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과에 입학하게될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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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경제학과에 진학하게 된 13학번 신입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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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빈칸 한입 2
생각없이 읽다보면 왜 갑자기 이런 얘기를 하지?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좋은 문제
지금 경제공부를 안하는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입학하기 전까지 충분히 놀고, 좋은 경험 쌓고, 평소에 못해본것들 해보시기바랍니다~
12월달을 확 놀고 합격 발표도 나니까 꼭 느낌이 저만 놀고 있다는 느낌이 계속 들더라구요.. 책 한권이라도 잡고 있어야 맘이 편할것 같아요...
노는게 부담스러우시다면 전 경제수학이나 멘큐경제학을 보느니 차라리 이말년 웹툰을 보는게 훨씬 대학생활에 도움이될꺼라 장담합니다.
농담이 아니라 진심입니다.
신도님의 첫댓글과는 다르게 뭔가 뜻이 있으니까 이러시는 것 같네요. 음.. 알겠습니다. 수능공부를 몇년씩 하다가 이런 시기가 와서 그런지... 책을 안보면 불안하다는... 신도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lol
너무 어려워서 못하겠어요 ㅋㅋ
딱딱하게 공부하지마시고 경제사라던가 좀 술술 읽으면서 기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공부부터 하시는게 좋습니다~
제가 지금 막 맨큐의 경제학이니 경제수학이니 하는것은 좀 이른감이 있는것 같기도 하네요.... 전제적으로 지금 공부 하는건 아니라는 말씀이신듯 ㅎㅎ
경제교과서(고교) 정도 여러번 읽어주시면 좋은 것 같습니다 여러 개념들이 어느정도
꽤 잘 이해됐다면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라는 책 한번 시간잡아 술술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ㅎ
수능 경제 한 번 훑어 보시는 거 나쁘지 않고요. 어차피 대학가면 멘큐하는데, 몇 챕터 찝어서 읽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가보면 아시겠지만 경영,상경계열 학생들은 대부분 경제를 잘해서 중간 기말 성적보면 깜짝 놀라실거에요. 점수 인플레 심해요. 학점을 잘 받으시려면 조금이라도 보시고 가는게 도움은 됩니다. (1학년 때 막상 셤기간되면 멘큐도 다 못읽고 대충 연습문제 찝어서 셤보게 되요. 1학년은 분위기가 그렇거든요. 그러다보니 누구는 A가 나오지만 누구는 B나 C가 나오는데 A와 B의 차이는 그리 안큽니다. 이런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수능경제를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공부하기도 편해요. 어느 과나 1학년은 그 과에 맞는 수능과목을 잘하고 온 놈이 편합니다.) 그리고 1학년 때는 굳이 미적분을 공부하지 않으셔도 상관없어요. 그건 1학년 2학기나 2학년되면 경제수학하면서 칼큘러스 다 배우게 되니 현 수리나형 미적분 수준만 할 줄 알면 다 따라가실 수 있습니다.
아~ 그렇군요 ㅎㅎ 수리는 지금 크게 신경을 쓸것이 아니라 일단 사탐 경제를 개념정도 듣는 방향으로 해야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