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책 베스트 선정(숨꿀책)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35323372
제가 해본거만요 ㅋㅋㅋㅋ
순서는 그냥 무작위에요 아무 의미 없어요
여기 없는 분들 책들 중에도 정말 좋은 책들 많으니까 오해는 금물!
1. 기대모의고사
이거 진짜 그 시대인재 이해원 모의고사랑 비교해서도 전혀 퀄리티가 밀리지 않았습니다.
좀 난이도가 어렵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발상적이거나 해괴한 문제들로 구성해서
어려운 건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오르비에서 내는 수학 모의고사 중에서는
준킬러 훈련하기에 가장 최적화되어 있다고 생각이 드는 그런 수학 모의고사였습니다!
2. 극한지문 법학
리트 기출문제 중에 언어이해가 아니라 추리논증 문제 중
법학 관련 소재로 출제된 문항을 선별한 문제집이에요.
문제 형식 자체가 비문학 지문이 없고, 대신에 보기를 읽고
추론하는 문제이니 만큼 독해력 보다는 문제풀이 능력, 사고력을 기르는 데
정말정말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법 논리에 익숙해질 수 있고, 약간의 법학 배경지식도 얻을 수 있거든요.
법이 약하다면 이 책은 정말로 꼭! 한번 풀어보세요
다 푼 다음에는 법지문 읽는 속도나 이해도가 확실히 엄청나게 크게 달라져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푼 다음부터 법학 지문은 하나도 틀리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3. 현주간지
사실 국어 현강을 다니는 사람들은 이게 간쓸개에 조금 밀린다고 생각할 수는 있어요. 근데 현강을 듣지 못하는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꽤나 하기 좋은 컨텐츠라고 생각해요.
작년같은 경우에는 여기 EBS 문학작품 분석, 교육청 기출 미니 모의고사, 화작문 모의고사라든가 비문학 지문 등 다양한 것들이 들어 있었는데, 꽤 양이 많고 좋습니다.
다만 초반에는 좀 문제양이 적어서 아쉬웠긴 했지만
그래도 나중가면 정말 문제양이 많아서 좋거든요. 추천드림
아, 그리고 유현주 선생님 현강생에게는 선생님이 현주간지도 따로 나누어 주셨던게 기억이 나네요!
정말 혜자스러웠던 수업이었습니다 ㅋㅋㅋㅋ
제가 국어 96점을 받았는데 현주 선생님 수업때 배워간 부분들이 꽤나 많이 도움이 됐었거든요.
특히 문법 이쪽이요! 다들 화작하세요 언매하지 말고
여유가 되시면 현주쌤 현강도 추천드립니다.
자료도 정말 많이 챙겨주시고 쌤도 친절하게 학생들 상담도 잘 받아주셔서 좋았어요.
다만 비가 오는 날에는 지각을...크흠
4. 이동훈 기출문제집 교사경(수학)
사실 수능 평가원 기출은 정말 시중에도 책들이 많고, 또 강사들 수업때도 많이 다루잖아요? 그래서 사실 기출문제집은 따로 사기보다는 강사 커리큘럼을 타면서 같이 하는 편이죠.
그런데 그러다보니 교사경 문제를 잘 풀어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교사경 정말로 수학공부에서 중요하거든요? 다만 시중에 교사경을 따로 다뤄주는 책이 많지 않은데, 이동훈 기출문제집이 그 역할을 정말 잘 해줍니다.
요즘 수능은 특히나 사관학교, 교육청 문제와 비슷한 느낌의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도 많고
출제진들도 많이 겹치니, 강사분들도 꼭 따로 풀어보라고 말씀들을 많이 하십니다.
저도 이 책은 강추합니다! 꼭 한번 사서 풀어보시길 추천합니다.
5. 이경보 통수단어
조정식 강사 강의 중에 보면, 괜찮아 단어편이 있잖아요?
이 책이 그것과 역할이 정확히 비슷합니다.
애매한 단어, 빈칸 문제에서 정확한 뜻을 모른다면 틀릴 수도
있는 그런 단어를 정말 애매함 없이 아주 명쾌하게 잘 설명해 두셨어요.
특히 책이 약간 썰 풀듯이 친근한 어조로 서술되어 있어서,
쉬는시간이나 밥먹는 시간에 하루 10분 정도만 짬을 내서 읽는다면
영어 단어를 잘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문까지도 어느 정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심심할때 읽으면서 영어공부도 같이 하는 거라고 생각해 보세요!
6. 두날개
말이 필요함? 물2 하면 그냥 이거 사세요.
한번 속았으면 좀 탈출해야지 올해 또 선택하냐
+ 책에 PEET 물리추론, 교육청 기출들도 모두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인강 강사분들 교재에는 사실, 문제가 그렇게 많이 실려있지는 않잖아요?
두날개는 그런 점들을 잘 보완해 줍니다. 문제가 천 문제가 넘어가요!
7. PIRAM 수능 국어 문학
저는 비문학에서는 잘 얻어갈 것들이 없더라고요. 제가 비문학을 잘해서
근데 문학의 경우에는 정~말로 얻어간 것들이 많았어요.
제가 안정적인 문학 실력을 가지게 된 순간이
피램 문학을 공부하면서부터였거든요 ㅋㅋㅋ
문학 문제를 풀때 사실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갈피를 못잡고
결국에는 감에 의존해서 답을 고르는 경우가 가끔은 있잖아요?
피램 문학은 그런 점들을 정말로 잘 잡아줬어요
제가 피램을 풀기 전에는 대충 풀고 넘어갔던 기출문제도
피램 문학 해설을 보니까 아.... 지금까지 잘못 알고 잘못 풀었던 문제인 경우도 있더라고요?
이만큼 오개념이나 문학문제의 풀이 논리를 잘 정립해 주는 책도 잘 없는 것 같아요.
독학서로는 진짜 짱입니다!!!! 강추드려요!!!
8. Castellar 지구과학2 N제
저는 작년 수능을 지구과학1을 응시했지만, 틀이기 때문에 20수능때 이 책을 가지고
당시에는 지1 범위였던, 천체를 공부했습니다.
근데, 정말 책이 다채롭고 아주 재미있는 문제들로 구성이 되어 있더라고요!
어찌나 문제푸는게 재미있었는지, 너무 빨리 풀어버릴까봐
하루에 10문제씩 딱딱 제한을 두고 풀고싶은 욕구(?)를 참아가면서 공부했네요 ㅋㅋㅋㅋㅋ
정말 다양한 테마들로 문제가 구성되어 있어서 천체 문제를 푸는 실력을 기르는데
크나큰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지2 선택자분들은 꼭 풀어보시는거 강추드려요!
링크
9. FLUX 물리학2 모의고사(전자책)
물2 선택자들의 필수품, FLUX 모의고사입니다.
대형 학원에 문제 공급하셨으면 수백만원은 버셨을 텐데,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근데 그냥 물2 선택하지 마세요
이건 내신용으로 사서 푸시죠 그냥
10. 제헌이 N제
기출을 변형해서 내놓은 문제들이 저는 꽤 신박하고 좋다고 느꼈습니다.
사실 수학은 워낙 N제들이 넘치고 넘치다보니 제헌이 N제가 원탑이라고 말하기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이만한 퀄리티에 이만한 가격으로 파는 N제는 제헌이가 유일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능특강 변형을 해 놓은 것 같은 문제들도 조금 보이던데, 그 부분도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오르비 N제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제헌이를 가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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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만 아려는 속셈인가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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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들어주실 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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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가면그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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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오래간만에 순한맛
닉넴 보고 제가 아는 그 상남자분이신가 깜짝 놀람 ㅎㅎ
근데 교사경에 문항수 얼마 정도나 되나요 과목당?
2022 이동훈 기출 평가원 편, 교사경 편 각 대단원 별 수록문항 수 는 다음과 같습니다.
< 평가원 편 >
- 수학1
A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 200
B 삼각함수 : 64
C 수열 : 207
- 수학2
D 함수의 극한과 연속 : 75
E 미분 : 149
F 적분 : 77
- 미적분
G 수열의 극한 : 163
H 미분법 : 237
I 적분법 : 95
- 확률과 통계
J 경우의 수 : 108
K 확률 : 181
L 통계 : 155
- 기하
M 이차곡선 : 97
N 평면벡터 : 39
P 공간도형과 공간좌표 : 65
< 교사경 편 >
- 수학1 + 수학2
A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 158
B 삼각함수 : 84
C 수열 : 191
D 함수의 극한과 연속 : 45
E 미분 : 97
F 적분 : 101
- 미적분
G 수열의 극한 : 140
H 미분법 : 176
I 적분법 : 93
- 확률과 통계
J 경우의 수 : 109
K 확률 : 94
L 통계 : 62
- 기하
M 이차곡선 : 62
N 평면벡터 : 29
P 공간도형과 공간좌표 : 48
감사합니다 ~~ :)
퍼왔어요
오우 핑프인데 ㄱㅅㄱㅅ
킹날개 근본ㄷㄷ
기대모는 인정이지
통수단어 ㅇㅈ ㄹㅇ좋음
ㅇㅈㅇㅈ
6번 ㅋㅋㅋㅋ
저 이거 다 해봤던 걸로 리뷰하는거라 ㅋㅋㅋ
안해본거는 못해여
지각은 ㅠㅠ 12년 강의 인생 딱 한 번이었는데 ㅠㅠ 홍수가 너무 나가지고 ㅜㅜ 차가 안움직였어요 ㅠㅠ
그날 비가 엄청 심하게 왔어서 괜찮아요 ㅋㅋㅋㅋㅋ
미안하다면서 다음 시간에 문화상품권 1만원씩 나눠주셨는데
대처를 워낙 잘해주셔서 불만은 크게 없었어요
30분 늦어서 30분 더하긴 했지만 그래도 미안해써 ㅜㅜ
아니 대체 혐리2 왜 또 선택하는데
듣보잡 추가해주세욥
제가 듣기는 원래 다맞아서 공부를 해본 적이... ㅡㅡ
기만
선정 고맙습니다. 개인적으로 '극한지문' 표지는 오르비 책 중 '분석적 사고'와 1, 2위를 다툰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재헌N제, 기대모는 진짜 갓임
.
개날두... 엄청난 정오표... 답지 새로만들기...
교육과정 첫해라 어쩔 수가 없져.... 예산과 인력도 부족하구
이해함
좋은점도 있음... 틀려도 내가 틀렸겠어? 하고 자신감생김ㅋㅋㅋㅋㅋ
대박 ㅋㅋㅋㅋㅋ 저랑 1도 안겹침.. 전 키스랑 그릿 추천합니다!
키스는 안해봐서 평을 못해요 ㅠㅠ
그릿은 좋았지만 너무 유명해서 ㅋㅋㅋㅋ
물2 spica 외않헤?
너무 어려워서....
이동훈 교사경 해설 어떤가요?
해설 자세하고 좋았어요
물2 지2 ㄷㄷ..
기대모 꼭 풀어봐야지~
물2가 어때서!
올해 1컷 48뜨고 만점표점 64 떠서 망하기 전에
다시한번 생각해보십셔
대깨물2! 화2생2지2는 어려워요!
꼭 오르비 교재 아니더라도 문과 수학 준킬러 연습하기 좋은 교재나
문학/비문학 좋은 교재들 있나요??
수학의 경우는 현우진 선생님 드릴이죠.
문학 비문학은 이감 바탕 상상 중 하나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강남옯 갈 거 같은데 교재추천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정성추
틈새 ㄱㅁ 발견
감사합니다 ^~^
제헌이 N제가 ㄹㅇ 띵작이긴해요
파렉 스페이스타임이 ㄹㅇ 개띵작임
이경보쌤 통수단어 좋아욯
피램은 진짜 추천함. 수능장에서 이걸 겪어봐야함. 문학풀때 틀린답을 골랐다가도 허용가능성이랑 준거점 찾아가면서 결국엔 정답만 고르게 돼있음. 난 이걸 작년수능장에서 겪었음
투기장만 여는 줄 알았는데 이런 정성글도 쓰는구나
근데 따지고 보면 내가 누구랑 말싸움 하거나 저격한 적은 없잖아?
FLUX모의고사 설명에서 물 2 선택하지 말라는 이유는 왜 그런건가용.. 그나마 물리 좋아해서 2과목 물리로 하고싶은데
서울대는 앞으로 정시에서 표점을 반영하는데 매번 표점이 개판을 치고 출제진들이 의도적으로 쉽게 내서 표점을 망치려고 하는 물2는 리스크가 너무 크죠.
안전한 생2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나는 죽더라도 물리 선택하고 장렬하게 폭사하겠다 이거라면 어쩔 수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