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문 개념강의인 AB1으로 어법 대비가 되냐는 질문에 대해....
게시글 주소: https://io.orbi.kr/0003471013
수능 어법 문제와 AB1관련.pdf
수험생들이 AB1이 구문 개념강의인데 어법이 대비되냐고 질문을 많이 해서 간단한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AB1은 올해 만들어지는 책이고, 강의이지만 그 원본은 이미 7년 전에 만들어졌고, 캡쳐해서 올린 내용들도 역시 예전의 자료 안에 존재하고 있는 내용들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메인글 맞말인게 6
주변에 사수생 나포함 2명임 재수는 애들 거의 다했는데 삼수부터 확 줄더니 사수는...
-
더프 조퇴 0
님들아 나 요즘 재수학원 경쟁하는? 그런 분위기 때문에 넘 스트레스 받는데 (책상도...
-
난 한 번도 외롭다는 생각 든 적 없는데 특이한 건가
-
동결건조 첨 먹어보는데 맛있다
-
후후후 8
야식 뭐먹지
-
오르비만 들어오잔아 ㅋ… 인간은 사회적 동물인지라 ㅠㅠ 흑 나도 사람 좋아하는데...
-
한참을 고민고민하다 답지봤다 이걸 시험장에서 어케풀어 난 틀릴래. 저능아라서 울엇어...
-
오늘은 12번 답 직전까진 갔었음 해설 보니까 마지막에 계산만 잘하면 되는 거였는데...
-
확통 76점 2
보정 몇뜰까요? 2?
-
킬캠 50점대 0
수분감에 있는 문제는 다 풀림.. step2 빼고 근데 4점을 새로운 문제를 못...
-
그냥 교사에 실증나면 때려치고 1년 최저 공부하면 한의대 수시로 들어갈수있던데 그...
-
학교는이동수멉잏어서흐름 끊기는데 주말어 푸는게나아?
-
바로 옆자리 앉았는데 (둘다 1인실) 옆사람 12시간동안 아무 소리 안나는데 이러면...
-
야. 현역 때도 찐따엿다고.
-
이만 자러 가겠습니더 오늘 다들 덮 보느라 수고 많았습다ㅏ!
-
과탐 모고 0
우왕자왕 하는게 너무 심함… 피지컬 문제인걸까 싶은데 막상 시간따로 안재고 풀면...
-
진지하다
-
실모 80점대 1
수학 실모 보통 80~88 뜨는데 높1 받고싶음 ….. 80점대 탈출 왜이렇게 힘들지
-
10덮 0
10모보다 두배 어려웠다
-
제바아아알… 0
이감으로만 연계공부하고 중요한것만 보고있기는한데 오프 파이널 실모에 수록된...
-
언매 80 미적 72 영어 82 생1 33 지1 29 탐구가 평소보다 너무 아쉽지만...
-
27살 조심스럽게 메디컬가보렵니다 .07 기다려라.
-
오늘 더프 다 푸니 1시 55분이었습니다 95점인데 44번에 c라고 체크해놓고 e...
-
저도 나이 먹을 만큼 먹은 거 같은데 고3 때랑 애들 별 차이가 없는데.. 뇌피셜론...
-
5000부 판매돌파 지구과학 막판 총정리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1위)...
-
잡아서 덕코 뜯어야지
-
저 ㄹㅇ ㄹㅈㄷ 감풀이인데 구문같은거 거의 모르고 접속사 단어 +- 뉘앙스같은걸로...
-
3월부터 10월까지 다와요? 13만원인가 그거
-
한지 vs 세지 1
둘중 한개 고르라면 뭐 고름? 쌍지할 생각는 없음
-
좀 쉬운 회차였던 것 같은데 아무튼 틀린 거 없이 19분 30초 뿌듯뿌듯
-
아 진짜 거짓말 2
고1 2가 수학을 어떻게 그렇게 잘 해
-
내가 진짜 I라도 사람은 가끔 만나야한다 이러면 진짜 죽을맛임... 몸이나 멘탈...
-
남들 술마실고 놀때 공부하면 되지않을까.. 수학이 2년째 4등급을 못 벗어나네..
-
님들 모의고사 칠 때 시계 봄? 눈이 안 좋아서 시계를 거의 안 보는데 국어로치면...
-
뱃지 없애버림 3
교대를 떠나겠다
-
뭐긴 뭐야 수능 당일이지 으악
-
지구 가장 도움됐던거 19
1-2개씩만 적고가주세요
-
찍맞없고 오히려 실수로 1개 틀렸는데 실력 오른거 맞겠죠?.... 높2가 목표인데 제발 ㅜ
-
체크메이트 언매 강의를 수강하려는데 매주 하루에 3강을 연달아 수강하는...
-
사문 일반사회지만 필수로 껴야할거같고 나머지 하나는 뭔가 재밋을거같은 한지...
-
교과서 수특,수완 각각 10회독씩 하고 기출 10개년 10회독씩 하고 뉴런,시발점...
-
2, 3등급 맞고 싶어요. 현 국2 영1 수3 정법1임.. 지금까지 놀았음..
-
동산동능ㅁㅌㅇ 2
동산동능유링게슝
-
작6 42232 작9 22242 작수 22222 더프 무보정/보정 3월...
-
나만 4등급 버러지네 하
-
윤리 과목은 첨보는 선지여도 해설 보면 결국 개념 기반 추론 가능한거라 아 그래…...
-
칼럼 계정이나 도움 되는 정보 공유하는 계정 말고
-
분명 마무리 과정인데도 불구하고 내가 스스로 느끼기에 실력이 오르는 거 같아 마음...
-
염색하고 싶다 6
레인보우 염색 해보고싶네
-
[Web발신]...
전 어법 따로 안하고 구문책가지고 반복하면서 익혔는데..
그렇게 해야 예문도 많이 보고 기억도 잘 나더라구요..문장으로 외우니까.
그게 옳은 방법입니다. ^^
문법을 따로 익히는게 미련한거 같아요. 조xx 선생님도 그러시고 상변선생님도 그러시는것처럼 구문 하면서 문법을 알게모르게 익히면서 같이 해야지 따로 하는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네요
작년 모의고사에서 어법 하나도 안틀렸는데 맨투맨식으로 어법만 따로 생각해보라고 하면 별로 떠오르는게 없거든요, 그냥 문장보면서 이게 이상한데 왜 이상한가 그런거만 구문하면서 배우면 되는듯
수능에서 원하는 것도 어법문제를 통해서 정확한 해석을 위한 구문실력이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지, 학생의 어법에 대한 지식을 측정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따라서 구문을 공부할 때 함께 하는 것이 더 옳다고 생각합니다. ^^ 저도 100% 동의합니다.
그러면 .. 선생님 입장에서는..
구문'만'을 위한 구문강의와
어법'만'을 위한 어법강의가 나누어진 강의는 좋지 못한 학습법인가요..?
어법을통한 구문독해와 구문독해를 통한 어법학습이 좋다는 말인가요..?
근데 그런식으로 학습하면.. '감'으로 풀게되서 조금 불안하지.. 않을까요..?
차라리 법칙화 시켜서 정확한 풀이를 하는게 .. 좋지 않을까요?
분리가 될 수 없는 것을 분리시키는 것이 일단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전에 EBS에서 공부의 왕도란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은데요, 어법을 철저하게 파면서 구문까지 완벽해진 학생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물론 엄청난 성적 상승의 모델로서 등장을 했던 것인데요, 이런 것을 봐도 어법과 구문이 별개가 아님을 알 수가 있구요, 따라서 구문을 공부할 때 어법까지 함께 이해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란 말입니다. 이건 감이랑은 차원이 다른 것이구요, 오히려 어법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랍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강의할 때, a number of 와 the number of의 차이를 설명하는 내용이 명사구(NP)에서 나오는데요, 한정사로 쓰이는 표현과 핵심명사란 개념으로 명사구를 배우고 해석하는 법을 배우면 자연스럽게 a number of 와 the number of의 차이를 알게되고 어법 문제로 나왔을때 아주 쉽게 풀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분들은 저걸 공식으로 만들어서 a number of 복명 복동, the number of 복명 단동 이라고 외우게 시키는데요, 이해를 바탕으로하지 않고 외운 것은 잘못된 방식으로 상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오히려 더 위험하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제가 원래 이해 없는 암기를 못하는 스타일이어서요, 학습에 있어서도 이해가 선행되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정성이 담긴 답 .. 감사드립니다..
근데 제가 지금 그러한 인강을 이미 수강중인데.. 환불은 이미 지났고..
이걸 다 들은 다음에 선생님의 강좌를 수강하는게 옳을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돈이 아깝더라도 포기하고 바로 선생님의 강좌를 수강하는게 옳을까요..
포기하지 마세요. 어떤 선생님의 강의이든 얻을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선생님이 가르치시는 것을 잘 들으시면 어법에 대한 기본 내용도 다 들어있을꺼니깐 깊이있게 공부하세요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영문법책을 공부중인데요 굉장히 사소한것들도 나오는것같은데 수능을위해서 이책을 계속보는게 좋을까요?
수능어법문제는 대체로 어떤유형의 어떤난이도가 출제되는건가요? 궁금합니다 ㅠㅠ
어떤 영문법책을 공부하고 계신가요? 이책이라고 하시는데 무슨책인지 알 수 없으니 답변 드릴 수 없을 듯 합니다. 사소한 것들도 정확한 해석 (구문 파악 능력)과 관련된 것이라면 충분히 출제될 수 있습니다. 어떤 유형의 어떤 난이도란 말은 너무 폭 넓고 추상적인 질문입니다. 그리고 어법 문제도 시간이 가면서 점점 진화해 왔기 때문에 기존에 나온 것들만으로 완전한 대비를 할 수 없습니다. 최근에는 관계사절 안에서의 도치가 두 번 나왔는데요, 예전에는 이런 문제가 나온 적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점점 진화된 문제가 나올 것이라는 것은 예측 가능합니다.
자세한내용 쪽지로 보내드렷는데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확인해서 답변 보냈습니다.