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43일차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36200171
세계사 과목은 사회탐구 과목 중에서 상당히 선택자 수가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기에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가 풍부하지 않은 측면이 있고, 저 또한 수험 생활을 하며 이 점을 뼈저리게 느낀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제작한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올려,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43번째 날입니다.
연휴가 끝나가네요. 사실 졸업까지 하고 백수로 살고 있는지라 별 감흥은 없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43번째 문제는 인도사 문제입니다.(2021학년도 수능 대비 EASY 모의고사 1회 출제)
인도사 문제는 거의 처음 보여드리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문제를 낼 때 인도사 문제는 난이도를 쉽게 내서 말이죠. 올해 EASY 모의고사에서는 어려운 인도사 문제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쉬운 문제이니 가볍게 풀어보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문제가 없어요...!!
4번???
풀지도 못할 정도로 정말 어렵네욬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4
요새 세계사는 비잔티움 제국 안 배우나요 ㅋㅋㅋ 간단하게만 다루나
비잔티움은 21수능 킬러문제로 출제되기도 했습니다!
제가 문제로 잘 내지 않을 뿐...
2022 EASY 모의고사에서는 비잔티움도 어렵게 내 보겠습니다.
작년 수능 12번문제였나요? 사산조 페르시아와 비잔틴제국 나왔습니다.
사실 비잔틴 제국 부분 출제 소재거리 제법많은데말이죠
주로 나오는 황제는 누가 있나요 ㅋㅋㅋ
유스티니아누스 대제가 늘 단골 출제 소재이죠.
개인적으로는 유스티니아누스 대제이외 바실리오스 2세(중흥기 이끈 황제), 알렉시오스1세 황제(제1차 십자군 원정 요청한 황제), 제4차십자군 원정, 콘스탄티노플 함락(여긴 오스만의 메흐메트 2세, 셀림1세, 슐레이만 대제 등 비교하는거 연계로 나올수있네요) 이렇게 소재거리 나오길 바라는 입장입니다
도망가지 않고 조국과 함께 죽은 콘스탄티누스 11세는 안나오네요 ㅠ 답변 감사합니다
콘스탄티노플 공방전 관련해서는 콘스탄티누스 11세보다는 메흐메트 2세에 주목하죠. 세계사 교과서에선 콘스탄티누스 11세가 다뤄지지 않기도 하고요.
정답 4번 굽타왕조 설명입니다
1번- 마우리아 제국
2번 우마이야 왕조(제가 고3시절때는 옴미아드 왕조라 교육받음)
3번 쿠샨왕조
5번 델리술탄왕조. 추가로 무굴제국은 초기에 수도 아그라라는 도시였고, 아우랑제브 시기 전후 델리로 수도천도.
님 역사 강사 준비 중이세요?? 자료 꾸준함이 일반인 같지는 않고 ㄸㄸ
한때 일했습니다. 지금은 실직상태서 한의대가겠다고 수능준비하는 30대 중반 아재..
아 ㄸㄸㄸ 역사 강사 별루인가요? 개념서나 기출서 만들어 보심도 괜찮을텐데 현돌 같은 거..
그러기에는 제가 '간판'이.. 없습니다 ㅎ.. 지방사범대 출신이다보니. 사범대가 전망 많이 어두운 현실이 있습니다.
근데 글쓴이세요?
교재만 잘 만들어도 될 것 같은데 굳이 강사 안 해도 움.. 현돌도 학벌 안 까지 않았나요. 실력으로 승부 하시는 걸로 아는뎅
진짜 목표는 다른곳에 있어서요 ㅎㅎ
왁;; 인도사네요;; 1번인가..?
4번이군요....굽타왕조라는것만 기억나서 찬드라"굽타"가 보이길래 이건가? 싶었는데 ㅋㅋㅋ 낚였네요
찬드라굽타 '마우리아'는 마우리아 왕조의 창시자이죠.
굽타 왕조와 관련해서는 찬드라굽타 1세(창시자)/찬드라굽타 2세(전성기)가 있으니 잘 비교해 두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