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시비' 박진영, 김신일에 패소..5600여만원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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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박진영이 작곡가 김신일이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
23일 오후 2시 10분 서울고등법원 서관 304호에서는
작곡가 김신일이 박진영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항소심의 최종 선고공판이 진행된 가운데, 피고인 박진영이 원고인 김신일에 총 5693만
710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게 됐다.
이날 공판을 진행한 이기택 부장 판사는 "곡 '썸데이'로 23일까지 발생한 음원 수익금을
지급하라"며 "이와 관련된 김신일의 추가 소송 사항은 기각한다"고 최종 선고했다.
앞서 김신일은 지난 2011년 7월 박진영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박진영이 작곡한 KBS2 TV 드라마 '드림하이' OST 수록곡 ‘썸데이’가 자신이 2005년 작곡한
가수 애쉬 2집 수록곡 ‘내 남자에게’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법원은 지난해 2월 있었던 1심 재판에서 김신일이 제기한 1억 1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중 2167만 여원을 인정했다. 이후
박진영은 판결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했으며 변론을 통해 "곡을 의식적으로 베끼는 행위는 자살행위"라며 표절에 대해 부인했다.
아래는 엔하위키 박진영 표절 항목
==================
3.1
표절의 신 ¶
크게 거론된 적은 없다. 주로 논란이 되었던 시대가 1998~2002년경이었기 때문. 이 시기에는 박진영 뿐만 아니라 국내 가요계 전체적으로
표절이 만연했다. 자세한 건 표절 항목 참고. 그러나 알 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는 게 박진영의 표절이었다.
라고 말할 정도였다. 표절 문제 외에도 2000년대 초반부터는 외국 샘플 CD[2]를
거의 그대로 사용하는 등 작곡가로써는 사실상 수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샘플 CD를 정당하게 구입해서 사용하는 건 당연히 합법이다.
문제는 자신은 절대 샘플 CD 같은 걸 사지 않고 창작하고 있다고 주장할 뿐.
보면 말 다했다.
표절에 대한 경각심이 없는 상황이라 박진영은 여전히 국내에서 최고의 프로듀서이자 가수로 남아있는 상황.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살펴보면...
3.1.1
표절 확정곡 ¶
시작됐다. 이 곡은 서믹스얼랏(Sir Mix-A-Lot)의 'Baby Got Back' 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자 그는 저작권 관리사인 폴리그램
인터내셔널에 1500달러를 지불하고 사용권을 구입했다고 말했으며 샘플링을 했으면 앨범에 표기를 해야 하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앨범 재킷 인쇄
과정에 빼먹은 실수라고 말했다. 신빙성은 없다(...)
'어머님께' 는 그가 작사,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곡들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명곡으로 알려져 있으나 미국
힙합의 레전드 투팍의 'Life Goes On' 와
'Dear Mama' 를 표절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2001년에 일어난 일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서 직접 증언했고
당시 뉴스 기사도 꽤나 나왔다. 그 결과 허둥지둥 BMG와 협상을 하여 박진영은 편곡 지분만 갖는 것으로 합의를 봤다. 이에 따라 앨범 판매
수익은 100% 원저작사인 BMG에 귀속돼 있으며 박진영의 몫은 방송 이용료 정도에 불과하다.
나서야 리메이크한 거라고 했다(...) 당연히 그 전까지는 자기가 만들었다고(...)
는 비욘세의 'Work It Out' 와 너무나 똑같아 소니 레코드로부터 샘플링 혹은 표절의 수준을 넘어섰다며 이의제기와 함께 소니 측은 사전에
음원 허가 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면서 법적 문제로 비화해 돈으로 무마한 적도 있다.
하이의 OST 'Someday' 가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이 곡은 2005년 발표된 애쉬의 '내 남자에게' 의 작곡가 김신일씨로부터
표절 의혹이 제기되었다.
'비슷한 거 인정하는데 그 이전에 나왔던 이런 노래들이랑 비슷하니 이런 식이면 너도 표절 아님?' 이다. 이러한
주장은 외톨이야
표절논란 당시 작곡가 김도훈이 제기했던 것이기도
하다. 물론 해당 기사에 대한 반응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1.2
표절 의혹곡 ¶
'엘리베이터' 는 솔트 앤 페파(Salt-N-Pepa)의 'What A Man' 을, 'Honey' 는 Sex Bomb으로 다시 한 번 재기한
레전드 록 가수 톰 존스의 'Kiss' 와 퀸시 존스의 'Ai No Corrida' 를 섞어서, '왜 왜' 는 알리야(Aaliyah)의 'Are
You That Somebody' 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2007년에 발매한 7집의 수록곡들도 당연히(...) 표절 시비에 걸렸는데
'니가 사는 그 집' 은 데보라 콕스(Deborah Cox)의 데뷔앨범 수록곡 'Sentimental' 을, 'Kiss' 는 프린스가 2006년
발표한 싱글 'Black Sweat' 와 주요 템포, 전개 등이 거의 같다는 판단이다.
다음과 같다. '길' 은 미국의 힙합그룹 본 석스 앤 하모니(Born
Thugs N Harmony)의 'Tha Crossroad' 와 'Day of Our Lives', 그리고 어셔의 'You Got It Bad'
등 3곡을 조합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또 '편지' 는 페이스 에반스(Faith Evans)의 'Do Your Time 19' 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의 후렴구 멜로디가 영미권 캐롤 'The First Noel' 의 후렴구와 거의 일치하지만 18세기부터
내려오던 일종의 민요인 만큼 표절이니 뭐니 따질 수 있는 곡은 아니다.
피하는 방법' 은 블랙 아이드 피스의 'The Apl Song' 과 릴 모의 'It's Your World' 를, 원더걸스의 '미안한 마음' 은
오마리온의 'Ice Box' 를, 임정희의 'Music Is My Life' 는 다이아나 로스의 'Ain't No Mountain High
Enough' 를 표절했거나 카피한 혐의를 받았다(사실 'Music Is My Life' 는 다이아나 로스가 71년 발표한 'surrender'
와 더욱 비슷하다.http://www.youtube.com/watch?v=oVl2FBSif_o]) '난 여자가 있는데' 는
m-flo의 'so you say' 를
표절.
3.1.3
표절을 대하는 방법 ¶
박진영이 표절을 대하는 방법인데 이게 아주 가관이다. 다음은 2008년 05월 29일 다음에서 진행한 박진영 50문 50답 인터뷰. 이걸 보면
답이 나오시겠다.
Q : 항간에 "표절 의혹" 에 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최근 신보 외에도 전작들의 표절 논란들이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특히 예전에 허니에서 톰 존스의 키스를 노래 뿐 아니라 뮤직비디오도 베꼈다는 말이 많은데요. 이에 대해 박진영씨의 생각은 어떤지 듣고 싶습니다. A : 표절에 대한 논의는 둘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제가 그런 스타일의 음악이 좋아 그런 스타일로 만들었을 때, 아니면 우연히 비슷할 때! 그러나 두 가지 경우 모두 표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것이 '스타일' 이라는 단어로 논점을 흐린 것이다. 장르마다 특징적인 '특유의 귀에 감기는 포인트' 를 스타일이라 한 것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특정 곡의 구체적인 정서나 이를 표현하는 방법까지 가져온다면 그건 바로 '표절' 이다(...) 또한 '우연히' 비슷하다 하더라도 외국에서는
외부에서 들어온 정보가 자신의 머리속에서 맴돌다가 딱 떠올라 가져다 쓴 것으로 간주한다. 대표적으로 조지
해리슨의 'My Sweet Lord' 와 쉬퐁스의 'He's so fine' 의 소송 사건이 있다. 쉬퐁스가 소송을 걸었으며 법정에서
조지 해리슨은 끝까지 결백을 주장했다. 하지만 법정에서는 해리슨이 언제 어디선가 우연히 들은 게 잠재의식 속에 남아 있었으며 무의식적인
모방이라도 결과적으로 같으면 표절이라 판결을 내렸다. 결국 자존심의 상처를 입게 되었다. All Things Must
Pass 항목 참조.
중 요한 건 답이 안 나오는 논란이라는 것이죠. 특히 우연히 비슷한 경우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놀랄 경우가 있거든요. 이번 '니가 사는 그 집' 가사 같은 경우에도 정말 많이 비슷하더군요. 이번 앨범은 발매하기 전에 미국의 음악인들에게 혹시 떠오르는 음악이 있는지 전곡을 모니터 했습니다. 하나도 없다고 해서 안심하고 앨범을 발매했는데 가사에 똑같은 부분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만약 제가 그걸 보고 베낄려면 멍청하게 그렇게 똑같이 쓰겠습니까. 단어 하나라도 바꾸겠죠. 미국 음악인들이 가사는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이런 일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
가사 문제도 물론 있다. 다만 가사의 경우 트렌드라는 명목 하에 어찌어찌 말 돌릴 수 있겠지만 멜로디의 경우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표 절 논의 자체는 바람직한 것이라 생각하지만 도가 지나치면 창작인들의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 제가 표절 논의에 오른 곡들이 30곡이 넘더군요. 그렇다면 제 히트곡의 대부분이 표절이란 얘긴데 그럼 제가 어떻게 미국에 가서 미국 톱스타들에게 곡을 팔겠습니까? 알 켈리, 오마리온, 데브라 콕스, 퀸시 존스 등의 음악을 제가 표절했다고 하는데 알 켈리는 저에게 곡 작업을 의뢰해서 지금 작업 중에 있고 오마리온은 저에게 두 곡이나 받아가서 녹음을 했고 데브라 콕스는 저에게 앨범 제작을 의뢰하며 본인이 하는 뮤지컬 '아이다' 에 저를 초청했었고 퀸시 존스의 친아들 QD3(미국 흑인 음악계 최고의 다큐멘터리 작가)는 제 음악이 좋다며 저에게 미국에 진출한 최초의 아시아 프로듀서로서 다큐멘터리 제작을 요청해놓은 상태입니다. 저에 대한 표절 의혹을 해결하는 방법은 이렇게 계속 좋은 결과들을 여러분들께 보여드리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10년 뒤에 저를 다시 평가해주십시오. |
되도록 까인 인맥드립 나오셨다(...) 저 문장을 말로 풀어보자면 "내가 표절해왔다는 아티스트들에게 곡을 잘 팔고 있는데 이건 어떻게
설명할래?", "내가 그 양반의 곡을 베꼈었더라면 그 양반이 그걸 봐서라도 화가 나던지 해서 나랑은 놀지 않을 것 아니냐?" 정도가 된다. 근데
솔직히 말해서 미국 쪽 아티스트, 특히 퀸시 존스 같은 그랜드 마스터가 박진영을 알 리 없잖아(...) 게다가 박진영은 무릎팍도사 등등에서
누누히 '그들과 연을 쌓기 위해 무던히 애를 썼다' 라고 말했는데 한국에서의 상황을 잘 모르는 미국의 스타들은 '열심히 일하는 제작자' 로서의
박진영만 알 가능성이 높다. 일례로 지금까지 박진영이 외국 스타들에게 자신의 앨범을 선물했다고 말한 예가 없다(...) 선물했으면 분명 언플의
신답게 방송에서 누구누구에게 내 CD를 선물했다고 했을 것이다.
방법을 모색해 보는 것도 좋을 텐데 지금도 표절 논란으로 대두가 되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 조용필, 김창완 등 국내 유명
음악가들과 비교해봤을 때 그저 헛웃음만 나오게 만드는 발언일 뿐이다.
'흡수' 과정 이외에 흡수한 것을 바탕으로 '합성 및 재창조' 하는 것을 강조했어야 하는데 여태 그가 발표한 것들을 보면 '흡수' 쪽만
부각시키고 있다. 그러니 표절 의혹만 늘고 자신 음악에 대한 재발견은 전혀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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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문제가 확실히 있긴 하죠.
근데 전에는 자신이 제작,프로듀싱하는 모든 가수들의 앨범에 있는 수록곡도 모조리 작곡했고 뛰어난 퀄리티로 많은 앨범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던만큼 무조건 전문 표절꾼으로 몰고 가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최근에 표절 의혹을 받지 않고 대중적으로 성공을 거둔 곡도 많구요.
진짜 전문 표절꾼맞아요 원걸 소핫도 표절이고 외국가수 표절엄청많이했어요 ㅋ
뱀발인데 위키는 흥미이상으로 보면안되는거아시죠?ㅎㅎ
박진영 저 안좋아해요 게임왕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