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1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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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과목은 사회탐구 과목 중에서 상당히 선택자 수가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기에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가 풍부하지 않은 측면이 있고, 저 또한 수험 생활을 하며 이 점을 뼈저리게 느낀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제작한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올려,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9번째 날입니다.
오늘은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보았습니다.
제 맘에 드는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수능 끝나고 함 보시길.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9번째 문제는 일본사 문제입니다.(2021학년도 수능 대비 EASY 모의고사 4회 출제)
실전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배경지식 쌓기'용 문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려운 문제도 아니고요. 가벼운 마음으로 한 번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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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2
일본사 재밌음 드라마보는기분이지
맞아요 일본사도 상당히 흥미진진하죠.(사람들 이름이 길다는 거 빼면...)
이와쿠라 사절단 파견은 1871년이고 에도 막부는 68년까지 존재했으니 2번이요
정답!
정확히 말하면 에도 막부는 1867년까지입니다:D 교육과정에서 다뤄지지는 않지만, 1867년에 쇼군이 천황에게 통치권을 반환하는 ‘대정봉환’이 있었고 이로 인해 에도 막부는 막을 내리죠.
대정봉환이 68년인 줄 알았는데 67년였나 보네요
메이지 유신이 1868년부터라 그렇게 알고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저번 평가원 모의에 한 번 나온도 같아요
처음에 에이 5번이지 했는데 아...슈인장이었군요 감합인줄 ㅋㅋㅋㅋ 2번이요
정답! 슈인장 감합은 많이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ㅎㅎ
이 부분은 동아시아사에서 주로 나오긴 하지만, 세계사에 안 나올 거라는 보장은 없기에 확실히 알아두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