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96시점에서 신승범 수강하기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3768320
문과재수생인데요 사실 작년까지 미술 (예체능)하느라 2013 대수능에서 9등급 백분위 하위 1% 을 받앗었습니다.
재수하면서 인문계 결심하고 미술 입시끝난 2월부터 해서 6월에 수리 백분위 94% 을 찍엇습니다. 그래서 국어 영어 사탐 잡으려고 살짝 놓앗는데 7월 사설모의에서 70점대로 떨어지더라구요 (확률파트 들어가고 계산실수도 늘고).
사실 수능점수 수리 높은 2등급 받고 나머지 1찍어서 서울 중위권 대학만 가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엇는데
수학점수가 확떨어져서 너무 조급한 마음이에요. 수학은 처음이라 인강에 대해 잘 모르고있었는데 이기상 지리 인강을 예전부터 듣고잇어서 둘러보다가 신승범선생님의 수능적 해석 강의를 보게 되엇습니다.
재수종합반을 다녀서 시간이 빠듯하긴 한데 , 따로 수학 시간에 나와서 독서실에서 신승범강의에 올인할 수는 있겟더라구요.
조금 약한 수열부터 확통 잡고 나머지 숨마쿰 개념서로 써서 돌리려고 하는데 지금 시점에서
조금 늦은 감이 있는걸까요? 그리고 수능기출분석이 수리영역은 중요하다고 하던데 신승범선생님 강의에 포함되 잇더라구요... 최선의 방법을 알려주시면 좋겟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다들 대학 가서 행복하게 대학생활 하는게 보이는데 걔네들이 3학년 올라갈때서야...
-
인생애니 8선 6
도쿄구울 청의 엑소시스트 종말의 세라프 잔향의 테러 사이코패스(1,2기 한정)...
-
진짜 21년부터 수민누나 존나 좋아했는데 진짜 존예졸귀여신이라 너무 좋아했는데 요즘...
-
궁금
-
3분 남았다 5
이게 찐찐찐 마지막! 다들 안녕!
-
그게 들어가는건 상관없긴 한데 서사는 그보다 더 근본적이고 거시적인 문제에 포커스를...
-
절대 칼럼 쓰기 귀찮아서 이러는게 아니야
-
카광 나락의삶 보고 10
앞으로 인생 개망했다고 안징징거리기로 결심함뇨...ㄹㅇ 근데 저분들도 찐 심연은 아닐듯
-
자기들 딴에는 최대한 남자처럼 쓴다고 하는데 단어나 말투, 주제 등에서 미묘한...
-
지금 왜 4시냐? 얼탱이가 없어서 글쓴다
-
친구가 요즘 머하고 지내냐라고 물어보면 머라고 답함요? 11
전 진짜 요즘 머하냐 머하고지내냐 라고 친구가 물어보면 머라 답할지를 모르겠음.....
-
그건바로프사가없다는뜻이야
-
탐구 선택 딜레마…너무 고민돼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3
07 현역 최저러(과탐 사탐 제한x) 2합 6 목표 한지, 세지 노베 지구과학...
-
개천에서 용나는 일 없고 물떠놓고 기도해서 되는 일 없고 운빨로 되는 일은 없다 걍...
-
나이29 180 75 16 외모+피지컬 상위누백 10 해병특수수색대 예비역 중위...
-
애증과 사랑의 구분 15
종말의 세라프는 서로에게 애증을 가진걸까 사랑을 가진걸까
-
낮보다는 새벽이 좋아요 11
새벽의 고요함이 좋아요
-
종말의 세라프와 게이물 모두에 대한 몰이해입니다
-
심멘 패스사서 듣고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현강 복습영상란이 있는데 현강 복습영상이랑...
-
일단 저는 안써서 사면 명품 브랜드에서 사려고 하는데
-
내 이미지는 어떰 11
나도 답댓으로 달아줄게 ㅇㅇ 내가 요즘은 옯창이 아니라서 님이 초면일 수도 있긴 함
-
가천한 최종컷 0
컷 몇 예상하시나요
-
난 이미지 어떰 3
궁금하구나!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대경희 4
가군에 경희를 썼어야
-
난이미지어떰 18
-
6시ㅡ저녁 8시ㅡ씻기 로 살고있는데 이러니까 7시에 시간이 좀 뜨는것 같기도하고.?...
-
요즘 좀 뇌빼고 활동해서 개박은거같기도...
-
선착순 4명 1만덕 10
중복가능.대댓글 제외.
-
학교 별로 기균자격 증명서만 제출 했으면 따로 내야할 건 없죠..?
-
그것도 벌써 2년전인데 시발 재수 시작한 2월부터 6평 직후까지는 잘 풀렸는데...
-
군대가면 그만이야~
-
아 못참겠다 0
으아앗,,,,
-
505점 생존 가능한가
-
..
-
정가 12000원 판매가 7000원
-
[서울경제]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국의 주도권을 쥔 야당이 원자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
새벽에 교양있게 오르비하시는 여러분들은 다들 연애경험이 있을거라고 믿을게여...
-
과거를간직하고있는사람의사연은얼마나기구한지,, 하지만난멋져
-
자야지
-
잘까
-
오르비 비갤:쪽지론 욕 못하는 허접쓰레기들 모임
-
하지만전부사라지고없었어,,, 탈릅그만해
-
합격 소식 들리고 2월 첫째주 신입생환영회 + 뒷풀이 예비 모임 이쯤만 되어도 이제...
-
기만썰 1
나 아직 전성기 안옴(아마도)
-
갈 수가 없네
-
ㅇ
-
물2 어때요 2
원래 격주에 씻었는데 한 달에 한 번 씻으면 50 나오나요?
-
부산의 점공현황 14
33명 모집 ㅇㅇ 580이면 중경외시정도
분량 적은 강좌로 약한 부분 다지고 혼자 공부시간 늘리는게 가장 좋은데..
소화할 수 있을지 가늠해보고 잘 결정하세요~
필기하다가 수능볼수도 있어요..
분량이 적은 Post 수능적해석 강좌를 권해드리고싶지만 이미 없어졌으니 뒷부분이 많이 약하시면 그부분만 수능적해석을 들으시고 아니라면 이번달에 개강하는 파이널을 들으시는걸 추천합니다
ㄴ 시간적은데 승범쌤 강좌는 절대 비추임
제가 적분과 통계 개념만 신승범 선생님 강좌(수학적 접근)로 했었는데 상당히 괜찮았거든요?
그런데 몇몇 상위권들한테는 평가가 그렇게 좋은 것 같진 않던데 왜죠?
저도 승범샘 상당히 좋았는데...
이과생들은 한석원샘 스타일을 더 선호하나봐요. 강조할땐 제대로강조해주시고 나름대로 또 발상이 특이하시고. 말투도 딱딱하지 않고 변화무쌍해서 그런가봅니다.
반대로 문과는 신승범이 선생님이 꽉 쥐고있는듯.
흠.; 전 딱 2강좌(적분 통계 수학적 접근 상&하)만 들어서
잘 모르는 걸 수도 있죠.ㅋ 저게 처음배울때 듣는 강의잖아요.
사실 제가 당시에 저 부분만 개강하는 학원도 없어서(좀 애매한 시기라)
들었던 거거든요. ㅋ 제대로 커리큘럼 따라간 사람이 어떤지 잘 알겠죠.ㅋㅋ
물론 저도 지난주부터 어떤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님이 말씀하신 "강조할 땐 제대로 강조해 주시고, 나름대로 또 발상이 특이하신 분"에게 신승범샘과는 좀 다른 매력을 느끼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신승범샘 괜찮았어요.ㅋㅋ
저도 작년에 풀커리를 탔던 학생으로서 신승범샘 괜찮았습니다. 일부 학생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고 폄하하는 그런 감이 없지않아 있어서 가끔 안타까울뿐..
케바케이지요.. 저는 작년 9월부터 파이널듣고 제대로 효과봤습니다. 그저 제 경험에 비추어 한가지 방법이 될만한 길을 말씀드린거에요.
'절대' 라는 말을 함부로 붙이지 않으셨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