일차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37693684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43번째 날입니다.
여름 필수품인 휴대용 선풍기를 샀습니다.
이번 여름은 조금이라도 덜 더웠으면...
143번째 문제는 인도사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끝으로 인도사에서 건드릴 수 있는 모든 소재를 건드렸습니다.
마우리아, 쿠샨, 굽타, 가즈니, 고르, 델리술탄, 무굴까지 말이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댈리술탄 왕조고 3번인가용?
구르 왕조고 답 1번이려나요 그러면..?
수능에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을 거에요.
작년에 델리 술탄이 출제됐으니, 한 번쯤 봐 두라는 의미에서 만들어 본 거죵
1번이 정답.
in/out소거법 적용하면 금방 답이 나오는 문제입니다
사실 세계사 교과단원서 인도사 주제중 중세부분이 매우 빈약하죠. 가즈니,노예왕조 이외에 델리술탄왕조 정도만 언급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