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당 [427648] · MS 2018 · 쪽지

2013-03-29 23:40:34
조회수 7,225

언어 화법과 작문 때문에 죽을 맛입니다ㅡㅡ 듣기가 그리워졌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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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영역 풀이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화법과 작문에서 신기하게도 꼭 1번이 틀리게 되더라고요... 문제집을 풀던 모의고사를 풀던...
제가 성격이 좀 급한 편이라 문제를 몰아쳐서 푸는 편인데, 특히 화법과 작문 쪽에서 더 그런 경향이 나타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3월에도 다풀고 30분이나 남게 된 대에다가 1번하고 3번을 틀렸더라고요...
아마 시간 많이 남은 것은 과거에 듣기 들으면서 푸는 습관 때문에 그러는거 같네요...

1. 화법과 작문 파트 보완할 문제집 좋은 거 없을까요?? 기출은 너무 많이 봐서 더 이상 도움이 되지 않는 거 같아서요...

2. 이거 시간 조절이 좀 힘들고 천천히 풀어야지 해도 뜻대로 되지가 않는데 이런 악습관 어떻게 못 고칠까요?? 이참에 언어영역과 결부해서
성격 급한 거도 좀 고쳐야지 싶겠더라고요.

자세한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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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중기♡ · 434841 · 13/03/29 23:54

    그냥 화법작문을 넘기고 뒤에부터 푸세요.
    그리고 나중에 다풀고 푸세요. 저도 초장부터 화법작문나오니까 적응이 안되서 걍 맨나중에 풀어요ㅋㅋㅋㅋㅋ

  • Gang-te-gong · 422525 · 13/03/29 23:56 · MS 2012

    저도 작문 (舊 쓰기) 부터 풀고 화법과 문법은 맨 마지막에 풀어요.
    솔직히 처음에 보면 멘붕 오더라구요~~

  • 한까데기 · 383022 · 13/03/30 01:13

    제 생각에는 정교함, 그리고 철저하게 보기에 근거해서 답을 골라내는 훈련을 하셔야 될 듯... 저도 엄청 덜렁댔는데 연습할 때는 같은 문제 두 번 꼼꼼하게 풀었어요. 한 3주정도 이런식으로 하니깐 좀 바뀌었어요. 그리고 저는 화법 풀 때는 문제 대충 보고 뭘 요구하는지 토론문 위에다가 적어놓고 읽을 떄는 최대한 토론 흐름 타면서 읽어나가요. 그러면 딱딱 풀림... 저도 처음 화법문제 풀 때 비문학 지문과 비슷하게 토론문에서 정보만 찾아내려다 보니 문제에서 가끔 실수했는데 대충 토론 상상하면서 읽어나가니 좀 편하더라구요.

  • Making · 395626 · 13/04/11 16:00 · MS 2011

    태그에서 .수기.좀 지워주세요

    수기게시판에 어울리는 글이 아닌듯

  • 돌돌곰돌 · 443434 · 13/04/13 09:10 · MS 2013

    이게 수기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