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망친삼수생의 푸념ㅜ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3529839
삼수햇는데 원하는 결과에 한참 못미쳤어요
광운대나 인천대에 가야하져
평소에는 언수외 3에서 높은5에서 왔다갔다하고
육사는 가볍게 1차 , 2차 통과하고
수리는 만점수렴에 외국어는 고정1등급이엇는데
수능을 망쳐버렷네요
광운대나 인천대에 들어가면 매우 만족못할거같아요
평소에 되게 무시하고 낮게 생각했었던 대학이거든요
친구들이랑 격차도 생길거같은 그런느낌도 들고요
그렇다고 수능을 다시 준비하기는 싫어요
삼수때 많이 힘들었거든요 멘탈이 많이 손상되었죠
저는 벌레 아니면 쓰레기인게 분명해요
우리집은 가난한데 부모님의 등골을 쪽쪽 빨아먹었거든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기차지나간당 0
부지런행
-
국물 다뒤졋다ㅋ
-
제 이전 본업은 0
사진작가였답니다~
-
잔다 1
-
레전드 얼버기 8
이 시간이 레전드라면 사실 전 늘 레전드 얼버기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이에요 !!
-
혹시 싫어하는 사람 있나요? 호불호 갈린대서,,, 아님 맨날 뿌리게영
-
휴릅한다 빠잉
-
작년 중 커리어하이 언매 앞이 캄캄할 정도로 안보여서 잠깐 화작런 했네요 ㅋㅋ...
-
사랑한다 0
고려
-
생윤 윤사 둘 다 내신으로 했고 생윤은 임정환 리밋만 완강, 윤사는 지금 바꾸기로...
-
칼럼 다들 어케 쓰는거냐 읽어본적도 써본적도 없어서 힘드네
-
80점대도 좆고수임
-
커뮤를 할 필요가 없어서 안함
-
저는 사실 모쏠입니다. 연애라는 것을 한번 하고 싶네요. 사랑이라는 감정은 어떤...
-
한번개지랄떨고나니 정신이돌아오네 일단 주말에 공부 좀 해야겟음.. 커뮤에 이상한...
-
현생을 살러 간거기에 응원해야 할 일이져..
-
왜 무슨일이야... 나 오르비없으면 안된다고..
-
빅포텐vs4규 2
빅포텐 시즌123이랑 4규 시즌12 중 한 종류의 책만 풀려하는데 어떤걸 풀까요
-
그냥 자고 내일 6
고양이나 물개 붙잡고 물어봐야겠다 졸리다
-
합법 삼릅할 때까지 기다릴께요
-
본인 모의시험에선 긴장 안되는데(반 애들끼리봄, 내 교실 내책상)부이거 일부러...
-
생각해보니까 마음에 드는 사람한테도 플러팅해본적도 없네
-
너네 다 싸웠니 0
어 형이야
-
물2때는 선호?까지는 아니고 그냥 하나로 쭉 푸는게 좋아짐 그냥 평속이 신이라 그런가
-
내신 대비로 방학 안에 시발점까지만 해놓을 생각인데 빡셀까봐 여름방학 때 어느정도...
-
내일 일관된 풀이를 보여주지
-
더워 4
체감온도 31도가말이냐
-
수능때 깜짝등장!
-
굳이 쓰지 말까 걍 꼴깝같은데 흠..
-
먹으면 또 바로 못자는데 하,??
-
어느 속도와 수직인 직선상에서는 가속도운동에 의해 그 선위의 다른 점으로 이동할 때...
-
질투 심한사람 있나요 18
-
대학오니 급 하기싫어짐 하지만 꺾이지 않는마음
-
ㅈ목 심해지면 커뮤 고이는 거 한순간이기도 하고 우웅 여붕이 어쩌고 하면서 뇌절하는...
-
효율적인 풀이 보단 뇌빼고 풀 수 있는 일관되는 풀이에 관해 글 쓰려구 하는데 이걸...
-
새벽반 다죽었네 6
진짜자러갈게용
-
6모 지구 42점 더프 25점..? 진짜뭐지
-
댓글에 ㄱㄱ
-
더이상 기대를 하기가 싫음 변별력 삭제빔 먹이고 지필까지 점수 다 퍼줄거면 5월...
-
미적분 이게 야스가 아니면 머냐구ㅜㅜ
-
니코틴산아미드를와구와구
-
언제술한잔해
-
근데 전 얼빠임 8
얼굴만 95% 봄
-
너무 꼴깝 떠는 건가
-
완전 명품이야
-
닉네임이 페이커임
-
다들 잘자시고 3
ㅎㅇㅌ 얼리저드 취침
힘내세요... 어른들은 우리에게 힘든 세상을 물려주셨지만 우리가 만들어갈 미래는 우리가 우려하는것보다 희망적일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아닙니다. 대학 가서 열심히.사시면 분명히 님이 모르던 길이 있을거에요!! 힘내세요ㅠㅠ
그만큼 성숙.....
부모님 고생을 안다는것은 착한 마음씨입니다.
공부한 실력이 어디간게 아니고..본인에게 고스란히 남아있어요.
이제 대학도 학부제에서 대학원 중심으로 개편됩니다..상황에 따라..대학원을 원하는 곳으로 가도 됩니다.
.................
신은 한쪽문을 닫을실때..다른쪽 문을 열어놓으신다.
..영화 .sound of music 에서...
지금이 제일 비참하다고 할 수 있는 동안은 아직 제일 비참한 게 아니다.
어느곳이라도 열심히하신다면 희망은 있죠....힘내세요.....님은 지금의 시련을 통해서 더욱 강해질거니깐요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tags=%EC%83%9D%ED%99%9C%EC%83%81%EB%8B%B4%EC%8B%A4%2C%EB%82%B4%EA%B0%80%EC%93%B4%EC%B9%BC%EB%9F%BC%2C%ED%9E%98%EC%9D%B4%EB%90%98%EB%8A%94%EA%B8%80%2C%EC%BA%90%EC%8A%A4%ED%8A%B8%2C%EC%9D%B8%EA%B8%B0%EA%B8%80&wr_id=3484940&showAll=false
개인적으로 이 글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속상하고 안탑깝네요..육사 합격하셨으면 그나마 위안이 되셨을텐데요. 광운 경영 나와도 취직 잘된다 들었습니다.
인천대는 인천에서 밀어주니까 인천대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화이팅!!하세요
지금 무슨말씀들어도 위로가 안될거같은데 혼자 여행이라도 다녀오심이? 생각도 좀 정리되고 좋습니다.. 힘내세요!
휴.. 저도 삼수 실패했었던 사람으로서 남일같지 않군요.
일단 대학생활은 열심히 해보세요, 본인이 어떻게 해야할지 길이 보일겁니다.. 힘내시길!
인생에서 시련이 남들보다 다소 빨리왓다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뭐....전혀 위로 안될꺼알면서 씁니다..
ㅠㅠ......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